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그립감 좋은 게이밍 마우스 추천 닌젓소(Ninjutso) 카타나 슈퍼라이트 후기

부드러운 그립감과 현란하고 빠른 움직임, 그리고 정확한 타격이 중요한 FPS 장르의 게임에 최적화된 게이밍 마우스를 찾기란 그렇게 쉽지 않다. 최근 게이밍 마우스의 트랜드가 유선에서 무선으로 넘어가면서 케이블 없는 편한 사용 환경이 만들어짐에 따라 더 간편하고, 정교한 움직임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 60g으로 초경량 무게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닌젓소 Ninjutso라는 브랜드에서 출시한 카타나 슈퍼라이트이다. 게이머들의 요구를 충실한 반영한 제품들을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한 닌젓소(Ninjutso)라는 브랜드는 닌자의 인술(Ninjutsu)에서 유래한 의미로 우리나라 공식 수입사는 안다시트 코리아로 다른 마우스 브랜드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생소할 수 있다.

제품 색상은 블랙 & 화이트 2가지로 게이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패키지에서는 마우스 색상을 알 수 있게 프린트되어 있다. PAW3370 센서 채용, 19000 dpi 지원, 마그네틱 충전 시스템, 96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 타임 등 간략한 특징을 영어로 정리하고 보여주고 있다. 

그 외 중요한 특징들이 박스 측면에 큰 폰트체로 정리되어 있는 심플한 패키지 구성이다.

마우스 본체, 무선 리시버, USB 확장 케이블, MagEase 자기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USB 무선 리시버는 스티로폼에 작은 구멍을 내어 분실하지 않도록 꽂아두었다. 

케이블은 2종류로 우선 USB 확장 케이블을 제공하여 USB 포트 간섭현상을 피하거나 케이블 길이를 늘려 사용할 수 있다. 독특한 충전 방식을 채용하고 있는데, MagEase 자기 충전 케이블을 전면 하단에 있는 단자에 가져가면 자석의 힘이 딱~~하는 소리를 내며 결합하여 충전을 시작한다.

마우스 본체는 만인이 좋아하는 심플한 블랙 색상으로 좌우 클릭 버튼과 휠, 그리고 닌젓소 로고가 후면에 새겨진 것 외에는 특별한 깊은 인상을 주는 것은 아니다. 지극히 심플한 디자인으로 화려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취향저격 게이밍 마우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깊이 39.2mm, 그립 폭 60mm, 길이 125mm 크기에 좌우대칭형의 마우스로 무게는 60g 정도로 사용해본 무선 마우스 중에서도 경량화를 자랑한다. M사의 IO를 기반으로 디자인(인옵 카피쉘)이라는 조금은 독특한 패턴의 무선 게이밍 마우스이다. 닌젓소만의 독특한 특징들이 더 부각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왼쪽에는 앞, 뒤로 이동하는 2개의 버튼이 블랙 색상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살짝 하이그로시 처리되고 적당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 엄지 손가락으로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Katana Superlight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버튼에 원하는 기능을 부여하여 작업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좌우 분리형 버튼을 채택하고 있으며, 클릭감과 구분감은 무난하게 좋다고 할 수 있다. 메인스위치는 후아노 핑크 스위치가 사용하였으며, 사이드 버튼은 후아노 그린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손으로 잡고, 버튼을 사용했을 때 미끄러짐이 전혀 느껴지지 않도록 거친 질감으로 표면을 처리하여 FPS 게임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클릭이 가능하다. 

MAG-EASY 마그네틱 충전 단자를 적용하여 붙였다 떼었다하는 것만으로도 빠르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충전 방식이지만 개인적으로 이 방식이 더 편하게 다가온다.

연장 케이블로 길이를 늘릴 수 있으며,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이 시작되는 구조이지만 MagEase 자기 충전 케이블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USB-C 타입의 케이블만 꽂으면 충전할 수 있는 다른 무선 마우스보다는 불편할 수 있다.

500mAh 배터리 용량이 탑재되어 있으며, 충전은 Mag-Ease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된다. 마우스 위쪽에는 작은 LED 표시등이 있어 충전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는 디자인으로 녹색 점멸 시 충전 중, 녹색 점등일 때는 완충된 상태이다. 

