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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IUSHARK M.2-TWO M1 소개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JIUSHARK M.2-TWO M1 M.2 SSD용 방열판입니다.
최근 M.2 규격을 사용하는 NVMe SSD는 PC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부품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사타방식의 SSD에 비해서 PCIe3.0의 경우는 6배 그리고 PCIe4.0의 경우는 최대 12배 이상 빠른 속도를 가집니다. 이렇게 성능이 많이 좋아지면서 SSD 자체의 발열도 상당히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NVMe 방식의 SSD는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속도가 떨어지는 스로틀링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속도저하를 막기 위해서 SSD의 발열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가 바로 M.2 SSD용 방열판입니다.
지우샥은 최근 공랭쿨러를 새롭게 런칭한 신규브랜드로 이번에는 M.2 방열판 2종을 런칭하였습니다. 런칭한 제품들은 여지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살펴볼 JIUSHARK M.2-TWO M1의 경우는 고밀도 알루미늄 방열판에 10mm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어서 SSD의 높은 온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합니다.
27mm의 높이로 제법 높이가 있는 편이지만 수냉쿨러에서는 대부분 장착이 가능하고 일반 공랭쿨러의 경우는 히트싱크 본체 기준 30mm의 공간만 확보된다면 간섭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현재 가장 속도가 빠른 PCIe4.0 규격의 SSD 뿐만아니라 곧 출시가 될 PCIe5.0 규격의 제품에서 완벽히 대응이 가능한 고성능 SSD의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주요 특징
제품의 스펙
2. 패키지 구성
패키징 된 전체 모습
박스는 공랭 CPU쿨러와 패밀리 룩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우레탄 스펀지로 완벽한 수준의 충격 방지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상단 커버와 히트싱크 + 쿨링팬 그리고 하단 브라켓
1T x2 , 0.5T x1 총 3개의 써멀 패드를 기본 제공합니다.
3. 제품 외형
JIUSHARK M.2-TWO M1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단연 10mm 쿨링 팬이 장착되어 있다는 겁니다. 열을 신속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고품질 고재련 알루미늄 가공이 되어있구요.
쿨링 팬이 장착되어 있어서 소음 걱정을 할 수도 있을텐데 장착 위치가 CPU쿨러와 그래픽카드 사이인지라 가까이에서 들어도 그래픽카드와 CPU쿨러 팬 돌아가는 소리만 들릴 뿐 JIUSHARK M.2-TWO M1의 팬 소리는 듣기가 어렵습니다.
소음에 대한 자신감은 AS에서도 표출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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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싱크와 쿨링팬 부분
쿨링팬은 메인보드 3핀 전원을 사용합니다. 3핀 전원은 FULL RPM으로 동작을 하지만 18dBA의 소음으로 주변 쿨링 팬 소리에 묻혀서 안들린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4. 조립 및 성능
JIUSHARK M.2-TWO M1 장착 방법
JIUSHARK M.2-TWO M1에 장착할 SSD는 PCIe4.0을 지원하는 삼성전자 PM9A1 M.2 NVMe 병행수입 (512GB)입니다. 읽기 속도 최대 6,900MB/s 쓰기 속도 최대 5,000MB/s의 고성능 SSD로 온도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SSD 양면에 써멀패드를 부착합니다.
하단 알루미늄 케이스에 SSD를 부착하고
히트싱크+쿨링팬을 고정합니다.
SSD를 히트싱크에 조립한 모습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수준의 최하 난이도입니다.
메인보드 M.2 슬롯에 방열판을 장착한 SSD를 고정합니다.
3핀 쿨링팬 전원을 연결하면 메인보드 조립이 끝나게 됩니다.
27mm 높이의 제품인지라 M.2 슬롯이 그래픽카드 장착 슬롯 아래에 있다면 장착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그래픽카드 슬롯 위쪽에 있는 경우는 간섭없이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제법 여유 공간도 있구요. CPU쿨러는 지우샥에서 출시하고 유통중인 JIUSHARK JF100 (BLACK) 제품으로 157mm의 높이를 가지는 슬림한 히트싱크가 적용된 가성비 좋은 제품입니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모습
CPU쿨러의 히트파이프가 U자형으로 균일하게 디자인되어 있지 않고 많이 튀어나온 경우는 간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구매하기 전에 제조사에 꼭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구요. 일반적인 디자인의 공랭 CPU쿨러와 수냉쿨러에서는 간섭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IUSHARK M.2-TWO M1을 장착한 SSD는 PCIe4.0 규격의 삼성전자 PM9A1 M.2 NVMe 병행수입 (512GB)입니다.
방열판이 없는 상황에서는 온도가 67도까지 올라갑니다.
테스트를 완료한 모습
읽기 두번 째 탭에 있는 SEQ128K Q32T1(순차적으로 128KiB 파일 32개를 1스레드로 단일 처리)의 속도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높은 온도로 인해서 스로틀링이 걸려서 제대로 된 속도가 나오지 않았다고 의심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실제 속도의 1/5 수준으로 대략 20%의 성능만 나왔다고 할 수 있겠네요.
JIUSHARK M.2-TWO M1을 장착했을 때의 온도는 47도입니다. 방열판이 없을 때보다 무려 20도 가량이나 온도가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완료한 모습
SEQ128K Q32T1의 속도가 6825.09MB/s로 정상적으로 동작을 했습니다.
성능이 좋은 SSD일수록 방열판도 고급제품으로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곧 PCIe5.0을 지원하는 SSD가 출시될 것입니다. JIUSHARK M.2-TWO M1은 발열이 더 높은 초고성능의 제품일수록 진가가 발휘될 것으로 보입니다.
5. 마치며...
지금까지 JIUSHARK M.2-TWO M1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1T 2개와 0.5T 1개 총 3개의 써멀패드를 기본 제공하고 알루미늄 가공으로 제작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SSD를 안전하게 보호할 뿐 아니라 열을 신속하고 빠르게 전달하여 뛰어난 냉각효과를 자랑합니다.
1.2mm 알루미늄 케이스와 0.5mm 스테인리스 스틸 브라켓 그리고 10mm 쿨링팬이 적용되어 있어서 초고성능 고발열의 NVMe SSD와 조합하기에 아주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메인보드 간섭을 최소화한 최적의 디자인으로 일반적인 공랭 CPU쿨러를 사용하는 경우는 간섭에 대한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곧 현재 최고속도를 보여주는 PCIe4.0 보다 2배가량 속도가 더 빠른 PCIe5.0 규격의 SSD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성능이 높아진만큼 온도도 많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므로 이러한 발열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눈여겨 봐야할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JIUSHARK M.2-TWO M1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프리오텍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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