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눈이 편안한 아이케어 스탠드 EW2445ZH 모니터
컴퓨터를 많이 다룬 유저분들이라면 스탠드의 필요성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셨을듯 합니다. 현재 저가형 스탠드를 사용중이라 성능이 좋은 스탠드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보통 스탠드 하면 LED 및 형광등 전문업체에서 출시 하곤 하는데, 모니터 전문기업인 벤큐에서 내놓았습니다. 오랫동안 모니터를 사용해도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아이케어 기술을 탑재해 모니터와 궁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 모니터, 스탠드 포장과 설치

아이케어 스탠드는 BenQ WiT 와 Genie 라는 이름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WiT는 넓다의 Wide / 총명하다의 intellignet / 맞춤 Tailor - made 의 약자라고 하는데요. 모니터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스탠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설치 과정은 그냥 레고 조립하듯 끼워주면 되는 식입니다 다만 받침대의 경우 운동기구처럼 매우 무거운데 아무래도 흔들리지 않게 설계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탠드를 지지대에 연결하고 나사로 꽉 조여주면 조립은 끝납니다.

커브형태의 라이트
라이트는 스마일 형상을한 커브 기술을 적용해 일반 스탠드보다 더 넓은 범위(150%)를 비추어 눈부심을 방지함은 물론,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빛을 밝혀주는 기술도 탑재했다고 합니다.


각 구간마다 접을 수 있으며, 회전이 가능해 이동성이 보장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스탠드는 어댑터가 반드시 필요하며, 전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USB 스탠드가 시중에 많이 출시되었지만 WiT의 경우 오랫동안 사용하고 각 기능의 성능을 위해 전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치 완료 후 고정한 모습
- EW2445ZH 모니터


눈의 피로를 개선한 벤큐의 EW2445ZH 는 시야각과 명암비가 뛰어난 VA 패널을 탑재한 보급형 24인치 모니터입니다. 박스에서 보는것과 같이 슬림 베젤, 플리커 프리,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 기술을 통해 한눈에 넓어 보이는 디자인과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기술들이 탑재 되었습니다.


보통 모니터에 설치 CD는 포함하지 않은 편인데, 아크로빗 리더, 모니터 전용 드라이버, 메뉴얼이 담긴 동봉 CD를 통해 기존 보급형 모니터와는 다른 차별성을 보여줍니다.

스탠드는 단단하면서 심플한 구성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강력한 금속 지지대로 모니터에 단단하게 고정 시킬 수 있습니다.

두께는 41mm 로 매우 얇은 수준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무게는 가벼운 수준입니다.

우측 뒷부분에는 다양한 모니터 설정을 할 수 있는 버튼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모니터 사용


VA 패널을 탑재한 만큼 명암비, 특히 암부의 표현이 뛰어났습니다. 전체적으로 강렬하면서 이미지들이 좀 더 선명하게 느껴졌습니다. 시야각은 위에서 보면 색이 뒤틀려 지지만 좌우측에서는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자랑하기 때문에 일반사용은 물론이며 작업용으로도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A 급 패널 선정과, 3년 A/S 는 기존 중소기업 모니터 회사에서 볼 수 없던 장점입니다.

sRGB 100% 급에 맞는 성능과 활용을 위해 다양한 메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다양한 설정을 통해 까다로운 색상 조정이 필요 없어 여러 작업 환경을 손쉽게 갖출 수 있습니다.


기본 적으로 알려진 메뉴들을 제외한 Super Resolution 기능은 픽셀을 강제로 높여주어 영상감상에 효율적입니다. GPU 소프트웨어 기술을 따로 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지닙니다.

OFF / ON 비교 (좌측 OFF, 우측 ON)
- 다양한 Low Blue Light Plus

총 4가지의 Low Blue Light Plus 기능을 제공해 눈을 피로를 줄이면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Plus 기능은 기존 블루라이트처럼 색변화가 큰 것과 다르게, 청색광 파장을 최소화시키며 색상은 최대한 유지시켜줍니다.

