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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파워] 어항케이스 세고텝(Segotep) P10 Endura Pro+ M

밀랍미녀
조회: 152
2024-04-23 18:06:56

새롭게 출시한 따끈따근한 어항케이스 Segotep P10 Endura Pro+ M가 출시되었습니다.


세고텝(SEGOTEP)이라는 회사는 이번에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처음 알게된 회사인데,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컬러풀 그래픽의 자회사로 글로벌 브랜드 회사입니다.

CPU 및 시스템 쿨러, 메모리 및 SSD 방열판,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 유통하는 AONE(에이원아이엔트)가 최근에는 세고탭 케이스 뿐만 아니라, 파워서플라이 제품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에이원아이엔트에서 유통하는, 세고텝의 첫번째 제품, SEGOTEP P10 Endura Pro+ M PC케이스를 소개하겠습니다.


구매링크
블랙 : https://prod.danawa.com/info/?pcode=40719836
화이트 : https://prod.danawa.com/info/?pcode=40719857


300개 한정수량으로 출시특가로 판매되고 있는데, 케이스 구매 계획이 있으신분은 서두르는게 좋겠습니다.



1. 제품소개


SEGOTEP P10 Endura Pro+ M은 블랙과 화이트 2종류 색상이 존재하며, 블랙 색상을 기준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전체 구성품은 케이스, 사용자 메뉴얼, 강화유리 전용 크린 와이퍼, 니켈 재질로 제작된 'SEGOTEP' 로고 스티커, 고정 나사, 조립에 사용되는 케이블 타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볼헤드 Toolless 설계로, 툴-프리 방식으로 강화유리 패널을 도구 없이 손으로 살짝 당기면 간단히 분리 가능합니다. 시원한 개방감으로 시스템 내부를 꾸미거나 유지보수시 손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자주 열고 닫을 경우 압력이 헐거워질 수 있어서인지 여분의 부품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 안심이 됩니다.

- 스탠드 오프 툴이 있어서, 메인보드의 사이즈 규격에 따라 고정 기둥(스탠드 오프)을 설치할때 유용합니다.



간단히 스펙을 살펴보면, 메인보드 폼팩터 M-ATX/ITX를 지원하고 미니타워 규격이지만 436(L) X 230(W) X 456(H) 크기입니다. 미니타워 규격 중에서 약간 큰 사이즈에 포함되어, 상단 360mm 라디에이터, CPU최대 높이 178mm, 그래픽카드 최대 길이 420mm까지 지원하여 주요 부품 호환성이 좋습니다. 쿨링팬은 측면 120mm 리버스 팬 2개, 후면 120mm 1개로 총 3개 기본 제공되며, PCI 슬롯 5개, 하단에 3.5" HDD + 2.5" SSD 이나 3.5" HDD 2개 설치 가능합니다.


- 전면과 측면 강화 유리를 고려해서, 상단/하단/측면/후면 등 강화 유리를 제외한 부분은 쿨링 에어홀로 설계되어 시원한 통풍이 기대되며, 블랙 컬러의 고급스러운 점이 매력적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120mm 사이즈의 3개의 팬 외에도 상단과 하단 3개를 최대 9개의 팬을 설치할 수가 있어서 시원한 쿨링이 기대됩니다.

- 상단/하단/측면 에어 필터는 모두 마그네틱 타입이라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여 청소하기 유리하며, 외부로 부터 먼지 유입을 막아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보호합니다.



I/O는 좌측에서 전원버튼, 상태표시 LED, 리셋버튼, 오디오/마이크, USB 2.0 TYPE-A, USB3.0 TYPE-A, USB 3.1 TYPE-C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은 마그네틱 에어 필터가 적용되어, 내부로의 먼지유입을 막고, 내부의 더운 공기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석 타입이라 탈착 및 세척시 유용합니다.


측면 패널은 위아래 나사를 손으로 고정하거나 풀수 있으며, 측면과 전면 강화 유리는 볼헤드 Toolless 설계로 별도의 도구(나사) 없이 손으로 힘을 주어 개방할 수 있어서 손쉽게 조립이 가능하며, 유지 보수시 편리합니다.


전면과 측면 강화 유리 패널은 약 4T 두께로 두툼하여 안정감이 듭니다.

어항케이스 개방감으로, 심미성을 고려해 측면에 리버스 블레이드 쿨링팬 제공되었습니다.

측면/하단/후면의 에어홀로 설계되어 있고, 최대 9개의 팬을 장착하여 효과적인 냉각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통품이 많이 일어날만한 곳은 에어필터가 부착되어 있어서 시스템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먼지가 많은 곳에서 사용하더라도 마그네틱 에어필터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해 청소시 편리합니다.



