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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인텔 코어 i5-4690+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에 크루셜 M.2 SSD를 사용해보다

퍼런
댓글: 1 개
조회: 2858
2014-07-04 14:01:54

제가 이번 필드테스트를 신청한 이유는 바로 열 때문이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PC 조합인 AMD 페넘2 X6 1055T와 MSI 870A-G54 조합은 성능 면에서 큰 불만이 없었습니다만 여름이 다가오자 제가 있는 좁은 방이 금방 더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는 기존에 AMD FX 프로세서가 발열이 있다고  알려진 것에 영향을 받은 것일 수 도 있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아무튼 PC 성능도 향상시키고 새로운 하스웰 리플레시 PC 조합도 한번 사용해보고자 신청했는데 왈칵 당첨이 되어 매우 부담이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소 부족한 글이어도 이해 바라며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PC 조합부터 설명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빅타워에 듀얼 모니터 조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픈 프레임 30형 모니터와 24형 모니터 조합으로 디스플레이를 구성했고, PC는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AMD 페넘2 X6 1055T와 MSI 870A-G54와 그래픽카드는 라데온 HD 7770입니다. 쿨러는 써모랩 바다 2010, 메모리는 16GB, 인텔 330 SSD 180GB와 4TB 하드디스크 2개, 2TB 하드디스크 1개, 1TB 하드디스크 1개, 4TB 외장하드 1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 조합에서 CPU와 메모리만 새로이 인텔 코어 i5-4690+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으로 변경해 성능을 측정하고 개인적으로 느낀 발열 수준과 간단하게 측정한 소비 전력을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글을 읽는 분께 제 경험이 잘 전달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체험 제품 조합인 인텔 코어 i5-4690+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 조합에 정품 쿨러가 아닌 써모랩 ITX30 쿨러를 사용했습니다. 하스웰 리플레시가 발열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써모랩 ITX30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오랜만에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의 품질 수준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Z97 칩셋 메인보드 중에서도 보급형이라고 볼 수 있는 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은 큼직한 방열판 구성이나 PCB 기판의 고급스러운 표면 상태 등으로 봤을 때 잘 만든 제품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9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의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M.2 슬롯 부분이네요. 2번째 체험에서 마이크론 M.2 SSD와 연결하면 좋은 성능이 기대됩니다. 보면 80, 60, 42는 M.2 SSD의 길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단위는 mm입니다. 80/60mm는 일반 M.2 SSD 규격이고, 42mm는 노트북에서도 사용하는 규격이라고 찾아보니 글이 있네요. M.2 규격은 기존 SATA3의 6Gb/s 보다 빠른 10Gb/s 대역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관련된 부분은 나중에 좀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은 SATA 익스프레스도 지원합니다. 아쉽게도 아직 SATA 익스프레스를 지원하는 SSD가 제대로 없어 SATA 익스프레스를 좀 더 알아볼 기회는 없겠네요. 메인보드를 보면 SATA3 포트 4번과 5번과 M.2 슬롯 중 하나만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SATA3 4/5번으로 SATA 익스프레스를 구성하게 되면 M.2 슬롯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고 하나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의 장점인 듀얼 바이오스를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듀얼 바이오스는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의 특징으로 알고 있는데 직접 이렇게 보니 좀 더 안정성에 믿음이 갔습니다.

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의 후면 확장성을 보면 내장 그래픽을 위한 그래픽 연결 단자 3총사 D-SUB, DVI, HDMI가 있고, USB 3.0 포트가 4개, USB 2.0 포트가 4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원부 모습을 보면 커다란 짙은 주황색 색상의 방열판이 장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울트라듀러블의 기술력이 베어 있는 것으로 좋은 전원부 부품을 사용한 것에 방열판까지 큼지막하게 있어 믿음이 갔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MSI 870A-G54 메인보드와 새로운 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을 비교해봤습니다. 보면 방열판 크기가 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이 훨씬 큰 것을 알 수 있고, 확장 슬롯도 PCI 익스프레스 수가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후면 확장 패널도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이 훨씬 탄탄한 구성이었습니다. 역시 이전 세대 메인보드인 만큼 USB 3.0 포트 숫자와 내장 그래픽 지원을 위한 그래픽 단자 지원 여부가 큰 차이점이었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구성한 인텔 코어 i5-4690과 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 조합을 사용하고 있던 PC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기존 구성보다 케이스 내부 여유 공간이 늘어난 것이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여유 공간이 늘어남에 전반적으로 공기 순환이 더 유리한 부분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발열도 적고, 공기 순환도 수월해져서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이오스를 한번 알아봤습니다. 한글을 지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여러 언어를 지원했습니다.

