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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다양한 활용성이 돋보이는 JumpMix! EPOS H3 hybrid USB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기 리뷰. -2부-

거닐리우스
조회: 877
2021-10-29 21:14:41




안녕하세요, 리그RG 입니다. EPOS H3 hybrid USB 블루투스 헤드셋 개봉기 리뷰에 이어서 이번에는 2부 사용기 리뷰로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부 개봉기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클릭!


▼▼▼

https://blog.naver.com/athaliah/222549961279







다양한 브랜드의 게이밍 헤드셋을 사용해 보면서 경험한 것은 주력으로 밀고 있는 제품이거나 가격에 있어서 일정 수준을 넘어가게 되면 소리의 품질과 마이크의 성능은 어느 정도 평준화됩니다. 뭐, 3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끝판왕 제품들은 음감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수준인 녀석들도 있지만..ㅋㅋ 여하튼 EPOS H3 hybrid 헤드셋도 성능 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지만, 사용해 보면서 좋은 느낌이었던 건 제품의 디자인과 세부적인 마감 수준, 거기에 유선과 동시에 무선(블루투스)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넓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뭐랄까.. 앞으로의 게이밍 헤드셋이 나아가야 할 또 다른 방향을 제시했다고 봅니다. EPOS 제품들을 보면 기존에는 잘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아이디어가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기본 구성품으로 마이크 윈드 스크린(일명 마이크 스펀지)은 들어있지 않지만, 개인 소장하고 있었던 예비 부품이 있어서 한 번 장착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쏙- 잘 들어가는 게 좋네요.ㅎㅎ 마이크를 사용하다 보면 가끔 이물질이 묻거나 목소리가 수음되는 과정에서 파열음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윈드 스크린을 사용하면 제법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꼭 필수는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주로 사용하는 연결 방법이 USB 방식입니다. 케이블을 연결해 주면 초록색 LED가 천천히 점멸하고, 배터리 충전량 안내 음성이 영어로 나옵니다.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시간제한 없이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가장 주력이 되는 연결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5mm 또는 블루투스 사용 시 전원을 켜면 초록색 LED와 빨간색 LED가 각각 3번씩 점멸합니다. 음성(영어)으로도 함께 ON/OFF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PC에 연결 후 소리 설정에 들어가 보면 재생&녹음 탭에서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전히 EPOS H3 hybrid 헤드셋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EPOS Gaming Suite를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로 클릭!


▼▼▼

https://blog.naver.com/feelselectronics/221918555786

 

EPOS 공식 유통사인 필스전자 블로그입니다. 다운로드 및 설치 방법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설치를 끝내고 헤드셋을 연결하면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좌측 중앙에 업데이트 가능을 눌러주시면 자동으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꼭 업데이트 후 사용해 주세요.


게이밍 슈트는 H3 hybrid 헤드셋 외에도 다양한 EPOS 제품을 지원합니다. 오류나 버그에 대해 업데이트도 꾸준하게 지원해 주는 편이라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헤드셋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헤드셋 우측 이어컵에 달린 스마트 버튼의 기본 설정을 프리셋 스위치 or 서라운드 사운드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리셋은 설정된 EQ이고, 서라운드는 현재 EQ에서 20. - 7.1로 변경입니다. 사용자의 편의성에 따라 저장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소리 설정을 보면 게이밍 슈트를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보신 분들에게는 별도의 설명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처음 사용해 보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꽤 직관적이면서도 간단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2.0(스테레오)/7.1(가상 사운드) 중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게임에는 2.0 모드를 추천드리고, 어드벤처 게임과 같이 웅장한 사운드와 멋진 배경음, 영화 감상 시 7.1 모드가 좋을 것 같습니다. 7.1 모드는 선택 후 반향(소리의 반사되는 소리 또는 효과)을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반향은 0이 넓은 공간감, 100이 좁은 공간감입니다. 그 외에도 소리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4가지 기본 프리셋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커스텀도 가능하고요. 한 가지 의아했던 점은 소프트웨어나 윈도우 볼륨 조절에서는 1단위로 세밀하게 움직이는 반면, 헤드셋의 볼륨 다이얼로 조절할 경우 1단위가 아닌 8~10 단위로 나눠져 있다는 게 특이했습니다. 사용하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헤드셋에서도 세밀하게 볼륨을 조절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이크 설정에서는 음성 강화 기능을 사용해 자신의 목소리를 좀 더 포근하게 들릴 수 있도록 따뜻한/깨끗한/사용자 지정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득은 마이크 볼륨이라 보시면 될 것 같고요. 80~100으로 사용하는 게 좋더군요. 측음은 내가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최대치로 올릴 경우 소음이나 화이트 노이즈가 올라올 수 있으니 조금씩 올리면서 최적의 값을 찾아보세요. 노이즈 게이트는 마이크가 활성화되는 최소 음량 수준을 결정하는 기능입니다. 지정한 라인 아래로 수음되는 소리는 걸러주는 기능인데, 너무 높게 설정할 경우 음성 인식이 잘되지 않을 수 있으니 이 또한 조금씩 올리면서 맞춰주세요. 오른쪽으로 음소거 버튼과 마이크 테스트가 있습니다. 녹음 버튼을 눌러서 현재 마이크 상태를 테스트를 해보시면 됩니다.




