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더랜드 WONDERLAND archon Type StyleVuty 키보드 사용기
최근들어 정말 다양한 키보드들이 쏟아 지고 있습니다. 기계식에 이어 보급형에도 그 변화가 느껴지는데요. 오늘 소개할 키보드는 스텝스컬쳐2 시스템, 멤브레인, LED지원, 비키타입의 보급형 키보드입니다.
■ 포장

블랙앤 레드색으로 아주 깔끔한 디자인으로 포장되어있습니다. 키보드 크기에 맞는 작은느낌의 박스의 디자인입니다.


화이트와 블랙 버전이 발매 되었기 때문에, 체크표시로 모델색상 확인이 가능합니다.



뒷부분 우측하단면에는 A/S시 가장중요한 서비스센터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 공식 사양

기본적으로 윈도우 8.1 이하 버전도 호환이 가능하므로, 옛버전 윈도우 사용자분들에게도 알맞는 호환성을 보여줍니다. 그 외에도 크기와 다양한 사양들을 확인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 키보드 사용 시 고정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1kg정도의 무게가 눈에 뜁니다.
■ 디자인

앞서 설명한 것처럼 별다른 구성품은 존재하지 않으며, 얇은 비닐이 보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봉 후 첫인상은 뭔가 깔끔하면서 단단하고 전체적인 균형들이 어긋남 없이 마감이 잘 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어습니다. 상단은 알루미늄 탑 커버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더욱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

곳곳 메탈 나사가 고정



총 104개의 키를 가지고 있어, 일반 키보드 배열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Fn 키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F1~F12 단축키, 윈도우 잠금키, LED 기능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ED 아이콘으로 확인이 가능한 CAPS, 윈도우 잠금키, NUM 키


케이블의 경우 엉킴을 방지하는 페브릭 케이블로 되어있으며, 노이즈 필터를 차용하고 있습니다.


뒷부분은 전면 부분과 다르게, 플라스틱 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리얼과 제조사의 홈페이지, 인증 마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끝부분에는 급격한 이동을 방지하는 고무발판과 함께, 키보드를 비스듬히 거치 시킬 수 있도록 발판 받침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지만 키감을 최적화하기 위해, 키캡에 각각의 각도를 주어 타이핑하기 편리하도록 든 방식인 스텝스 컬쳐2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넓은 면적의 키들의 경우 키들의 반발력을 키워주는 스테빌라이저가 "스페이스바, 시프트 키" 에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페이스바의 경우 실제 체감이 딱 고정되어있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 때문인지 분리하기가 힘든 편입니다. 그 만큼 키의 흔들림을 방지해 주고, 추가적으로 스프링이 장착되어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 캡의 경우 한글 각인을 제외한 알파벳은 이중사출 키 캡으로 디자인 되어있어, LED가 이중으로 투영이 가능합니다.

기존 보급형 맴브레인 방식에 비해, 접촉부분의 라운딩이 더 높에 튀어나온 모습이며, 그로 인해 회로 기판의 키 고무패드는 더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빛이 전면 투영되는 멤브레인 방식
■ 기존 멤브레인 방식키보드와 비교

같은 멤브레인 형식의 키보드지만 설계상 차이 때문인지 훨씬 탄력감 있는 키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존 키보드가 진흙에서 걷는 느낌이라면 Archon 키보드의 경우 아스팔트 바닥에서 걷는다는 느낌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이스바의 경우 그 차이는 명백하게 느껴졌습니다. 기계식 키보드가 아니기 때문에, 기계식과 같은 키감을 보여주진 않지만, 기존 멤브레인 방식에 비해, 진보된 느낌을 확실히 받을 수 있습니다.
■ 단축키 활용


FN 키와 F1~F12 을 사용하면 다양한 단축키를 활용할 수 있는데,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다음팟 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다면 FN + F1(멀티미디어)키로 한 번에 불러내기가 가능합니다. 그 외 볼륨조정이나 계산기(F12)프로그램 등 손쉽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10 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윈도우 잠금 키를 활용하면, 앞서 설명한 LED 아이콘으로 잠금키를 확인 할 수 있는데, 작업 시, 특정 게임 플레이 중 불편함이나, 바탕화면 튕김 등을 미리 방지 할 수 있었습니다.
■ LED 기능

밝기의 경우 FN + PGUP PGDN 키로 총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각인의 선명함을 위해 최대 밝기로 사용하는 것이 추천할만한 옵션이라 생각됩니다.

LED 키로 색상 변환
총 7가지의 키 색상들을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환경과 입맛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파노라마 같은 기능은 존재하지 않으며, 단색변화만 가능합니다. 기존 보급형 키보드 색상 옵션의 경우 3~4가지 정도만 가능하고 그런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 그보다 많은 7가지의 색상을 고를 수 있어, 환경 변화에 폭이 더 넓다 하겠습니다.

블루, 레드, 그린, 스카이 블루, 옐로, 퍼플, 화이트 색상을 지원
단점이라면 최상단 우측 외곽라인의 경우 빛이 들어오지 않는데, 설계의 오점이 아닌가 싶네요.


FN + LED 키를 활용하면 숨쉬기 모드가 가능합니다.
■ 1KG의 무게


어느정도 힘을 가하고 밀어야 밀리는 모습
■ 안티 고스트 기능

총 26키를 동시에 누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키를 동시에 누르진 않지만, 게임에서나 작업등, 여러 단축키를 활용할 때 동시에 키를 누를 때 나는 오류나 혹은 먹히지 않은 키들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키 스타일, 멤브레인 방식의 보급형 키보드로서의 포지션을 갖추고 잇지만, 일반적인 보급형 방식 키보드에 반해, 무게감 있는 설계, 7가지의 LED 효과 기능, 더욱 더 탄력감이 잇는 키감등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격은 만 9천 원에서~2만 3천 원 정도로 측정되어 있는데, 가격 거품을 뺏다는 느낌이 드는 모델로서 가성비 보급형 키보드 시장에 메리트를 가지는 모델이라 평가하고 싶고, 굳이 고가의 키보드를 구매하지 않더라고, 오랫동안 사용하기에 좋은 키보드라고도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