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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파워] 컴퓨터 PC 파워 서플라이 앱코 ULTUMATE GX850 80PLUS GOLD ATX3.0

잡블
조회: 410
2023-09-11 23:19:31
이번해는 컴퓨터 PC 파워 서플라이 풍년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만큼 다양한 기종들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앱코의 GX850 80PLUS GOLD 모델인데요. 제가 한 번쯤은 사용해보고싶었던 화이트 모델이라서 장착부터 사용까지 설레는 마음이 있었는데요. 고성능에 속하는 라인업답게 훌륭하고 준수한 성능의 퍼포먼스를 구현해주었습니다. 한 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부터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 ATX3.0와 PCle5.0 규격

  • 140mm 깊이의 풀 모듈러

  • 850W의 정격출력

  • 600W의 그래픽카드 사용가능 (12VHPWR 케이블)

  • 직각 헤드 플랫 모듈러 케이블

  • 스마트 제로팬 모드

  • 7중 보호회로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파워 서플라이는 인텔 ATX3.0 규격을 지향하고있습니다. 과거에 사용하던 규격에서 새로운 모양으로 출시되는것이기도한데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추후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구상하고있다면 ATX3.0을 사용하는것이 추후 호환성에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파워의 경우 한번 구입을하면 다른 그래픽카드나 CPU 부품처럼 중간에 업그레이드하는 경우가 드물기때문에 애초부터 장기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좋은 제품을 쓰는게 좋죠.




저의 경우 아직은 RTX 3060ti 그래픽카드를 사용함에 있어서 큰 어려움이나 불편함은 없기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추후 4000번대 아니면 5000번대 GPU로 변경할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그에 맞춰서 호환이 가능한 12VHPWR 커넥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앱코 GX850은 현재상태의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부품을 업그레이드해도 전혀 문제가 없죠. 특히 GPU에 안정적일 수 있도록 16AWG두께의 최대 600W 정격출력을 지원하는 케이블이 적용되어있다는점에서 높은 전력을 소모하는 GPU 적용시에도 불편함없이 쓸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한 감성이 물씬 풍기네요. 앞전에 케이스부터 그래픽 등등 모두 화이트로 깔맞춤을 해볼까도 잠시 생각해봤지만 화이트로 된 기종은 블랙보다도 대체적으로 가격이 올라가고 부품을 중고로 구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포기했던적이 있는데요. 앱코 GX850을 기반으로해서 하나씩 차근차근 맞춰보려고합니다.




본체 후면부에는 버튼이 탑재되어있는데요. 우측에 가장 작은 정사각형의 버튼은 제로팬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합니다. 나와있는 경우에 활성화, 들어가있는 경우에 비활성화를 의미하는데요. 내부 온도를 자체적으로 측정하여 60도 이상일 때만 쿨링팬을 가동시키고 40도 이하로 내려가면 팬의 회전을 멈추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덕분에 소음과 전력소모에서도 여러 이점을 가지게 되죠. 저는 항상 활성화시켜놓고 사용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원어댑터를 연결시켜놓은 상태에서 대기전력은 0.5W 미만으로 상당히 낮게 점유한다는 부분에 있어서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대기전력 자체가 높지 않다고는 하지만 제 경우 24시간중에 22시간은 꺼놓고 쓰고 있기때문에 번거롭게 선을 뽑지 않아도 된다는점에서 보다 편안하더라고요.




케이블은 호환에 유리하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있는데요. 기존에 쓰던 제품과 다른 특이점을 발견했다면, 이 점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 케이블에 해당하는것은 아니고 메인보드 주전원과 CPU 보조전원 케이블에는 90도로 꺾인 'ㄱ'자 모양의 설계로 되어있다는 점인데요. PC 조립을 많이해보신분들이라면 항상 이 두개의 케이블이 직각으로 꺾여있어서 내구성이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는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은 힘을 받게되고 메인보드에도 그다지 좋게 영향을 끼치진 않을텐데요.




이 형태로 설계되어있기때문에 장착 및 탈착하기에도 용이한편이고 무엇보다도 선이 깔끔하게 정리되어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데스크탑 내부 선정리가 깔끔하게 되니까 마음이 편안해지죠. PC에 진심인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리라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80PLUS GOLD의 고성능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크기는 작아졌습니다. 깊이감은 140mm인 ATX사이즈로 기존에 쓰던 파워 서플라이 대비 작아져서 앞쪽에 공간이 많이 남아됩니다. 선 정리하기에도 용이한편이고 장착 및 탈착하기에도 쉽고요. 풀 모듈러 방식이기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케이블까지 달고다니지 않아서 보다 가볍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선정리가 용이하고 공간이 많이 남는다는것은 조립성이 뛰어난 동시에 공기흐름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실제 발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조리하기 전 까지만 해도 혼자 흰색이라서 언밸런스하지 않을까싶었는데 막상 설치하고나니 포인트로 들어간 느낌이라서 보기에도 깔끔하네요. 저는 아직도 GPU 케이블을 어떻게 정리해야 깔끔하게 마무리가 될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벤치마크를 위해 OCCT를 돌려봤습니다.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STRESS MODE를 꺼버림과 동시에 즉각적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공급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네요.




단순히 퍼포먼스만 좋은게 아니라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7중 보호회로까지 적용되었고, 부품 자체를 우수한 퀄리티로 만들어두었기때문에 내구성도 상당히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인건 고성능 일본산 캐퍼시티, FDB 베이렁 쿨린 팬 등이 있겠네요. 대체적으로 대부분의 고가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이런 부품이 적용되어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가격이라던가 추가적인 성능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다나와 또는 링컴퍼니에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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