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MAXTILL(맥스틸)社에서 나온 TRON G50 마우스입니다.
맥스틸 마우스 중에 TRON G10 PROFESSIONAL GAMING MOUSE가 인기 많았었는데
이번에 나온 오른손 전용 마우스인 TRON G50은 어떨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품 설명 및 스펙 소개

위의 표를 보면 맥스틸 트론은 G10에서 G90까지 라인업이 구성되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중 가운데를 차지하는 G50 어떤 스펙을 갖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G50의 센서는 Pixart PAN3507DH를 채택했습니다.
AVAGO社에 비하면 Pixart社는 다소 생소한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AVAGO와의 소송에서 Pixart가 이기면서 센서가 Pixart의 이름을 달고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진위야 어찌됐던 Pixart社의 기술이 상당하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3507의 경우엔 스펙을 봤을 때 엔트리형 모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스위치는 너무도 유명한 옴론의 D2FC를 사용하고 폴링레이트는 고정으로 125Hz이지만
DPI는 상단에 버튼으로 500,1000,1600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표엔 나오지 않았지만 프레임레이트는 4000FPS입니다.
무게는 95g으로 로지텍 G1이 80g임을 생각해보면 아주 가볍지는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2. 개봉 및 제품 외형 소개

TRON G50의 박스 정면 사진입니다.
TRON G50은 흰색과 검은색이 있는데 제가 갖고 있는 건 흰색입니다.
박스가 좀 작지 않을까했는데 생각보다 컸습니다.

뒷면을 보면 TRON G50의 특징들이 적혀 있습니다.


박스가 직사각형이 아닌 평행사변형 모양입니다.
예전 XFX社의 상자를 보는 느낌도 납니다.


박스의 느낌을 담아보려고 찍어봤는데 잘 나오진 않았네요.

새제품을 받았을 때 기분 좋은 순간이 봉인씰을 뜯는 순간이겠죠.
제대로 밀봉되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투명 플라스틱에 살포시 담겨있습니다.
강렬한 주황색의 속지가 인상적입니다.

바닥에 내동댕ㅇㅣ는 아니고...살포시 내려놓고 뽀얀 속살을 찍어봅니다.
색상은 상단은 흰색이고 하단과 케이블은 주황색입니다.
색상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상단 모습
상단 흰 부분은 유광입니다.

휠 가운데 평행사변형 모양의 LED등이 있습니다.


좌우 모습
좌우의 모습이 살짝 다른 비대칭형 마우스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옆의 주황색 부분은 플라스틱 재질로 미끄러지지 않게 거친 표면을 하고 있습니다.


정면과 엉덩이 모습
정면의 모습이 람보르기니같은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뒤에서 보면 G50이 비대칭 마우스이며 오른손 전용이라는 것이 정확히 보입니다.

하단을 보면 불규칙한 모양을한 네개의 피트가 있습니다.
센서 옆에 보면 폴링레이트를 조절하는 스위치가 들어갈 것 같은 홈이 있는데 안타깝게 막혀있습니다.

마우스 케이블 또한 강렬한 주황색입니다.
노이즈 필터가 달려있고 선은 적당히 부드러운 선이라 마우스 번지가 필요치 않았습니다.
중간에 케이블 타이가 달려있어서 선정리가 편합니다.

USB 단자는 금도금이 되어있고 맥스틸사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로지텍 G1과의 비교입니다.
G50 129mm X 67mm X 40mm 95g
G1 115mm X 60mm X 37mm 80g
스펙만 봐도 G1과 비교해 TRON G50이 다소 큰 것을 알 수 있고
G50의 경우 상단이 튀어나오고 엉덩이가 들어간 형태이고
G1의 경우 전체적으로 완만한 곡선의 형태입니다.
무게 또한 15g만큼 살짝 무겁습니다.
3. 그립 및 조작감

그립이란 것은 마우스를 어떻게 잡는가를 뜻하는데 그림을 보면 그립의 종류를 알 수 있습니다.
위에 표를 보면 클로 그립과 팜 그립이라고 적혀있는데
제가 사용해보니 부피는 G1에 비교해 크지만 무게가 가벼운 편이어서
핑거 그립으로도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팜 그립과 클로 그립이 마우스가 어중간한 크기라 살짝 불편한 느낌이었습니다.
손이 작으신 분들은 팜과 클로 그립을 크신 분은 핑거 그립을 추천합니다.
클릭감은 옴론 스위치 답게 적절한 압력에 적당한 소음입니다.
휠은 걸리는 느낌은 있지만 부드러운 편이고 빠르게 돌리지 않는다면 소음도 적습니다.

상단 버튼으로 DPI를 변경할 수 있는데 상품 설명과는 다르게
SKY BLUE가 500 DPI
GREEN이 1000 DPI
BLUE가 1600 DPI
로 변경됐습니다.

500 DPI

1000DPI

1600DPI
사진이 썩었습니다..참고만 해주세요.
4. FPS 게임에서의 활용
FPS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로서 TRON G50은 어떨지 테스트해봤습니다.
저는 주로 G1을 사용했었는데 이와 어떤 차이가 있을지 알아 봤습니다.

온라인 FPS인 AVA 게임을 몇판 하면서의 느낌은
G1과의 다른 형태의 마우스라 살짝 걱정했었지만 우려와는 다르게
무게가 가벼워서 적응하는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크기가 어중간하고 가벼워서 잡고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에선 어색함이 계속 있었습니다.
이는 적응에 문제이고 FPS 게임에서 사용하는데 무리 없다고 판단됩니다.
5. 정리
TRON G50은 현재(2016.09.23) 13,250원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는 저가형 마우스입니다.
저가형임에도 옴론 스위치를 사용하고 Pixart의 센서를 사용하는 등 괜찮은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마우스는 한가지 색으로 통일되는데 반해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습니다.
이는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는만큼
개성있는 디자인이 이 제품의 매력중 한가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이라면
- 저렴하지만 필요한 건 갖추고 있는 스펙
-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 상단 버튼으로 쉬운 DPI 변경
- 케이블이 부드러워 걸리는 느낌이 없다.
이 제품의 단점이라면
- DPI 변경 LED 색상이 상품 설명과 상이함
- 폴링레이트 변경이 불가하다.
여기까지 맥스틸 TRON G50 마우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가성비 좋은 마우스들이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맥스틸 TRON 마우스 라인업이 완성되면서
자사의 마우스들과도 경쟁해야하는 G50이 그 속에서 얼마나 힘을 낼지 모르겠지만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이면 디자인 성능이면 성능 군더더기 없는 스펙으로
구입할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제 리뷰를 보고 많은 분들이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