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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온수매트 보일러 워셔블 더따숨 후기 전자파 걱정없이

잡블
조회: 537
2023-12-05 23:35:12
매년 겨울마다 전기매트를 사용했었습니다. 뜨끈뜨끈하게 몸을 녹이고 푹 잘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근데 이게 알아보니 전자파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부분을 최근들어 알게되었습니다. 어른이야 상관은 없는데 이제 막 100일이 지난 아기가 있다보니 은근히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렇다고 난방을 안돌릴 수는 없고 그러다 온수매트가 전자파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내용을 접하고 사용을 개시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모델은 한국의 필립스라고 불리는 오스너 더따숨이라는 제품입니다. 처음 사용해보는거라서 조금 낯설긴했는데 사용방법을 익히고나니 크게 어려움은 없더라고요. 매트와 보일러가 메인 구성인데 보일러는 말그대로 물을 끓이는 역할을 하고 그렇게 가열 된 물이 매트를 순환하면서 온기를 주는 역할을 합니다. 매트는 파우치(가방)에 따로 담겨서 왔는데 시즌이 끝나면 정리하기가 용이해보입니다.


온수매트 보일러 덮개를 연 상태입니다. 거름망이 씌워져있는데요. 흡입관으로 물이 아닌 다른 부유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역할을 하는것으로 보이네요. 나사를 풀어서 분해시킬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집에서 쓰는 가스보일러만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부피가 클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열어보니 생각보다 작네요. 비슷한 크기로 토스터기 정도의 크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생각보다 부피가 작아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쓰고 있는 사이즈는 퀸인데도 불구하고 작고 얇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제가 알기론 온수매트는 두껍기때문에 보관이 불편하다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그와는 다르게 얇습니다. 덕분에 폴딩하기에도 쉽고 워셔블 기능이 들어가있어 세탁이나 건조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이런식으로 장착해주면됩니다. 처음 사용이라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생각보다 작동법이 간단하더라고요.



자세히보면 눈금선이 내측에 표시되어있는데요. 미니멈부터 맥시멈까지 표시되어있어서 처음 테스트 겸 미니멈까지만 채워보니 물부족 알람이 계속해서 뜹니다. 본체에는 미니멈 상태일지라도 매트호수관으로 유입되면서 물이 줄어들 수 밖에 없기때문에 넉넉히 넣어준 상태로 쓰는게 올바른 방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뚜껑에는 실링처리가 되어있어서 가열 된 물이 식지 않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실수로 넘어트렸을 때 물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능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화상 위험이 도사리는 계절가전이다보니 이러한 안전성부분도 간과하지하지 않고 잘 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이드네요.




물보충까지 마친 상태에서 적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사용을 해봐야겠죠. 온수매트보일러 본체에는 액정이 달려있어서 현재 구동되고 있는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원, 타이머, 온도, 클린/취침 모드 등 전환이 가능하도록 설정되어있습니다.
리모콘도 따로 있어서 굳이 움직이지 않고서도 컨트롤이 가능하긴한데 저는 두 방식 모두 안씁니다.




ioT지원을 하는 모델이라서 스마트폰으로도 제어가 가능하거든요. 액정 우측에 보면 위에서 안보이던 와이파이 모양이 표시되어있는데요. 정상적으로 페어링 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은 홈릭이라는 APP을 쓰면되고요. 이런식으로 온도 제어부터 타이머, 그 외에 기능도 스마트폰에서 모두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모드도 세분화 되어있는데 저는 그냥 자동으로 놓고 쓰는게 제일 안락하면서도 신체적으로도 온기를 유지하는데 좋더라고요.

전기매트 대비해서 따뜻함이 부족하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최대치인 55도로 세팅해둔 상태로 써보니 덥습니다. 많이 더워서 저는 40~45도가 이상적인 온도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하는 의견도 있는데 10분 내외면 세팅해둔 적정수준까지 금방올라갑니다. 전기매트가 5분~10분정도 걸리기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고 느껴지네요.



다른 온수매트에서 느낄 수 있는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살펴보니 아마도 모터때문이 아닐까싶습니다. 써큘레이터나 선풍기에 많이 적용되는 BLDC모터가 포함되어있어서 따뜻함과 빠른 가열이 가능한게 아닐까 싶네요. 또 다른 단점 중 한가지가 소음이 발생해서 잠자는동안에 거슬린다는 부분이 있다는걸 다른 사용자분들로부터 접한 내용인데요. 저도 잠귀가 예민한편이라서 우려했던 부분이였고 첫 사용하면서 제일 먼저 체크해본 부분이기도합니다. 실제로 초기 가동 시 1분정도만 꿀렁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것도 조용한편이고 그 이후부터는 모터돌아가는 소리도 안들릴 정도로 정숙한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이즈도 침대 매트리스에 딱 알맞게끔 작지도 크지도 않은 수준입니다. 데드존이 없다는게 포인트이죠.

추위때문에 난방기기를 쓸 수 밖에 없지만 전자파가 우려된다면 상대적으로 전자파로부터 안전한 온수매트를 사용하시길. 물론 보일러 본체는 예외적이지만 이격시켜놓고 쓸 수 있기때문에 전기로 작동하는것보다 마음놓고 쓸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osner/products/9007717381?NaPm=ct%3Dlpsfyx9k%7Cci%3Da6153ea4463d0817b83870f2a0cbb1bd946af0b9%7Ctr%3Dslsbrc%7Csn%3D794154%7Chk%3D6360d847ac1068f81c2a5759d4d940bfa45c1e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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