하단은 컴퓨터 사용 중 특히 먼지가 많이 쌓이기 쉬운 부분인데, 탈부착이 가능한 에어 필터가 적용되어, 쉽고 간편하게 청소가능하게 해주어, 파워서플라이에 깨끗한 공기흐름을 유지하여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M.2 NVMe 슬롯으로 메인 저장공간으로 쓸 경우가 많겠지만, 하단에 HDD 3.5" 1개 + SSD 2.5" 혹은 HDD 3.5" 2개으로 구성할 수 있어, 넉넉하게 추가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팬의 컬러로 사용자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고, 온도에 따라 풍속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용중인 메인보드가 ARGB 5V 3핀 커넥터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요즘 USB Type-C 사용량이 늘어나 거의 필수 포트가 되어가는데, 메인보드가 지원하고 케이블을 정상적으로 연결하면, 전면 USB Type-C를 단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조립

설치할 메인보드의 고정나사의 위치에 맞게 기둥(스탠드 오프)을 설치합니다. 패키지에 기본 제공되는 스탠드 오프 툴이 있어서, 메인보드 고정 기둥(스탠드 오프)을 설치할때 어려움 없이 설치가 가능합니다.



후면에 메인보드 백패널(I/O 쉴드)를 먼저 설치하고, 나사 8개로 메인보드를 고정합니다.

바로 360mm CPU수랭쿨러를 설치했는데, 메인보드와 수랭쿨러 라디에이터간의 간격이 6.5cm로 CPU 보조 전원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수월하게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공간이 부족하면 조립시 끙끙거리면 땀이 몇 번이나 수랭 쿨러를 설치 및 해제를 반복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덕분에 조립이 정말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조립에 사용한 GIGABYTE B650M K는 USB3.0 포트 부분이 옆으로 누워있어서, 자칫 케이스와 간섭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인데, 세고텝 P10 Endura Pro+ M의 뛰어난 호환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팬은 하단을 향하도록 케이스에 넣어, 4개의 나사로 고정했습니다.


기본적으로 PCI 슬롯한개는 비워져 있고, 한개를 손으로 흔들어 제거한 다음, 그래픽카드를 설치했습니다.


선정리를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하단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HB12 팬과 동일한 120mm 리버스팬 3개를 추가로 장착하여, 총 9개의 팬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케이스 하단에는 팬뒤에 공간이 마련되어 정리된 선을 숨길수 있고, 측면에는 패널과의 간격이 넓어서 케이블을 묶어서 정리하더라도 힘을 주지 않더라도 쉽게 닫을 수 있어서 깔끔하게 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3. 사용기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LED색상을 변경해보았습니다.

밝은 곳과 어두운 곳에서 각각 촬영을 한 모습입니다.




>>> 동영상 확인하기 >>>



4. 마무리

지금까지 어항케이스 SEGOTEP P10 Endura Pro+ M에 대해서 살펴보고, 조립 및 동작하는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튜닝한 시스템을, 프레임이나 강화유리 테두리 없이 케이스 내부를 시원하게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로 본인만의 시스템을 더욱 만족시켜줄 수 있는 어항케이스입니다.

- 약 4T 두께의 두툼한 전면 및 측면 강화 유리 패널은 내구성이 뛰어나 안정감이 들고, 별도의 도구 없이도 손으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방식이라 편리한 조립과 유지보수가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에어 필터가 마그네틱 방식이라서 청소시 편리해 장기적으로 시스템을 깨끗하게 유지하기에 좋습니다.

-  상단 360mm 라디에이터, 그래픽카드 최대 길이 430mm 지원으로 뛰어난 호환성으로 하이엔드 시스템을 구축하기 좋습니다. 또한 강화 유리를 제외한 부분은 쿨링 에어홀로 설계, 최대 9개의 팬 설치가능하여, 풀로드시 발생하는 열을 시원하게 식혀주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수 있게 도와줍니다.

- 이번 SEGOTEP P10 Endura Pro+ M 사용을 포함해서 3번째 어항케이스 조립이었는데, 어항케이스 특성상 팬의 개수가 많아서 일반 케이스보다 조립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생각합니다. SEGOTEP P10 Endura Pro+ M은 CPU 보조전원 케이블 및 상단 3열 수냉쿨러 설치와 하단 팬 케이블 정리하기 정말 편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낯선 회사 SEGOTEP(세고텝)의 첫 번째 제품이라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개봉 후 조립을 하면서 만족감이 점점 올랐고, 실사용 중인 지금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케이스 교체를 원하시거나 새롭게 조립하시는 분, 시원한 개방감을 위해 어항케이스를 찾는 분이라면, SEGOTEP P10 Endura Pro+ M 추천드립니다.


본 사용기는 (주)에이원아이엔티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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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3 밀랍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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