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SD카드 슬롯이 사라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개인 정보가 담긴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건 아직 선뜻 손에 안 가기도 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녀석이 바로 외장 저장 장치 아닐까 싶은데요. 최대 1GB/s 전송속도를 가졌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매력을 뽐내는 씨게이트 Fast One Touch SSD 데이터복구를 소개 드려 봅니다.
박스는 제품의 외관과 전면 디자인과 일치하는 모습을 띄고 있으며 상세 스펙 및 특장점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구성
Seagate Fast One Touch SSD, USB Type-C to Type-C 케이블, USB Type-A to Type-C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외관
상판에는 알루미늄 재질로 헤어라인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테두리에는 직물 원단 소재를 적용하여 촉감이 주는 재미도 살렸습니다. 후면은 제품명과 용량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커넥터 옆에 제품 동작 인디케이터가 존재하며 USB Type - C를 이용합니다.
50mm x 70mm 크기로 손안에 폭 담기는 크기를 가져 어디서나 들고 다니기 편리한 크기이며 케이블은 약 15cm로 짧은 녀석들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사용기
CrystalDiskMark, Info로 테스트와 제품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충분한 전송속도를 뽐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제품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나래온 더티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평균 437MB/s 속도를 유지해 주어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것 또한 문제없을 거로 판단됩니다.
22.5G 단일 파일 이동
FireCuda 530 -> Fast One Touch
약 1분 40초 소요
모바일
모바일의 경우 앱을 제공하는데 아쉽게도 IOS는 없으며 안드로이드만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 기기는 Seagate SSD Touch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백업, 파일 전송을 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의 3G 영상을 전송해 보니 1분도 안되어 전송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9 이용)
총평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를 가진 Seagate Fast One Touch SSD 데이터복구는 어디서든 함께하며 데이터 보관이 용이한 제품으로 생각되는데요.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또한 하나의 아이템으로 이용하기 적합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문제없는 내구성과 씨게이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간편한 백업이 가능하고 주머니에 쏘옥 넣고 여행 사진의 모자란 용량을 채우는데 손색없지만 제 환경에서 최대 속도를 볼 수 없었던 점과 Adobe Photography Plan 4개월 이용권, Mylio 1년 멤버십 이용권을 제공하지만 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별 메리트가 느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씨게이트만의 데이터 복구 서비스인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손실에 대한 걱정을 덜고 콤팩트하며 강력한 속도를 가진 외장 SSD 가 필요하다면 본 제품은 좋은 선택으로 생각되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이렇게 콤팩트한 외장 SSD 보셨나요? 씨게이트 Fast One Touch SSD 데이터복구(1TB)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