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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파워] 다크플래쉬(darkFlash) DLX21 RGB MESH 강화유리 수랭 시스템 조립기

파웍스
조회: 1049
2022-04-12 22:28:48




최근 출시되는 PC 케이스는 USB-C 포트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원하는 사용자들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다크플래쉬에서 출시한 DLX21 RGB MESH 강화유리는 USB Type-C 외부 포트를 지원하는 케이스로 냉각 성능을 극대화한 고성능 튜닝 PC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darkFlash DLX21 RGB MESH 강화유리 케이스는 기본 색상이 4가지나 되어 화려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블랙에 네오민트, 핑크, 화이트 색상을 출시하여 유저의 취향에 맞는 색상의 케이스를 선택하여 조립할 수 있다.




크기는 전형적인 미들타워로 기본 140mm RGB 쿨러 4개와 VGA 지지대를 기본으로 제공하여 튜닝 케이스로는 거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다른 색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블랙 색상은 또한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이기도 하다.









ATX 규격의 케이스로 박스는 약간 큰 편이며, 케이스 본체를 박스에서 꺼내보면 비닐포장과 함께 스티로폼으로 보호하고 있어 최상의 상태로 받아볼 수 있다.











darkFlash DLX21 RGB MESH 강화유리 케이스의 특장점을 세분화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 448(D) x 233(W) x 494(H)mm 미들타워형 PC 케이스


- 넓고 쾌적한 내부공간과 뛰어난 확장성


- E-ATX, ATX, M-ATX, Mini-iTX 메인보드 장착 가능


- 그래픽 카드 고정 지지대 기본 제공


- 오픈 도어 타입 강화유리 패널 적용


- 상단 I/O 패널 설계


- C6 오로라 스펙트럼 RGB 140mm 팬 4개 기본 셋팅


- 최대 9개의 팬과 라디에이터 장착 가능


- CPU 쿨러 높이 최대 180mm


- 최대 400mm 그래픽 카드 호환


- HDD 최대 2개 설치 가능


- SSD 최대 4개 설치 가능


- PSU & HDD 가림막 설계


- 상단/하단/측면 먼지필터 기본 세팅


- 전면부 로우폴리 디자인 패턴으로 매쉬 디자인 연출


- 측면 수랭 쿨러 호환 및 쿨링팬 옵션


- 개폐 방식 트윈 도어


- 선정리 벨크로 타이(부직포 타입)




특히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측면 윈도우를 풀 사이즈의 강화유리를 적용하여 견고함과 튜닝의 묘미를 동시에 살렸다. 그리고 손나사를 이용하지 않는 개폐 방식 트윈 도어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케이스 상단에는 3열 수랭 쿨러 및 120mm / 140mm 냉각 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수랭 쿨러 라디에이터는 120mm 부터 360mm 대형 라디에이터까지 호환되어 강력한 쿨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120mm는 최대 3개, 140mm는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먼지 필터가 적용되어 내부로 유입되는 먼지, 이물질, 날벌레 등을 걸러낼 수 있는 이상적인 디자인이다. 




먼지 필터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물에 세척하여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유지, 관리가 편리하다.











상단 우측에는 다양한 I/O 포트가 모서리쪽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전원 스위치 및 동작 LED 버튼, HD Audio, USB 3.0 x1, USB 2.0 x1, USB 3.1 TYPE-C x1, 리셋 스위치, ARGB LED 제어 스위치로 풍성하게 제공한다.




먼저 유입 방지를 위한 멀티 포트 고무 커버를 기본 제공하여 수직 방식의 멀티 포트의 단점을 해결하고 있다. 고무 커버는 박스에 넣어 제공된다.









좌우측 윈도우를 열고 닫을 때 나사는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 고리 형태의 손잡이가 있는 스타일이다.




경칩을 이용한 스윙도어 방식으로 개폐가 자유로운 트윈 도어를 적용하고 있다. 손나사 형태로 드라이버 없이 쉽고 열고 닫을 수 있어서 부품을 교체하거나, 내부를 청소할 때 확실히 편리하다.









특히 강화 유리 쪽에는 소음이 외부로 새어 나오지 않게 스펀지를 이용하여 마감 처리하였으며  4T 두께도 저가형처럼 얇아 보이지 않는다.









왼쪽 사이드 도어 또한 마찬가지로 손나사를 사용하지 않은 구조로 강화유리 쪽에는 없는 먼지 필터가 측면에 적용되어 있다. 먼지필터부는 2개의 냉각팬을 장착하는 공간과 맞닿아 있어 외부의 공기가 순환되어도 먼지, 이물질을 걸러 낼 수 있도록 제조되었다.












다크플래쉬 DLX21 RGB MESH 강화유리 케이스만의 강점이라면 C6 오로라 스펙트럼 RGB 140mm 팬 4개를 기본 제공한다는 점이다. 다른 케이스는 냉각팬이 거의 없는 깡통(?)이었다면 RGB 팬을 이용하여 다양한 LED 효과를 표현할 수 있다.