배터리 잔량이 10% 미만일 경우에는 레드 LED를 점등되므로 이때 다시 충전해서 풀로 사용하면 된다. 배터리 완충 시 사용 시간은 최대 96시간으로 충분하며, 충전 중에는 직조 케이블을 연결하여 유선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마우스 피트는 0.7mm 두께로 개선된 버전은 V2 100% PTFE ASSASSIN FEET를 위, 아래에 기본적으로 적용하였고 중앙부에서 작게 적용되어 있다. 빠르고 부드러운 슬라이딩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실제 사용 시 마우스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어 빠른 움직임이 많은 장면에서 효과적이다.

Katana Superlight 전용 유리 마우스 피트는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으므로 필요한 분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된다.

중앙부에는 19,000 DPI / Pixart PAW3370 최신 광학 센서를 탑재되어 빠른 반응성과 움직임으로 게임에서 즐길 수 있다. 하단 좌우에는 DPI 해상도 변경 스위치와 전원 ON/OFF 스위치가 자리하고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다.

닌젓소(Ninjutso) 카타나 슈퍼라이트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마우스 본체와 USB 리시버를 이용하여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

USB 무선 리시버를 USB 단자에 연결하고, 전원을 ON으로 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닌젓소(Ninjutso) 카타나 슈퍼라이트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6개의 버튼을 프로그램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 표시, 매크로 설정, 프로파일 설정, 폴링 레이트 설정, DPI 설정, 전력 관리 등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전용 프로그램 다운로드 

https://ninjutso.com/pages/download

6개의 버튼에는 다양한 기능을 리매칭할 수 있어 게이머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Lift-off Distance는 1mm & 2mm로 지원하여 마우스가 인식할 수 있는 높이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DPI 감도별로 색상을 달리하여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며, 한국어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마우스 기본 용어로 구성되어 세팅하는데 큰 어렴은 없다.

성인의 경우는 보통 F10 정도의 평균적인 크기를 가지고 있어 그립감에 있어서도 한 손에 감기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CLAW(클로), PLAM(팜), FINGERTIP(핑거팁) 등 마우스 그립이 모두 가능하며, 부피가 어느 정도 있어 한 손에 꽉 찬 느낌이 안정감으로 이어진다. 

가장 편안한 그립은 팜 그립으로 중앙부가 높아 손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확실히 다른 무선 게이밍 마우스보다 더 커서 안정감이 뛰어나다. 가볍고 튼튼한 휠은 스크롤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검지로 빠르고 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이 쉽다.

닌젓소 Ninjutso Katana 경량 게이밍 마우스는 매끄러운 주파수 변호나 기술을 적용하여 빠른 반응 속도와 초지연 연결로 한창 게임중에도 끊김없는 연속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Pixart PAW3370 광학 센서를 탑재하여 민감도가 뛰어나도 정교한 움직임으로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초경량 인체공학 디자인의 무선 게이밍 마우스 카타나 슈퍼라이트는 부드러운 질감으로 촉감이 뛰어나며, 미려하게 다듬어진 특유의 손 안으로 부드럽게 감겨오는 느낌은 무선 마우스 중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 인게임에서의 사용감은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으로 인옵 스타일의 마우스에서 느껴지는 안정감이 기대 이상이다. 좌우 버튼의 클릭감은 압력이 어느 정도 있지만 뛰어난 반발력으로 광클도 여유롭게 수행할 수 있으며, 돌발 상황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기민하고 정밀한 움직임은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슬라이딩, 브레이킹, 그리고 연속 타격이 무리없이 잘 이루어져 인옵 스타일의 마우스를 처음 사용하는 게이머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닌젓소 Ninjutso Katana 경량 게이밍 마우스는 수년 동안 무수히 많은 연구, 테스트를 반복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0.6mm의 초박형 외장을 통해 무타공 60g이라는 놀라운 무게를 가진 마우스가 카타나 슈퍼라이트이다. 

500mAh 용량의 배터리 탑재로 하루에 4시간씩 사용한다고 하면 최대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을 자랑한다. 광학 센서는 Pixart PAW3370 모델을 탑재하였고, 후아노 핑크 스위치 탑재로 게이머들이 원하는 수준의 사용감을 제공하기에 충분한 마우스이다.

최근 마우스들이 허니콤 타공형으로 많이 출시하는 것과 달리 무타공 방식으로 디자인하여 클래식한 게이밍 마우스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무타공의 심플한 디자인, 60g의 가벼운 무게, 19000 dpi를 지원하는 고성능 센서와 스위치를 통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사용감과 저지연 연결성 등 무선 게이밍 마우스 중에서도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잘 잡혀 있어 만족감을 높여준다.

 

https://smartstore.naver.com/ninjutso

이 글은 닌젓소&이엠베스트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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