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 3060 그래픽을 탑재한 AMD 노트북 기가바이트 A7 K1 R7는 고성능 그래픽 카드 덕택에 모든 게임을 노트북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고성능을 자랑한다. 100 ~ 200만원대의 다양한 가격의 고성능의 노트북 하나로 모든 작업을 완벽하게 소화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윈도우 11 OS가 탑재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번거로운 운영체제 셋업 과정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는 가장 큰 17.3형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게임 몰입감은 다른 노트북에 비할 바가 아니며, 마치 데스크탑과 같은 사용감은 게이밍 노트북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게이밍 노트북 기가바이트 A7 K1 R7의 CPU는 저전력 모드로 설계된 4세대 AMD 라이젠 7 5800H로 7nm 공정에서 설계되었다. 8코어 16스레드에 3.2GHz 기본클럭, 터보 부스트시 최대 4.4GHz까지 상승하여 그래픽, 동영상, 게임, 멀티 스태킹에서 강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DDR4 16GB 램은 처음부터 듀얼 채널로 구성되어 인터넷, 문서작성, 동영상 감상과 같은 라이트한 작업은 물론 게임, 그래픽 렌더링, 멀티 태스킹 작업에서도 빠른 구동 성능의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보면 된다.
AMD 라이젠 7 5800H 프로세서의 벤치마크는 싱글 스레드에서 569.7, 멀티 스레드에서는 5736.3이 측정되어 AMD 라이젠 7 3700X CPU 보다 나은 연상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AIDA64 캐쉬 & 메모리 벤치마크에서 측정한 메모리 성능이다. 모두 4가지 측정 항목으로 기본 클럭에서 테스트해 보면 읽기 - 47095 MB/s, 쓰기 - 44462 MB/s, 복사 - 41881 MB/s가 나와 노트북 중에서도 메모리 성능은 상위에 자리잡고 있다.
메모리 지연 시간은 79.09ns로 듀얼 채널 메모리 구성 노트북 중에서는 많이 안정적인 성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PCMARK 10에서 시스템 전체 성능을 벤치마크 해보면 6318 스코어가 측정되어 게이밍 PC 아래의 성능으로 CPU, 메모리, 그래픽의 성능이 비슷하게 평준화 되어 있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
최대 32GB/s 속도를 지원하는 M.2 PCIe NVMe 1TB SSD의 성능을 CrystalDiskMark에서 측정한 속도는 많이 빠르다.
랜덤 읽기 속도는 3714.57 MB/s 속도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으며, 쓰기 속도의 경우에는 3473.32MB/s까지 나오는 만족스러운 결과이다. SATA3 인터페이스의 SSD보다 3~4배 속도가 빠르면 노트북 전체의 컴퓨팅 환경을 높여준다.
또 다른 벤치마크 툴은 PerformanceTest 10에서 테스트한 CPU 마크 점수는 23346, 메모리 마크는 2775로 86%, 59% 수준의 성능을 기록하고 있다.
802.11ax(Wi-Fi 6) 네트워크 구성으로 엄청나게 빠르고 안정적인 기가 와이파이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게임은 물론 4K 해상도의 동영상 스트리밍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빠른 인터넷 속도로 멀티미디어 노트북으로써 부족함이 없는 네트워크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윈도우 11 64비트 부팅 속도는 시작 프로그램 로딩을 제외하면 12초 정도로 PCIe M.2 NVMe SSD를 탑재한 노트북답게 빠르다.
그래픽은 CPU와 별도로 제공되는 NVIDIA GTX 3060 외장형으로 4K 영상 시청은 물론 에펙스레전드, 배틀 그라운드와 같은 높은 사양의 게임도 얼마든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3D Mark 2013 Fire Strike 벤치마크 스코어는 19712점, Time Spy 스코어는 8954점이 나왔다.
게임 성능을 알아보는 첫번째 테스트 중 스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를 울트라 그래픽 옵션에서 플레이한 영상이다. 평균 프레임은 130fps 중반대까지 나오고 있으며 GPU 사용률은 99%, 82도로 거의 모든 자원으로 풀로 사용하고 있다.