그 중 전면에는 140mm RGB 저소음 냉각팬 3개가 위치해 있으며 전면 그릴을 제거하면 그 웅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장착 위치를 보면 앞으로 살짝 도출된 형태로 장착하였다.




< C6 오로라 스펙트럼 RGB 140mm 팬 스펙 >




- 크기 : 140mm x 140mm x 25mm


- 베어링 : Hydraulic Bearing


- 전압 : 12V DC / 0.36A


- 팬 속도 : 850 RPM ± 10%


- 풍압 : 0.71mmH20


- 풍량 : 최대 52.84CFM


- 소음 : 최대 23.2 dBA


- 공기압력 : 0.71mm-H20


- 수명 : 30,000시간









후면부는 와이드 프레임 구조의 케이스라 일반 케이스보다 넓어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모습으로 설계되었다. 후면은 메인보드 I/O 쉴드 장착 공간, Aurora spectrum RGB 140mm 냉각팬 에어홀, PCI 슬롯과 에어홀, ATX 규격의 PSU 장착 공간이 위치한 일반적인 구조이다.











PCI 슬롯은 재사용이 가능한 7개의 가이드가 기본 제공되며, 중간에 벌집 모양의 구멍이 촘촘하게 타공되어 냉각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나사는 손나사가 아니기 때문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고 조여야 한다.











각종 부품으로 조립 완료하여 구동했을 때의 모습.


140mm RGB 팬 4개가 움직임의 하모니가 절정이며, 시각적인 효과 만큼 냉각 성능이 뛰어나 케이스 내부의 온도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




120mm 크기의 팬에서 20mm가 더 큰 140mm 팬이 장착되다 보니 쿨링 성능 향상과 화려한 튜닝 효과가 눈을 사로잡는 취향저격 케이스로 손색이 없다.











케이스 밑면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파워 서플라이 자리에 사용자가 직접 끼우고 제거할 수 있는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다. 무엇보다 두툼한 진동 방지 받침대가 인상적으로 케이스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줄이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바닥면에는 120mm 크기의 냉각 팬을 2개 추가하여 쿨링 성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구조이다.












좌우 233mm 폭의 넓은 프레임을 적용하여 일반 미들타워 케이스보다 훨씬 넓게 보이며 실제로도 E-ATX 메인보드까지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크고 넓다. 




장착 가능한 메인보드 규격은 Mini-iTX, Micro-ATX, ATX, E-ATX로 거의 모든 보드가 장착 가능하다고 보면 되겠다. 측면부 에어홀 위치에 맞게 쿨링팬 및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프레임이 기본 세팅되어 있으며, 크기를 보면 120mm 냉각 팬 2개를 설치하기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후면에 위치한 RGB 140mm 팬은 전원 커넥터와 연결할 수 있는 구조로 LED 조절 버튼을 누를 때마다 패턴이나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 











내부 중앙에는 그래픽 카드 지지대가 위치하여 RTX 3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휘지 않게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상하 위치 조절이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 비트코인으로 천정부지로 가격이 뛰고 있는 고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면 3개 냉각팬은 분리하지 않아도 뒷면에서 볼 수 있으며 그래픽 카드 지지대 아래쪽에는 케이블을 빼고 넣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왼쪽 사이드에는 벨트로 타이를 이용하여 두껍고 긴 케이블을 묶어 깔끔하게 정리하여 조립 시 케이블 정리가 쉽다. RGB 팬의 패턴이나 색상을 외부에서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LED 모드 컨트롤이 가능한 리셋 버튼을 통해 RGB LED 색상을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다. RGB 액션 모드, 싱글 컬러 모드(고정 모드 / 숨쉬기 모드), LED OFF 모드 등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3초간 LED 버튼을 누르면 LED가 꺼진다.












전면 멀티 패널과 연결되는 케이블에는 USB 3.0, HD AUDIO, USB 2.0이 있으며 RGB 140mm 


팬은 4핀 E-IED 커넥터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는 방식이다. 케이블이 길어서 타이트하게 연결하지 않아도 되며 연결하고 남는 케이블은 케이블 타이로 깔끔하게 정리하면 된다.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3종의 전원 커넥터는 RESET SW, HDD LED, POWER SW로 간단한 구성이다.











하단 하드베이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쉽고 분리, 장착이 가능하며 3.5형 HDD, 2.5형 SSD 겸용 


가이드 1개를 제공하고 있다. 브라켓과 상단에 각각 1개씩 최대 2개의 HDD와 SSD를 설치할 수 있으며, 하드 베이에는 구성품이 들어 있는 박스가 크게 맞춰 수납하여 분실의 위험을 최소화하였다.












케이스 하단부에는 기본 제공되는 HDD / SSD 멀티 브라켓이 자리하고 있다.




3.5" HDD는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 드라이브 베이에 설치가 가능하며, HDD 장착과 탈착이 간편해서 조립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HDD 고정력이 좋아 진동에 대비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재질이라 살짝 벌려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2.5" SSD / HDD도 드라이브 베이에 설치할 수 있지만 고정할 때는 십자 고장나사 4개가 필요하다. 베이 뒷면에서 고정하는 방식으로 대용량 저장 장치는 주로 HDD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편리한 베이가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공간 한계로 1개만 제공한다는 점이 아쉽다.











