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에 주로 사용되었던 3050 보다 발전된 AVAGO 3090 센서를 탑재하고 있음이 눈에 뜁니다.
■ 디자인
기본 휠, 클릭 버튼 / 중앙에 위치한 뒤로가기(Back) 버튼으로 구성되어있는 키 디자인
첫 인상은 가장 널리 사용되었던 로지텍 G1 마우스가 연상되었습니다. 외형도 일단 유사해 보였고, 보급형에 중점을 둔 제품이니 많이 사용될 수 있는 수요의 디자인과 그립감 등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한 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품만의 크리쳐 로고가 강렬한 인상을 가져다 주네요.
기본 벗겨짐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UV 코팅이 되어있으며, 테두리 부분의 경우 유광 재질이어서,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선꼬임 방지를 위한 패브릭 케이블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8M 의 넉넉한 길이. 도금 USB포트를 통해 노이즈를 차단하고 있는 케이블
마우스 아랫부분에 위치한 로고
뒷부분에는 스크롤을 원활하게 해주는 테프론 피트가 부착되어 있으며, 응답속도 폴링률, DPI 를 물리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물리키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은 보통 마우스에서 지원하지 않는 시스템이기 떄문에 하드웨어로서 안정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좌 우측 모습
좌측 키가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기에 좌우 측 외형이 같습니다.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G1마우스와 비교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던 G1과 외형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곡선이 미세하게 다르게 느껴진다는 점, 그리고 NMOUSE가 다른 재질과 함께 무게추가 적용되어 있어 좀 더 무거운 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 그립감과 클릭감
팜 그립
제 손은 F1-F9 길이로 작은 편인데, 과거 G1 마우스를 거리낌없이 오랫동안 사용한것처럼 무난한 그립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핑거 그립
밀착감 있는 그립감을 전달해주었습니다. 밀착력 때문인지 마우스가 한층 더 가벼워 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옴론 스위치 클릭감은 G1 마우스보다 약간 강하고 소음이 있는 편이지만 클릭의 상쾌함은 더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휠 버튼의 경우 부드러우면서 밀착력있는 스크롤이 가능했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휠 조작을 보여주었습니다.
■ 각종 패드 적응환경
흔히 볼 수있는 플라스틱 재질느낌의 패드
무난한 느낌을 주나 패드가 얇고 바닥과의 접착력이 부족해 많은 마우스 스크롤시 들뜨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장패드
최근 널리 보급형으로 사랑받고 잇는 장패드입니다. 흐트러지지 않는 마우스 스크롤을 보여주었으면 스크롤 감도는 보급형 패드와 유리패드의 중간 느낌이었습니다.
강화 유리패드
반영구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있는 유리패드입니다. 재빠르다는 느낌의 좀 더 시원한 스크롤이 가능했지만 스크롤시 사각거리는 소음으로 인해 마찰을 줄이기 위한 마우스 바닥면의 테이프 장착은 필수가 될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NMOUSE 사용시 유리패드나 장패드에 맞춰 사용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는 공식홈페이지 다운로드 센터에서 다운이 가능합니다. 최신모델의 경우 기본적으로 최신펌웨어가 적용되어있어 따로 펌웨어 업데이트는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 설치는 마우스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 떄문에 설치는 필수입니다.
메인 프로파일 항목
기본 프로파일 항목의 경우 자신의 마우스 상태가 어떠한지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색깔을 바꾸었다면 색상이 바뀐 이미지로 변하며, 각종 설정에 따라 설정값도 달라집니다.
메인 메뉴
아날로그 폴링헤리츠 조절로 소프트웨어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각종 DPI 조절도 좀 더 상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도 스내핑(ANGLE SNAP)와 LIFT OFF DISTANCE(거리에 따른 반응) 조절을 통해 게임에서 조작감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휠 부스터는 휠스크롤시 좀 더 상쾌하고 빠른 가속이 붙는데, 무조건 켜고 사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이는 인터넷 서핑시 효과가 배가됩니다.
어드벤스
기본 더블클릭 속도 / 휠 속도 / 감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감도의 경우 저는 항상 0에 맞춰서 사용하고 DPI 조절을 통해서 감도를 맞추는데, 이는 좀 더 섬세한 컨트롤을 위함입니다.
컬러
각 DPI 별 색상을 변화시킬수있고, 하단부에 위치한 LED 로고의 경우 변화하는 색상모드 혹은 싱글컬러로 다양한 컬러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몇 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한 기존 보급형 마우스와 다르게 색상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컬러를 선택한 모습
색상이 변화하는 베리에이션(Variation) 모드
업데이트
새로운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면 자동으로 서버를 통해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혹은 원하는 업데이트를 할 수 있게 메뉴얼 업데이트 메뉴가 존재합니다.
다양한 메뉴에서 모든 설정을 마쳤다면 최초 프로파일 모드에서 설정에 맞게끔 변화한 마우스 이미지와 정보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기본 성능
폴링레이트 변경
폴링률은 모니터 응답속도와 유사하게 각 해상도에 대응하는 성능이 필요합니다. NMOUSE 4K의 경우 1000Hz까지 지원하며, 측정값에 서도 알 수 있듯 제대로 작동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흔들림 테스트
특정구간에 수많은 클릭을 하며 이동한 모습입니다. 외형 설계가 잘못되었거나 센서가 민감할때 마우스가 어긋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흔들림없이 포인트가 잘 잡힌 모습입니다.
각도 스냅 모드
켰을때와 껐을때 비교를 통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았습니다. 고가의 마우스처럼 섬세한 ANGLE SNAP 설정은 불가능했지만 어느정도 보정이 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FPS 게임에서 장점을 발휘하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 MouseTester 를 활용한 G1 마우스와 비교
4000dpi 4k 마우스
800dpi G1 마우스
마우스 스크롤 테스트를 통해 어느 정도 섬세하게 움직이는지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두 이미지는 점들이 촘촘하게 표시되어있음을 알 수 있지만 G1 사용 시 아래 두 이미지의 경우 그렇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한눈으로 보기에도 성능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게임 플레이
배틀필드4 FPS 게임
몇 가지 장르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각 기능들과 성능이 어떠한지 알아보았습니다. FPS 게임으로 각도 스내핑을 활용하여 게임 플레이를 하였는데, 좌 우 직선 조준에 특히 효과적이 었던것 같습니다.
4k 해상도로 설정된 RTS 게임
4K 해상도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4K 에 맞는 해상도에서 스타크래프트2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전략시뮬레이션 답게 마우스 스크롤이 굉장히 중요해 지는데 4000 DPI 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힘들지 않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팬텀 페인 어드벤처 게임
이러한 어드벤처 게임 플레이의 경우 DPI를 사용자 환경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한데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상세한 조작이 가능했기 떄문에 자신에게 맞는 스크롤과 컨트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스카이디지탈 NMOUSE 4K UV 코팅 리테일 마우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전용 소프트웨어 지원, 다양한 색상 지원, 무난한 그립감, 보급형 마우스에서 찾기 힘든 Angle snap, LOD 기능"을 탑재해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난 모델로 생각됩니다. 가격이 2만원 초반대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게이밍을 위한 보급형 마우스를 생각하고 있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