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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체험기] MS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4 만나본 생생한 신제품 발표회 현장~

강민건담
조회: 7701
2015-11-15 20:34:53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4 런칭행사에 다녀오다 -01.jpg

 

얼마전 마이크로 소프트 서피스 프로 4 런칭기념 신제품 발표회를 다녀왔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서피스 프로를 사용하는 유저들도 많은 가운데~ 저 같은 경우 처음 서피스 프로를 접하는거라 내심 기대도 많았고 과연 어떤 능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궁금하여 참석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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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이 열리는 동네는 처음가보는 동네인지라 근처에 도착하면 길을 못찾을까봐 내심 걱정했는데 큰 포스터가 길잡이 역할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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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앞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분들이 분주히 준비하는 모습 과 행사장 입구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기 대기중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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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참석 예약을 확인한뒤 주어지는 NFC손목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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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손목 밴드를 차고 입구에서부터 행사장 곳곳에 마련해둔 NFC 리더기를 모두 터치하면 행사 종료후 선물을 준다고 하네요. (선물은 텀블러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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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시작하자마자 북적 되는 런칭파티~  ㅋ ㅑ  ~~

드디어 내 눈으로 보게되는 MS 서피스 프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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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 4 는 이전 서피스프로3 보다 좀더 업그레이드 된 체계로 돌아왔습니다. CPU는 스카이레이크를 탑재, 해상도와 디스플레이를 확장외에도 40% 넓어진 터치패드와 글자 간 유격을

늘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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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6s 플러스와 비교해본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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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서피스프로4 를 만져본 느낌으로 속직하게 가볍다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다만 L사의 GRAM 노트북 무게 느낌이랄까요. 그렇다고해서 들고다니기에는 일반 노트북보다는 확실히 무게감이 적었고, 터치감이나 해상도, 시야각, 반응속도 등 꽤 빠르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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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 4의 몸매인데요. 전작에 비해 무려 0.7mm 줄고 무게는 약 20g 정도 줄였다고 하며 뒤에 받침대 역할을 하는 거치대가 다양한 각도로 조절할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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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WORK , PLAY , LISTEN ,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서피스프로4를 만나봤는데요.그중 WORK 에서는 포토샵이 설치되있어 터치감, 펜을 이용한 드로잉, 인터넷 서핑을 할수 여러대의 서피스 프로4를 배치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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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4 의 업그레이드된 모습외에도 또다른 장점으로 불리는 서비스 프로 펜인데요. 이번에 나온 펜 같은 경우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필압을 보여주는 동시에 기본 서피스 프로3 보다 펄압이 4배 우수해져서 그림 그리시는 분들에게 이보다 좋은 제품은 없을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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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같은 경우에는 마그네틱 방식을 채택, 서피스 프로4에 손쉽게 장착할수 있으면서 펜 아래를 이용 글을 쓰거나 밑줄 쫘악~ 그릴수 있으며, 펜을 돌려 위에 동그랗게 생긴 부분 (매직버튼)을 통해 필기한 글을 지우고 클릭 2번으로 현재 서피스 프로4에서 보고 있는 화면을 손쉽게 스크린샷 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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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써봤는데요. 속직하게 필압은 우수했지만, 여러방면으로 펜을 이용해본 결과 펜의 반응속도가 0.05초 느린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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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 부분도 색달랐는데요. 어댑터 부분에 또다른 USB 포트를 제공해 다른 기기 충전을 할수도 있게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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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 4 의 미니 DP포트를 이용해 모니터로 확장해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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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섹션에는 음악을 들을수 있게 헤드폰과 함께 디스플레이 해놨습니다. 헤드셋을 뺴고 스피커 위치를 확인해볼 결과 상단에 위치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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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 4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출시한 악세사리인 마우스, 키보드도 체험할 수 있게 배치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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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보드는 속직히 너무 불편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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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한켠에서는 서비스 프로4 를 편하게 체험할수 있는 동시에 본인이 원하는 문구를 갤리그라퍼가 직접 그려주는 행사도 마련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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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_+ 진짜 이쁘게 그리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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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요청해서 제 별명을 그려봤는데요.  제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그런지 자꾸 강남건담이요? 강남건달이요?! 강민건담이랑 헷갈리시는 갤리그라퍼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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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쁘게 나온 제 이름 +_+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업로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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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4 를 이리저리 살펴보고 난뒤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행사장 왼쪽 한켠에 있는 시식코너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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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직하게 음식에서는 큰 불만이 없었으나, 워낙 많은 사람들이 있고 분주하게 준비해서 그런지....그릇도 준비되 있지 않아서 음식을 두손으로 들고 다녀야만 하는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거의 많은 사람들이 한손에는 음식을, 반대편 손에는 또다른 음식을 집기 위해 아까 집었던 음식을 입에다 무는 모습까지 보일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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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슬슬 서피스 오프닝이 시작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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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영상 이후 미국 A사 S사의 신제품 발표회떄 처럼 환호성이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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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영상이 끝나자 아레나 옴므 플러스 박지호 편집장님께서 무대에 올라와 자기 소개, 과거에 자신은 애플 유저이지만 서피스 프로를 만난 이후 지금까지 서피스 프로를 사용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무한도전에 서피스 프로1 을 가지고 나온신적이 있다고 하시는데 기억도