바이오스는 첫 화면은 타일 형태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타일 형태의 메뉴는 접근성이 높이고, 사용자가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게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세부 설정 부분으로 들어와 연결된 인텔 코어 i5-4690의 정보를 확인했습니다. 4개의 코어가 3.5GHz 터보코어 3.9GHz로 동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CPU의 정보를 좀 더 세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CPU-Z를 통해서 인텔 코어 i5-4690를 알아봤습니다. 제조 공정이 22나노(nm)라는 점, 전압, 스테핑, 명령어, 동작 속도, 배수 등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윈도우 7에 들어있는 윈도우 체험 지수를 비교해봤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AMD 페넘2 X6 1055T와 비교하니 체험 지수가 조금 상승했습니다. 7.9점이 만점이란 점에서 7점 대 0.2점 상승은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겠습니다만 상승했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성능과 관련된 벤치마크 테스트는 간단히 진행했습니다. 벤치마크의 수치적인 상승은 분명이 있겠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는 개인적으론 의문이었습니다. 3DMARK의 파이어스트라이크와 새로운 스카이다이버, PC마크를 통해 성능을 측정해봤습니다.

 


파이어스트라이크는 다이렉트X 11 기반의 비교적 부하가 큰 벤치마크입니다. 개인적으로 완전한 비교가 어려운 것이 AMD 페넘2 X6 1055T 조합에서는 라데온 HD 7700의 드라이버 버전이 13.1이었고, 인텔 코어 i5-4690 조합에서는 드라이버 버전이 14.6beta로 높아졌습니다. 뒤에 진행한 벤치마크도 버전 사용이 똑같았으니 이점 미리 알고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CPU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피직스(Physics) 점수를 보면 1055T가 5784점, 4690이 7394점을 나타냈습니다. 수치만 놓고보면 4690이 1055T보다 수치가 약 27% 정도 앞섰습니다. CPU 성능이 그만큼 높다고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3DMARK에 새로이 추가된 스카이다이버 테스트는 차이가 더욱 컸습니다. 1055T는 5688점, 4690은 8005점으로 약 40% 가량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PC마크 결과도 보시죠.

PCMARK8은 종합적인 PC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점수 상으로 4690이 1055T보다 점수가 약 45% 정도 더 높았고, 실제 테스트가 진행된 시간도 4690이 30분 11초, 1055T가 34분 6초로 4690이 약 4분 가량 더 빨리 테스트가 완료되어 성능이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 모로 성능 차이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벤치마크 테스트는 여기까지하겠습니다. 평소 게임을 잘 안하고, CPU 성능에 초점을 맞춰 테스트를 진행하다보니 게임으로는 성능을 확인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테스트 결과를 보면 1055T보다 4690이 평균 30% 정도는 성능이 우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30% 성능 우위가 얼마나 체감 차이로 느껴질지는 미지수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기존 CPU 조합보다 4690 조합이 더 빠른 성능을 나타내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 AMD 페넘2 X6 ​1055T의 동영상 재생시  CPU 사용률

▲ 인텔 코어 i5-4690의 동영상 재생시 CPU 사용률

동영상 재생 시 CPU 사용 부분은 어떨까요? 간단히 한번 확인해봤는데요. 4690은 4코어 4쓰레드 중 1개가 주로 사용되었고, CPU 사용율로 20% 미만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1055T는 6코어의 움직임이 다소 산만했으며, CPU 사용율도 20%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단편적인 테스트라 판단하기가 쉽지 않지만, CPU 사용에 있어서 4690도 좀 더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었던 부분은 바로 소비전력과 발열 부분이었습니다. 발열은 딱히 측정한 도구가 없었지만, 소비전력은 간단히 쓸 수 있는 소비전력측정기인 인스펙터가 있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1055T는 TDP가 95W였고, 소비전력 측정을 모니터를 포함해서 PC 구성품 모두를 측정했습니다. 별다른 작업을 하지 않고 놔둔 상태에서의 소비전력은 300W에 육박하는 296W 수준이었고, 3DMARK 실행되는 순간 최대 소비전력은 344W 수준이었습니다.

