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스위치의 명가, 체리 MX 스위치가 사용된 제닉스 STORMCHASER 청축 제품으로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128,000원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중사출 키캡이 적용되었으며, ABS 재질이 아닌 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PBT 재질의 키캡이 사용되었으며, 화이트 LED 적용에 실리콘 키스킨과 고급스러워 보이는 키캡 리무버와 4개의 포인트 키캡이 추가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닉스 스톰체이서는 104+4키에 USB 인터페이스 방식을 사용하는 키보드로 5천만회 수명을 지닌 체리 청축을 채택한 제품으로 무게는 1kg가 조금 넘는 1288g으로 적당한 중량감을 지녔으며, PBT 키캡으로 영문 폰트의 경우 이중사출, 한글 폰트의 경우 측면에 레이저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는 기본적으로 블랙 색상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전면엔 제품명인 STORMCHASER는 검정에 가까운 색의 글자로 표기되어있고,
후면의 좌측엔 제품의 특징에 대하여 표기하고 있으며, 우측편엔 제조사 주소와 홈페이지 주소, 고객 센터 전화번호, 인증번호, 시리얼넘버 등에 대하여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 측면의 중앙엔 봉인씰이 붙어 있고, 우측편에 청축-갈축-적축-흑축 중에서 청축 제품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품박스를 개봉해보면, 한 장의 설명서와 고급스런 키캡 리무버, 화이트 톤의 4개의 포인트 키캡이 들어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의 전면에는 각종 기능키와 LED 모드, 하드웨어 매크로 설정에 대하여 나와 있으며, 후면에는 제품 품질 보증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키캡 리무버와 4개의 포인트 키캡입니다.
또한 실리콘 키스킨이 제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키보드의 뒷면에는 고무로 된 4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높이조절탭은 2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후면의 중앙 부분에는 제품명, 인증번호, 시리얼 넘버, 제닉스의 주소와 홈페이지 주소, 고객 센터 전화번호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또한 선정리홀이 형성되어 있어 사용자의 시스템 환경에 따라 선을 중앙으로 다이렉트하게, 또는 사이드로 넘겨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습니다.
실리콘 키 스킨의 경우 지나치게 얇지 않고, 적당히 두툼한 두께로 키 스킨도 역시 고급스럽게 생겼네요~ 기계식 키보드의 경우 키 스킨이 제공되지 않는 제품이 대부분인데, 사용자에 따라 소음을 줄이고 싶다거나, 물이나 음료 등을 쏟게 될 때 등을 대비할 적에 유용하게 쓰일 듯 합니다.
키보드 본체의 경우 전체적인 배색이 블랙으로 통일되어 있으며, 키캡 역시 블랙 색상입니다.
ABS 재질보다 내마모성이 뛰어난 PBT 재질이 사용되어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영문 폰트의 경우 이중사출 방식이며, 한글 폰트의 경우 레이저 각인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글 폰트의 경우 키캡의 아랫쪽(사이드 키캡 적용)에 들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손의 위치와 손가락의 높낮이에 따라 키캡의 높이가 다른, 인체공학적 설계인 스텝스컬쳐2가 적용되어 있어서, 장시간 무리없이 편안한 타이핑을 도와줍니다.
연결 단자의 경우 선 꼬임 방지 기능의 패브릭 케이블에 패라이트 코어 금도금 USB 단자로 되어 있습니다.
키캡의 일부를 분리해보았습니다~
장축의 경우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적용하여 소음을 최소화 시키며, 통울림을 줄여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체리식 스테빌라이저가 적용된 키는 좌-우의 [시프트 키]와 [백 스페이스 키], [스페이스 바], 숫자 키 패드 쪽의 [0번], [+], [엔터키] 입니다.
키 스위치는 체리 MX 청축이며, 하단쪽에 CHERRY라는 글자가 기재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띄네요.
키캡의 마감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안쪽은 화이트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 P1, P2, MODE, NKRO 키가 배치되어 있으며, LED 모드의 경우 MODE 버튼을 누를 때마다 순차적으로 변경됩니다. N키의 경우 LED가 들어온 상태가 무한동시입력 모드이며, 하얀색의 LED가 들어오지 않았을 때는 6키 모드로 작동합니다. 상태표시등의 경우 첫 번째가 넘버 락, 두 번째가 캡스락, 세 번째가 윈도우 키 잠금입니다. FN + F1~F6키는 멀티미디어 기능키로 할당되어 있으며, FN + P1 또는 P2를 눌러서 하드웨어 매크로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LED 모드입니다. MODE 버튼을 누를 때마다 순차적으로 변경됩니다.
다음으로 무한동시입력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N키를 한번씩 누를 때마다 무한동시입력 모드와 6키 모드로 변경이 되는데,
6키 모드로 변환해봤더니, 정확하게 6키 까지만 인식이 되더군요~
무한동시입력을 지원하여 편리하게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6키 변환 모드를 별도로 제공하여 금융 거래 등을 할 적에도 아무런 프로그램 충돌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LED 모드 ]
[ 한글 타자 타건 동영상 ]
[ 한글 타자 타건 동영상 - 키 스킨 적용 후 ]
CHERRY사의 스위치는 기계식 키보드의 상위 랭크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엔 생산량 감소로 국내에선 수입이 힘든 관계로 체리의 MX 시리즈 스위치를 본 따서 만든 카일과 오테뮤 스위치가 대체품이 되어 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최근 필자의 경우에도 거의 오테뮤 축만 접해오다가 기계식 스위치의 명가라 할 수 있는 체리MX를 접할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하군요~
체리 청축을 직접 타건해본 소감은 오테뮤 청축보다 정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테뮤 청축이 경쾌한 딸깍거리는 클릭음이라면, 체리 청축의 경우 좀더 차분하면서 정숙한 느낌의 딸깍거리는 타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체리 MX 청축을 사용하여 보다 차분한 느낌의 정갈한 타건감이 일품이며, 무한동시입력과 각종 게이밍 LED 모드를 지원하여 보다 편리하게 보다 실속있게 FPS, TPS, 레이싱, 대전격투게임, RPG,듬 게임 등 여러 장르의 게임을 골고루 소화할 수 있는 제닉스 STORMCHASER를 접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제닉스 STORMCHASER는 기계식 스위치의 전통적인 명가 CHERRY MX 청축을 탑재하고 있어 정숙하면서도 시원스러운 느낌의 타건감이 일품이며, 무한동시입력 모드와 별도의 6키 모드를 제공하여 아무런 프로그램 충돌없이 원활한 금융 결제를 지원해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고 급스러운 키캡 리무버와 세련된 디자인의 포인트 키캡 제공, 이물질의 침입이나 키보드의 오염을 방지해주는 실리콘 키 스킨을 제공하며, 다채로운 LED 모드와 게이밍 전용 LED 모드에 하드웨어 매크로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게이밍기어로도 아무런 손색이 없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