우측부 중앙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2.5" SSD 가이드가 따로 있어 최대 2개까지 독립적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3.5" 하드 디스크는 멀티 브라켓을 이용하여 최대 2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3.5" 드라이브 베이 2개까지 합치면 최대 4개까지 SSD를 설치할 수 있으며 메인보드의 M.2 슬롯의 개수에 따라 최대 6개까지 늘어날 수 있다. 개수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고용량 저장 장치를 사용하면 해결될 문제이다.









박스에 들어 있는 구성품으로는 클리어 천, 상단 포트 고무 마개, PC 부품 조립을 위한 나사, 사용 설명서, 케이블 타이, 시스템용 스피커를 제공한다









처음 PC 조립을 하는 분들을 위해 조립 과정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설명서가 기본 제공된다.











측면 내부 하단은 철제로 막혀 있기 때문에 파워 서플라이를 설치하려면 반대쪽에서 진행해야 한다. ATX 규격의 파워는 오픈된 측면으로 넣고, 진동 방지 지지대가 있는 위에 양 사이드에 걸쳐 설치하면 된다.




파워 케이블은 안쪽으로 뺄때는 선정리 홀을 이용하고, 벨크로 타이로 고정하여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하면 내부 공간을 간단하게 정리정돈할 수 있다.











2열 수랭 쿨러를 장착하여 조립을 완료하면 내부 공간이 생각보다 넓게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PC 부품을 설치하는 내부는 233mm의 넓은 프레임 설계로 확실히 일반 타워보다는 넓고, 길어서 고사양의 그래픽 카드 설치 또한 가능한다. 




멀티 브라켓과 설치가 간편한 하단 하드 베이를 적용하여 조립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도 조립 편의성도 어느 정도 만족스럽다. 그리고 먼지필터를 기본 제공함으로써 먼지, 날벌레, 이물질 유입을 최소화할 수 있어 청소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분들이라면 (특히 여름에) 이 부분도 만족스러울 것이다.











케이블 정리용 벨크로 기본 제공하여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는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정돈 할 수 있어 손이 조금 덜 가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조립이 완료된 상태에서 좌우측 윈도우를 케이블에 걸리지 않고 장착할 수 있고, 좌우측 하단은 널찍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사이드 패널에 걸리지 않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CPU 쿨러 같은 경우에는 최대 180mm 이하여야 공랭식 쿨러를 설치할 수 있음으로 조립 전에 크기를 맞춰서 구입해야 한다. 수랭 쿨러를 장착할 분들은 크게 상관없이 거의 모든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 












DLX21 RGB MESH 강화유리는 자체적으로 LED 조명 효과를 지원하여 메인보드를 통하지 않아도 튜닝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화려하고 눈을 자극하는 LED 효과가 케이스 전체를 화려하게 밝혀 튜닝 케이스로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140mm RGB LED 제어 스위치를 한번씩 누룰 때마다 패턴과 색상이 바뀌면서 조금은 단조롭고 지겨울 수 있는 LED 패턴과 색상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기본 장착된 RGB 팬은 상단부 LED 컨트롤 버튼을 이용하여 LED 모드를 바꿀 수 있어 소프트웨어 제어 방식보다 신선하며, 적응이 되면 더 편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실제 케이스에 장착한 메인보드와 CPU 온도를 아이들, 풀로드 상태에서 측정해 봤다. 12세대 인텔 CPU인 12700K의 최대 온도가 75도 정도에서 유지되며, 간혹 80도까지 올라가지만 금방 내려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시스템 헤더에 연결한 2개의 팬은 1792RPM까지 올라가 케이스 내부의 열을 외부로 빠르게 보내는 효과가 아주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기본 장착된 140mm 4개의 팬의 성능은?


메인보드를 통해 확인해 보면, 유휴 상태에서는 20도였던 것이 100% 구동에서는 31도의 아주 좋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갑자기 올라간 기온을 고려한다면 케이스 내부의 메인보드 온도는 아주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하겠다. 발열이 높다는 인텔 12세대 CPU를 장착한 상태에서 말이다.











블랙 컬러의 darkFlash DLX21 RGB MESH 강화유리 케이스는 일반 유저들이 가장 편하면서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것이다. 화려한 튜닝 효과를 적용한 디자인은 튜닝 케이스의 최고 모습을 보여주며, 더구나 외부에서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미들타워임에도 와이드 프레임을 사용하고 고성능의 PC 부품을 모두 장착할 수 있으며, 사이드 패널 고정 방법은 나사 방식이 아니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에서는 이 방식이 더 나은 것 같다.




전면 베젤 탈부착 먼지필터 적용, VGA 지지대 기본 세팅 위치 조절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2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거의 완벽한 모습이라 단점은 크게 눈에 띄는 것이 없다. 단지 가격이 조금 높다는 것 외에는 디자인, 확장성, 조립 편의성, 튜닝성, (냉각) 성능 등이 모두 만족스러운 최고의 미들타워 케이스라고 해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사용기는 다크플래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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