먼저 제 두상 크기는 군모 60호 사이즈이고, 얼굴형이 넓은 편입니다. H3 hybrid 헤드셋의 착용감은 최근 사용해 본 비슷한 무게를 지닌 게이밍 헤드셋에서는 가장 좋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귀에 눌리는 장력이 크게 강하지 않으면서도 무게가 고루 분산되어 정말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머리를 좌우로 강하게 흔들어도 잘 지탱해 주는 정도) 앞서 감동을 주었던 이어 패드의 퀄리티도 큰 몫을 했고요. 안경을 사용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보통 착용감 테스트를 진행할 때에는 게임을 하거나 작업을 할 때에도 계속 착용하게 되는데요, 못해도 2~3시간 정도는 착용하고 있습니다. 귀 건강을 위해 중간에 한번 휴식을 취하는 정도이고요. 이런 사용 패턴과 시간에는 목의 뻐근함이나 정수리가 눌리는 느낌도 없었고, 전혀 부담되지 않는 편안한 착용감이었습니다.


착용감에 있어서 편안함을 제공해 주는 방법이 크게는 2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첫째는 가벼운 무게로 오랜 사용에도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과 두 번째로는 무게를 분산시키는 설계와 형태로 무게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식입니다. H3 hybrid 헤드셋의 착용감은 두 번째, 무게를 분산시키는 형태와 멀티 흰지의 역할이 무척 크다고 봅니다. 특히 멀티 흰지 덕분에 하우징이 유연하게 움직이다 보니 귀에 눌리는 장력과 더불어 무게를 고루 분산시켜주는데요, 어떠한 방향에서도 오랜 사용에도 통증이나 강하게 눌리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한 점이 차음성에도 상당히 큰 도움을 주고요. 아, 그리고 GSP602를 사용하면서도 느낀 점인데요, 헤어밴드가 살짝 앞쪽으로 향하게 착용해 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정수리에 눌리는 압박감도 없고, 위에서 눌리는 무게를 분산시켜주는 역할도 해줍니다. 혹여나 앞쪽으로 흘러내리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더라고요.ㅎㅎ


유선으로 사용할 때에는 배터리 걱정도 없고, 케이블도 그리 신경 쓰이지 않아서 잘 사용하게 됩니다. 필요에 따라 붐 마이크를 분리할 수도 있고요. 게임이 아닌 작업을 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때 블루투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니 일반적인 헤드폰처럼 무척 편리했습니다.


H3 hybrid 헤드셋을 120% 활용하는 방법은 바로 2가지 플랫폼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JumpMix'입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에 블루투스를 연결해 주면 되는데요, 저는 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에 스마트폰과 PC를 함께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방법은 헤드셋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스마트 버튼을 3초 눌러주면 페어링 모드가 됩니다.(파란색 & 빨간색 교차 점멸)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켠 후 검색을 하시면 'EPOS H3 hybrid'가 뜹니다. 눌러주시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이렇게 연결 끝! 블루투스는 최대 8대 멀티 페어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하시는 스마트 기기가 많으시다면 미리 등록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사용할 때에는 헤드폰과 큰 차이가 없는 좋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블루투스 버전도 5.2라 그런지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지만, 딜레이나 지연 현상도 거의 느끼지 못했고요. 붐 마이크를 빼면 무선 헤드폰과 차이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분리형 마이크에 커버 플레이트를 덮어주면 이걸 헤드셋으로 볼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을 정도네요.ㅎㅎ


그렇다고 블루투스로 PC에 연결해 게임이 가능하다고 질문한다면, 당연히 게임은 가능합니다만, 추천은 드리지 못합니다. 블루투스 버전이 높아졌다 하더라도 2.4GHz를 사용하는 무선 헤드셋만큼의 저지연은 기대할 수 없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있고요. 빡겜일수록 유선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별도의 외장 사운드 카드를 가지고 계셔서 3.5mm 사용하시려면 가능은 합니다. 단, 3.5mm 사용 시 헤드셋 전원을 켜야 하고, 게이밍 슈트는 사용할 수 없음으로 사운드 카드에 연결하기보다는 USB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5mm는 아무래도 콘솔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사용법인 것 같습니다.