가물가물. 이외에도 박지호 편집장이 느끼는 서피스 프로의 장점을 간략하게 소개, 왜 자신이 그토록 애플유저에서 이제는 서피스 프로로 넘어왔는지를 설명하셨습니다.

 



이번 서피스북은 대한민국에는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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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편집장님의 덕담과 함께 마무리로 이후 서비스북 오피셜 영상이 재생, 본격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핵심 주축 멤버이신 이재윤 부장님께서 무대에 올라 본격적으로 국내 최초 서피스 프로 4 신제품 발표회를 시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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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다 갖고 싶다 서피스 프로.... 다만 돈이 없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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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부장님께서도 서피스 프로3 와 서피스 프로4 를 들고 보여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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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한 서피스 프로4는 기존 서피스 프로에 대비해 30% 성능을 개선, 맥북에어보다 60^% 빠르면서, 최근 출시한 스카이레이크 CPU 를 탑재, 더 넓어진 QHD 급 해상도

더 얆아진 부분들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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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4 도 비싼 가운데 악세사리도 엄청 비싸네요.... 펜이 8만원, 도킹 키보드가 17만원... 구매하면 지갑이 털리겠음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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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에도 3가지가 변경되었는데요. 바로 40% 넓어진 터치패드, 자판 키감을 향상 , 글자 간 유격을 만들어 오타 방지를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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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 4 사전 예약판매를 한 결과 거의 다 완판 되셨다고 조만간 예약 판매를 또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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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피스 프로4는 각종 온라인몰, 하이마트, 홈플러스에서 만나볼수 있으며 현재 코스트코는 진행절차를 밞고 있다고 합니다.

 

끝으로 모든 연설이 끝난뒤 이벤트가 진행됬는데요. 생존자 한명에게! 주는 이벤트!

 

바로 서피스 프로 4...코어 M 버전이 이벤트로 올라왔습니다. 자고로 제가 당첨자 사진을 안찍은 이유는 짐작하셨겠지만 전 떨어졌어요 ! 크하하하하하하하

그래서 사진 안찍었습니다 ( 배 아파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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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서피스 프로4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지는 동시에,  뒤에 마련된 샴페인과 서피스 프로4를 이용해 디제잉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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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잉 하시는 여성분이 이쁘셔서 그런지 남정네들이 엄청  많았네요. 영상까지 찍으시는분들도 게시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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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4로 디제잉 하는 모습입니다. 머 소프트웨어 설치이후 디제잉하는거라 놀랍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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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주어진 서피스 프로 4에 당첨되지 않아서 그런지 샴페인을 넉장 마시면서 서피스 프로4에 놓친부분은 없나 이런저런 살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몇가지 CINEBENCH , SSD 읽기/쓰기 , 램 벤치마크, 3D MARK 벤치마크를 해보고 싶었으나. 깜빡하고 외장하드를 놓고 와서 자세한 부분까지 못했네요.

 

다만 서피스 프로4 를 살펴보다 알게된 사실인데... 서피스 프로4 에 사용된 SSD는 삼성 SSD MZFLV128 TLC 낸드플래시가 사용 되었더군요.

 

삼성 SSD MZFLV128 TLC 낸드플래시.jpg

 

속직하게 이번 행사를 다녀오고 난뒤 서피스 프로4 사볼까 하는 생각은 있긴 있었습니다. 워낙 주목받는 제품이기도 하고 왜이렇게 비싼 제품인가, 과연 어떤 부분에서 매력이 있는지도 살펴본 결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확실히 현재 나오는 태블릿이나, 노트북에서는 힘이 있어보이는 녀석인건 사실입니다. 발열도 없고, 소음도 없다는게 어찌보면 대단한 매력일수도 있구요. 다만 서피스 프로4 자체도 비싼데 악세사리까지 비싸다는점이 발목을 잡는다는거, 왜 외국에서도 엄청 말이 많은 삼성 SSD MZFLV128 TLC 낸드플래시가 사용되었는지가 궁금하네요.
 

Lv24 강민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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