스탠다드
기본적인 로우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며, 전체적인 색통일을 이루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일부 색의 채도가 올라가는 느낌으로, 다양한 사진이나 영상 감상에 가독성이 배가 되는 느낌입니다.

오피스
전체적으로 명암비가 어두워지고 채도의 색이 통일되는 느낌으로 문서 작성에 괜찮은 모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크 룸
전체 밝기가 내려가 어두운 환경에서 시력이 떨어지는걸 방지하는 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제로 베젤


24인치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제로 베젤기술로 화면이 더 크게 보이고 한눈에 들어오게 만드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두꺼운 베젤이 떨어져나가 시원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 픽쳐 모드

시력보호를 위한 기능뿐만 아니라 좀 더 세밀하게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여러 커스텀 모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시네마
기본 모드에서 채도가 살짝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영화 감상시 GPU 설정 옵션을 통해 채도를 올리곤 하는데, 이 모드를 활용한다면 GPU 자체 옵션을 활용하지 않아도 될 것같네요.

게임
60프레임 이상을 지향하는 게임 플레이시 가독성이 뛰어나 보일 수 있도록 블루색 믹스, 전체적인 채도와 명암비를 낮추어 게임 몰입에 중점을 둔 모드입니다.

포토
기본 시네마 모드에서 채도가 한층더 올라가며 매우 선명한 느낌의 사진을 전달해줍니다.

sRGB
색재현율 NTSC 72% = sRGB 100% 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모니터 답게 기본적으로 sRGB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작업에 효율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ECO
기본모드에서 큰 변화는 없지만 다크모드와 유사하게 명도를 전체적으로 낮추어 전력을 전약하는 기능입니다.

M-BOOK
이 모드를 사용하면 정말 책을 읽는 것처럼 사진이 스캔한 느낌으로 변합니다. 전체적으로 뿌옇느낌의 바탕색이 들어가고 글씨는 또렷한 인상으로 다가옵니다.
■ 영화 감상


24인치는 사실 큰 크기는 아니지만 슬림 베젤로 한눈에 들어오는 화면과 뛰어난 명암비로 영상의 이미지가 좀 더 편안하게 다가왔습니다. 색상과 밝기에 관한 스트레스없이 좀 더 편안한 영화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 게임


빠른 손놀림을 오고가는 게임에서 4ms GTG 의 응답속도는 잔상이 덜하고 눈이 피로하지 않아 쾌적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 스탠드 활용

기본 색상 따뜻한 색, 차가운 색
단순한 라이트 기능만 있는 저가형 스탠드와 다르게, WiT를 활용하면 아늑하면서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서도 설명했던 스마일 형태로 넓게 라이트를 뿌려주는 느낌이 정말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360도 회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모양과 원하는 각도로 라이트를 맞출 수 있습니다. 특히 지지대 재질은 아연합금으로 이루어져 단단하며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본 스탠드 기능


금속 링 터치 (ON / OFF ) / 3초단 링 터치 - 주변환경에 맞게 자동 밝기 조절
스탠드는 금속링과 컨트롤러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 바 돌리기 (밝기 조절) / 컨트롤러를 클릭 후 조절, 색상 변화
- 색상 변경과 단계별 밝기






밝기 조절을 통한 환경 변화와 균일한 빛 분포
■ 마치며

지금까지 벤큐의 아이케어 스탠드와 플리커 프리 기능을 내장한 모니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서로 궁합이 잘맞는 기기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각각 독립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스탠드의 경우 특정한 곳에만 라이트를 비추는것이 아닌 균일하게 라이트 빛을 뿌려 작업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아직 크게 알려진 제품은 아니지만 국내 드라마인 운빨로맨스에 협찬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해서 국내 인지도는 더 높아 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만 높은 출시 가격대(22만원대)로 사용하기 망설여질 수 있겠지만 한번 접해 본다면 왜 그러한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대여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자금만 된다면 구매해서 계속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 아마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며, 미국(299달러)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높은 가격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스탠드를 찾고자 한다면 눈여겨볼 만한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 해당업체로 부터 대여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