​게이밍 사운드에 관해 나눠보자면 EPOS 게이밍 음향 기기는 전반적으로 플랫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H3 hybrid 헤드셋도 그러한 사운드로 튜닝된 것 같았는데요, 방향감이나 발소리 등 구분감은 확실합니다. 아무래도 태생이 게이밍 헤드셋이라 게임에 최적화된 소리라고 봅니다. 볼륨 확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또한 볼륨을 엄청 크게 들으시는 분들도 계셔서 정확히 어떤 수준이라고 말하기가 어렵네요.ㅎㅎ 귀 건강을 위해서라도 볼륨은 적당히!


JumpMix를 활용해 PC 게임과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와.. 이거 진짜 재밌네요.ㅎㅎ 이렇게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더욱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고사양 PC라면 게임과 음악, 디스코드를 동시에 돌려도 무리가 없지만, 저사양 PC나 노트북에서는 사양을 상당히 잡아먹기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러한 JumpMix 기능을 사용해 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JumpMix의 사용처는 바로 게임을 하면서 전화가 올 때 통화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테스트를 하면서 아내와 전화 통화를 해보았는데, 게임 사운드와 목소리가 같이 들리니 신기했습니다.ㅋㅋ 통화 품질이나 게임 소리가 상대방에게 들리지 않나 물어보았는데, 통화 품질도 좋고 게임 소리나 주변음이 하나도 들리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대박! JumpMix는 이렇게 사용하는 게(?) 맞습니다.ㅎㅎㅎ 그 외에도 다양한 활용법이 있을 텐데요, 가령 3.5mm로 콘솔 게임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디스코드와 같은 보이스 챗을 사용할 수 있고, 3.5mm로 스마트폰에 연결해 게임을 하면서, 블루투스를 PC에 연결해 음악을 듣는다거나 할 수 있고요.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니 활용도가 그만큼 넓어지는 것이겠죠? 유일하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배터리 사용시간 정도인데, 어떠한 방법이든 최소 18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니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충전 시간도 1.5시간이면 완충이기도 하고 거기에 USB로 연결해 사용하면 사용하면서 배터리 충전도 되니까요.





유선이든 무선(블루투스)이든 저음보다는 중/고음이 좀 더 잘 표현되는 소리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깔끔하지만 조금은 심심한 소리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잔잔한 음악이나 보컬이 강조된 노래에서는 제법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PC에서 영화나 음악을 감상할 때에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보니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도 있고요. 오랜만에 'once'를 들어보니 감성이 촉촉해지네요.. 역시 음악은 조용한 밤에 들어야 좋습니다. 크~



게이밍 헤드셋을 외형만 보고 구매하는 것은 아니지만, 디자인만 보고도 구매할 수도 있을 만큼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설계를 잘 유지하면서 최대한 멋진 디자인으로 잘 뽑아냈어요. 이전의 GSP 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강렬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서 좀 더 선이 부드러워졌고 모던한 느낌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이는 외형에서 보이는 호불호를 줄여주고, 헤드폰처럼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부 리뷰에서도 디자인이 멋지다는 평가가 가장 많더군요. 역시 사람은 보는 눈이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ㅎㅎ


동시에 두 개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JumpMix 외에도 좋은 마이크 음질과, 준수한 사운드, 훌륭한 마감이 만족스럽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볼륨 다이얼의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해졌으면 하는 바람과, USB 패브릭 케이블의 추가 또는 판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가져봅니다. 특히 이어 패드는 추후 꼭 별도 판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의 이어 패드를 한번 사용해 보면 다른 패드를 사용하기가 아쉬워질 것 같아요.. 추가로 구매해두고 싶은 충동이.ㅋㅋ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H3 hybrid 헤드셋의 가격은 결코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게임 전용이 아닌 다양한 사용 용도와 활용성을 하나의 제품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면, 추가 지출을 막을 수도 있으니 사용자의 목적에 부합한다면 충분히 합리적인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떠한 제품을 구매하든 후회가 아닌 만족감을 얻기 위해선 자신의 필요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 전 무엇이 필요한지, 어느 용도에 많이 사용하게 되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고요. 이번에 소개해드린 EPOS H3 hybrid USB 블루투스 헤드셋 헤드셋처럼 게임에만 국한되지 않고, 멀티미디어 활용에 최적화된 제품이 아닌 오롯이 게임용! 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EPOS GSP 시리즈와 오랜 사랑을 받아온 게이밍 헤드셋 명기 Game zero/one, 그리고 EPOS의 신제품 H6Pro 헤드셋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예상해보건대, PC와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활용성을 하나씩 찾아가는 재미를 경험해 보신다면 H3 hybrid 헤드셋을 선택하셔도 후회 없는 좋은 선택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왠지 앞으로의 게이밍 헤드셋에서 'JumpMix'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히지 않을까 조심스레 한 표 던져봅니다.ㅎㅎ



이상으로 EPOS H3 hybrid USB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본 사용기는 필스전자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음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Lv13 거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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