4690도 확인을 해보니 평소에는 250W가 안 되는 248W 정도, 역시 3DMARK가 실행되는 순간에 최대 소비전력을 측정하니 313W를 나타냈습니다. CPU와 메인보드만 새로이 교체했을 뿐인데 대기 상태에서 소비전력은 50W, PC가 가장 열심히 동작하는 순간에도 30W 정도 소비가 적었습니다. 상당한 수준의 소비전력이 절약되는 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앞에서 4690의 성능이 약 30% 가량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면, 소비전력까지 더 낮다는 점에서 확실한 성능과 발열 등 완성도의 우위를 4690이 보여준 셈입니다. 인텔의 기술적 우위를 확인할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발열과 같은 부분은 방안에서 체감 온도가 변하는 것을 느끼고 말로 옮기는 수준이기에 수치가 없는 매우 주관적인 부분이지만, 기존 1055T를 사용하다가 4690으로 변경한 후 PC를 오랫동안 가동해도 실내 온도가 빠르게 뜨거워지지 않았고, 체감 상으론 실내 온도가 1℃ 정도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텔 코어 i5-4690과 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으로 좀 더 나은 PC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PC를 사용하는 용도가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기존 1055T 수준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했는데 더 좋은 인텔 코어 i5-4690과 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이 생겨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추가로 마이크론 크루셜 M.2 SSD 128GB를 같이 사용해보고 난 후 
소감을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인텔 9시리즈 메인보드 칩셋의 주요 특징인 M.2 SSD 지원을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 메인보드와 아스크텍이 유통하는 마이크론 크루셜 M550 M.2 SSD 128GB 제품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국내에 소비자용으로 판매중인 M.2 SSD의 종류는 몇 종 되지 않는데요.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 바로 마이크론 크루셜 M550 M.2 SSD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마이크론 SSD 공식 유통사인 아스크텍이 판매 중이고, 128/256/512GB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28GB 제품이 10만 원 초반대 가격입니다. 128GB의 GB당 가격은 850원 정도이고, 256GB의 GB당 가격이 740원 정도로 가장 저렴하네요.

 

크루셜 M550 M.2 SSD를 장착할 ​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의 M.2 슬롯입니다. 보면 80, 60, 42라는 숫자가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M.2 SSD의 길이를 나타냅니다. 일종의 M.2 규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80mm. 60mm, 42mm 길이의M.2 SSD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용 M.2 SSD는 80mm 제품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크루셜 M550 M.2 SSD도 80mm입니다.

 

크루셜 M550 M.2 SSD를 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에 장착한 모습니다. 슬롯에 꽂은 후 나사를 조여주면 설치 완료입니다.

 

M.2 SSD를 사용하면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M.2 SSD를 연결하면 2개의 SATA 포트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M.2 규격이 사용하는 대역폭이 10Gbps로 SATA3 6Gbps 2개를 합친 것과 비슷하고, 실제 SATA3 2개 포트의 대역폭을 사용하기에 M.2 SSD를 사용하면 SATA3 포트 2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크루셜 M550 M.2 SSD가 바이오스에서 인식된 모습입니다. 그냥 SATA3 SSD나 HDD가 인식된 것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크리스탈인포를 통해 제품 정보를 좀 더 확인해봤습니다. 기존 SATA3 SSD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간단하게 크리스탈디스크마크로 성능을 알아봤습니다. 성능 자체는 SATA3 SSD와 비교해서 월등히 더 좋다고 이야기하긴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론 M.2 SSD 규격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M.2의 대역폭을 활용할 전용 컨트롤러를 내장한 제품이 나와서 SATA3와 비교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루셜 M550 M.2 SSD도 크루셜의 다른 M550와 비교해 성능적으론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SATA3와 비교해 M.2 규격의 이점은 아직까지 크기가 작아 메인보드에 장착된다는 점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사용자에 따라 큰 이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한 사용 소감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Lv4 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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