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너무 많이 돌리지 말고, 모니터 높이 조절이 되는걸 확인하며 조금씩 돌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모니터가 하늘 방향으로 보고 있을텐데, 위 사진과 동일한 방향인 (+)방향으로 6각렌치로 돌리면, 모니터를 아래 방향으로 볼수 있게 조절이 됩니다. 모니터 조절이 원활하게 되면 DP(HDMI), 파워선을 케이블 홀더에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회전제한 부품을 저는 뒷면이 막혀있지 않기 때문에 360도 회전이 되도록 왼쪽 사진 처럼 설치했습니다.
책상 뒤에 파티션, 커튼, 벽이 있을 경우는 180도 회전으로 제한 설치가 가능합니다.
3. 설치 전과 후(달라진 작업 공간)
왼쪽이 설치 전이고, 오른쪽이 설치 후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모니터 받침대가 튼튼해서 좋긴 하지만, 모양 때문에 공간 활용이 힘들었는데, 모니터암을 설치하고 조이스틱이나 노트북을 놓고 작업할수 있는 여유공간이 확보되었습니다. 또한 모니터의 거리와 및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가능하기 때문에 오른쪽 모니터를 더 잘 활용할수 있게 되어 작업공간이 쾌적해졌습니다.
LG 32UN650 모니터는 기본 스탠드에서 피벗을 지원하지 않지만, 모니터암 덕분에 세로로 세워, 문서나 코딩 작업할때 작업 능률이 향상되었고, 특히 요즘 유행하는 세로가 긴 영상을 볼때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피벗(모니터회전), 틸트(상하각도조절), 스위블(좌우회전), 높이조절, 거리조절 등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맞게 자유로운 조절 가능한 모습을 촬영한 영상입니다.
4. 마무리
카멜마운트 IMA2 고중량 모니터암 설치 후, 작업 환경이 쾌적해졌습니다.
- 모니터의 높이를 맞추기 위해 존재했던 모니터 나무 받침대를 제거함으로써 작업 공간이 더욱 깔끔하게 정리 정돈되어 기분 좋은 작업 환경을 갖추는것은 물론, 더욱 넓은 작업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 앉은 자세에서의 눈 높이를, 간편하고 쉽게, 더욱 보기 좋은 각도로 조절할 수 있어서, 올바른 자세 교정 효과로 목이나 허리에 부담이 줄어서, 눈에 띌 정도로 피로도가 줄었습니다.
- 피벗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모니터를 피벗 모니터로 활용함으로써 긴 코딩 작업시 작업 능률이 올랐습니다.
무게가 가벼운 소형 모니터부터 최대 20kg의 무게와 49인치의 대형 모니터까지, 전반적인 범위의 모니터 거치가 가능하고, 탈부착식 베사판을 분리하여 모니터와 모니터암을 간편하게 조립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작성일 기준,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8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네이버 포인트 적립까지 고려하면 체감가격은 더 내려가게 되는 점을 고려하면 정말 가성비가 끝내주는 제품입니다.
아직 한번도 모니터암을 사용해 보지 않았고, 모니터 암을 열심히 검색했는데 선택장애가 오신 분들은, 더 이상 의심하지 마시고, 카멜마운트 IMA2 고중량 모니터암을 결정하세요. 탁월한 선택이 될겁니다.
또한 과거에 모니터암을 잘못 구매해서 불편함을 느낀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2021년 한국 우수브랜드 평가 대상, 2022/2023년 대한민국 소비자만족 대상을 수상하여 믿을 수 있는 카멜마운트 브랜드를 보고 결정하시는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