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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파워] 파워서플라이 뭘 고를지 고민될 때 이걸로 선택!

잡블
조회: 897
2021-09-09 23:15:17
새로운 사무실에서 사용할 pc를 조립형으로 맞추면서 또 고민에 빠진 것이 있네요. 매번 조립할 때마다 고민하는 건데 파워서플라이를 뭘 써야 할지.. 사실 비중은 다른 부품 대비 크게 없으나 그렇다고 너무 저가형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매번 고민스러운 것 같습니다. 보통 CPU, 메인보드, 램, SSD는 상위 라인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상하게도 파워는 항상 망설이는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선택한 건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풀체인지 시리즈입니다.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후속작이라는 점에서인데요. 보통 망작인 경우는 사라지기 마련인데 후속작이 나올 정도면 베스트셀러로 봐도 무방합니다. 기본은 간다는 말이죠. 더군다나 마이크로닉스는 워낙 친숙한 브랜드라서 신뢰도가 높은 편이랄까요?

비단 파워서플라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PC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보니 이미 많이 사용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건데 높지 않은 가격대에서 괜찮은 성능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저처럼 가성비를 추구하는 유저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셈이죠. 이번에 사용하게 된 파워서플라이도 필수적으로 필요한 구성이 포함되어 있으면서 동급 대비 가격은 저렴하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구성 즉, 성능은 어떠하였는지 세부적으로 살펴보도록 할게요.




요즘 자동차 업계에서는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대세이죠. 내연기관차는 이제 저무는 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시장 판도가 바뀌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자연친화적이면서 연료 소모가 적더라도 효율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파워에서도 효율은 높이 돼 발열을 낮출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한 것이 바로 마이크로닉스의 하이브리드-E 플랫폼의 목적입니다. 성능을 높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맥락인데요. 보통 파워는 전원을 공급하는 목적으로 한 번 구입하면 고장이 잦은 편은 아니라서 내구성이 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안정성이 뒷받침되야겠죠.

저는 이번에 파워를 교체하면서 특별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애프터 쿨링 기술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서 낯설기도 했는데 해석하면 말 그대로 '이후에도 시원하게'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pc가 꺼진 상태에서도 자체적으로 고열이 남아있다고 판단 들면 파워에서 온도를 낮추기 위해 쿨링시스템을 가동하는 방식입니다. 잔열을 남기지 않는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는데요. 많이 보급화되었지만 고급형 자동차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기술과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Lv14 잡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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