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05119.jpeg)
원문출처 : http://www.idsam209.com
우연히 신청한 체험단에 당첨되고서 내심 기대를 했었네요. ㅎㅎ
MAXTILL TRON G50 마우스는 가격 대비 생각보다 괜찮은 제품인듯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리뷰~~ Start!!
제품 스펙
지원 버튼 : 3 + 1 버튼
LED 백라이트 : 3가지 색상 지원 ( DPI에 따라 변화됨 )
메인 스위치 : OMRON (500만 회)
DPI 지원 : 500, 1000, 1600 DPI
센서 : Pixart PAN - 3507 센서
최대 추적 속도 37 IPS
최대 가속 15G
프레임률 4,000FPS
사이즈 : 62 X 122 X 41mm
무게 : 약 95g (케이블 제외)
![001.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05300.jpeg)
<다나와 2016.09.08 기준 최저가>
패키지
![002.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05414.jpeg)
마름모꼴 패키지로 사진이 왜곡된 게 아니라는..... 깔끔한 인쇄로 MAXTILL TRON G50이 보입니다.
![003.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05690.jpeg)
제품에 대한 센서, LED 효과, OMRON 스위치, DPI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004.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05822.jpeg)
양쪽 사이트에는 제품의 포인트가 잘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005.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06158.jpeg)
봉인 스티커로 밀봉이 되어있으며 " 개봉시 반품 불가 "라고 되어있습니다.
![006.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06307.jpeg)
패키지에서 제품을 꺼내보면 투명 블리스터에 마우스가 담겨 있어 충격에도 잘 보호가 되고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마우스와 매뉴얼이 전부입니다.
제품 외형
![007.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06515.jpeg)
오른손 전용 마우스인 MAXTILL TRON G50의 모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이 괜찮습니다.
![008.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06696.jpeg)
전면 : 오픈타입의 휠 스크롤이 보입니다. 휠 스크롤은 LED 투영이 될 수 있게 포인트 처리가 되어 있으며
케이블은 한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009.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06845.jpeg)
좌측면 : 아쉽게도 G50 제품은 측면 사이드 버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010.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07023.jpeg)
뒷면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치우치는 전형적인 오른손 잡이 마우스의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011.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07197.jpeg)
우측면 : 좌측면과 우측면의 오렌지 플라스틱의 면적을 보면 왼쪽이 살짝 높고 오른쪽이 낮음을 알 수 있습니다.
![012.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16068.jpeg)
![014.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16231.jpeg)
바닥면 : 테플론 패드의 모습입니다. 사진상 기준으로 상/하/좌 부분에만 있습니다. 우측 부분에도 패드가 있었으면...
![015.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16454.jpeg)
케이블은 PVC 재질로 야들 야들합니다. 전도율이 좋은 금도금 USB 단자를 사용하였고,
노이즈 방지를 위한 페라이트 코아가 부착되어있습니다. USB 단자 부분의 몰딩에는 MAXTILL 로고가 각인되어있습니다.
LED 와 DPI
매뉴얼에 상세한 정보가 없고 인터넷의 상품정보에 DPI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16.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16630.jpeg)
블루 : 500 DPI
![017.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16800.jpeg)
스카이블루 : 1,000 DPI
![018.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16988.jpeg)
그린 : 1,600 DPI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 LED와 DPI 정보가 살짝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체감으로는 그린 (500) -> 블루 (1000) -> 스카이블루 (1600)
그립감
![019.pn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17129.png)
보통 마우스를 사용 시 사용하는 3가지 그립
1. 핑거 그립 (Finger Grip) : 손가락 끝으로 사용하는 그립 방법
2. 클로 그립 (Craw Grip) : 손가락과 손바닥 끝을 마우스에 밀착시켜 사용하는 그립 방법
3. 팜 그립 ( Palm Grip) : 손가락과 손바닥을 모두 밀착시켜 마우스를 위에서 누르는 그립 방법
필자의 손은 길이로 보면 F10 절반, 한 뺨 길이로 보면 꽉 찬 F11 사이즈입니다.
클로 그립을 80%, 팜 그립을 20%으로 혼용하여 사용하는 편이나 MAXTILL TRON G50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그립을
사용하더라도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비교
![020.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17334.jpeg)
주력으로 사용 중인 Sensei [RAW] Frost Blue 제품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021.jpg](http://img.danawa.com/images/descFiles/4/241/3240912_1473271117539.jpeg)
MAXTILL TRON G50 제품이 Sensei [RAW] Frost Blue 보다 약간 작습니다
마무리
사진 촬영을 하면서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조잡해 보이지도 않으면서 깔끔함 디자인이었습니다.
휠 스크롤의 경우 약간의 걸림이 있는 것만 사용해서 그런지 걸림 없이 스르륵 돌아가니까 조금 정신이 없었습니다.
MAXTILL TRON G50 강점
안정적인 버튼 클릭감 (휠버튼 포함)
- 보통 저가형에서 주로 접했던 HUANO, TTC 버튼에 비해 Omron 스위치가 좋기는 합니다만
하우징과의 결합이 잘 된 느낌이네요.
그립감
- 오른손 전용 인체공학 디자인이어서 그런지 오른손 잡이인 저에게 안성맞춤입니다.
Steelserise 제품을 쓰다 보니 좌우 폭이 살짝 작았지만 적응한다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유광 플라스틱 하우징
- 최근에 러버코팅 문제로 하우징을 교체한 Steelserise DiabloIII 마우스가 생각이 나네요.
코팅 하우징 제품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벗겨지는 문제 때문에 기피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피할 수 있는 유광 플라스틱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가격
- 이 모든 조건을 갖추고도 1만 원을 조금 넘습니다.
단점? 아쉬운 점?
살짝 아쉬운 부분이라면 사이드 버튼의 부재 이거 은근히 불편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라이트 하게 만든 모델이다 보니 많은 걸 바랄 수 없겠지만 로지텍의 G1과 비슷하게나마
뒤로 가기 버튼 하나 정도는 있었으면.... 했습니다.
제품 정보 부실?
DPI의 정보는 매뉴얼에 표기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나 유저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필요할 거 같습니다.
최근에 다양한 라인업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맥스틸인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MAXTILL TRON G50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퀘사이존과 맥스틸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