CPU 온도는 80도 후반대에서 장면마다 다르게 1~3도 사이에서 형성되어 쿨링 성능이 안정적으로 갖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 AMD 4세대로 낮은 전력의 CPU와 듀얼팬 & 5X 히트파이프 팬 조합은 발열 관리에서 확실히 우수한 냉각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버워치는 NVIDIA GTX3060 외장 그래픽 해상도와 주사율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리스트화되어 있어 다른 게임과 달리 꼭 플레이하고 싶은 주사율의 해상도를 먼저 선택해 줘야 한다. 144Hz 주사율에 최상의 그래픽 옵션으로 게임을 뛰어 보면 평균 프레임이 140fps 중후반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고, 격렬한 전투장면에서도 140fps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뛰어난 게이밍 성능을 보여주었다.
GPU 사용률은 26%, 온도는 82도로 무난한 편이며 CPU 클럭은 4000MHz까지 올라가 게임 플레이 시에도 부드러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온도는 85도까지 측정되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디스플레이 온도는 27.3도로 생각했던 것보다 낮은 편이며, 키보드 중앙은 32.8도로 무난한 수준의 온도가 측정되었다.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유휴모드에서는 32.5dB에서 유지하면서 게임을 시작하고 20분 지나면 36.3dB로 3.8dB 정도가 상승하여 내부의 쿨러가 작동하는 소리가 크게 변화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환풍구가 있는 좌우측면의 소음도는 1데시벨 차이로 측정되었다.
4K 영상 편집 & 렌더링에서의 작업 속도는 M.2 NVMe 인터페이스 기반에서도 HDD와 비교할 수 없는 체감 속도로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4K 2160p 해상도, H.264 코덱으로 동영상 렌더링 시에는 CPU의 점유율을 75 ~ 80%에서 유연하게 움직이면서 인코딩 과정이 부드럽게 진행되고 있다.
큰 용량의 파일을 복사하고, 이를 로딩하여 편집하고 필터를 먹이고 다시 고해상도로 인코딩하는 과정이 그전보다 빨려져 시간 절약, 작업의 효율화를 이루는데 훨씬 더 유리하다. 거기다 용량까지 커서 4K 고해상도 대용량 동영상 파일 편집을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노트북에 내장된 Nahimic 소프트웨어는 3D 7.1 서라운드 사운드 환경을 개선하여 사실감있는
게이밍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핀 포인트 정확도를 통해 게이머에게 왜곡없이 정확하면서도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잭, USB, 블루투스, HDMI 등 모든 오디오 도구와 호환이 되며, 사운드 트래커를 제공하여 주요 사운드가 나오는 방향을 나타내는 시각적 표시기를 통해 정확한 사운드 셋팅이 가능하다.
게이밍 센터라는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노트북 구동 모드, LED 키보드 설정, 팬 속도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각 게임마다 다르게 설정하여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가지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게임 성능과 효과를 쉽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다.
All Zone 백라이트 키보드를 탑재하여 15가지의 프리셋 LED 셋팅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불빛으로 어디서나 사용하기 편리하며, 숫자 키보드 포함으로 작업환경을 편성을 크게 높였다.
기가바이트 A7 K1 R7 게이밍 노트북은 일반 유저들이 생각하고 있는 게이밍 노트북보다 데스크탑 PC에 가까운 강력한 성능과 사용감을 가진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다. AMD 노트북 중에서도 이런 강력한 성능과 덩치가 큰 노트북은 고사양 작업에 적합하며, 게임을 넘어 다른 헤비한 작업까지 모두 커버 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은 다른 노트북이 따라올 수 없는 부분이다.
윈도우 11가 탑재되어 있는 상태라 복잡한 설치 작업을 하나 건너뛰고, 복원 모드를 지원하여 사용자 입장에서는 프리도스보다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00~200만원 대의 다양한 가격의 고성능의 노트북 하나로 모든 작업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하이 퍼포먼스의 게이밍 노트북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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