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텔 아이비브릿지 브리핑
7시가 넘어서자, 본격적으로 각 회사들의 제품 브리핑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첫 스타트는 인텔의 아이비브릿지이며, 인텔 코리아의 양철훈 이사님이 발표를 맡아주셨습니다.

▲ 아이비브릿지의 특징 살펴보기1
진보된 22nm 공정으로 인한 저발열 저전력, 한층 강해진 그래픽 코어능력, 그리고 현재 인텔 CPU의 발전체계를 설명해주었으며, 내년쯤에 새롭게 선보일 하스웰에 대한 설명도 여기서 간단히 나타났습니다.

▲ 아이비브릿지의 특징 알아보기2
샌디브릿지에 비해 저발열 저전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비브릿지는 이외에도 더욱 강해진 보안체계, 업무나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편리하게 도와주는 스마트 컨넥트 테크놀러지와 소호(Soho)에 대한 강점 제시 등 전에 비해 여러가지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인텔 SSD 브리핑
두 번째는 인텔 SSD 시리즈에 대한 브리핑으로, 설명은 인텔 SSD의 유통을 전담하는 디지털헨지의 박근수 과장님이 해주셨습니다. 아직까지 SSD를 써본 적이 없어서, 다른 브리핑때 보다도 더 관심있게 지켜보았습니다. 또한, 박근수 과장님은 이러한 브리핑 경험이 많은 건지, 다른 분들에 비해 아주 매끄럽게 설명을 진해하였으며, 그림과 그래프, 동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아주 흥미있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인텔 SSD의 특징 알아보기1
일반 HDD에 비해 60분의 1 수준밖에 안되는 낮은 무게를 가지면서도 속도는 무려 5배 이상 빠른 SSD는 HDD 발전이 점체 정체됨에 따라, 이를 보완할 새로운 매체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진동이 없고 흔들림에도 강해서 악조건에서도 문제없이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수요도 점차 커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련 동영상을 보면, HDD의 경우 상하좌우로 크게 흔들림을 줄 때, 영상이 멈추거나 갑자기 빨리 돌아가는 증상이 나타났는데 비해, SSD는 그런 상황에서도 아주 매끄럽게 영상을 플레이해주었습니다.

▲ 인텔 SSD의 특징 알아보기2
부팅 동영상에서는 HDD에 비해 정말로 압도적인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HDD는 윈도우7을 한참 읽고있는데 비해, SSD는 이미 부팅을 끝마치고 다른 프로그램까지 여유있게 돌리는 영상을 보면 누구나 SSD의 속도를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 CPU와 램메모리 속도를 최대한 끌어내주는 성능과 HDD 대비 2배의 수명, 현격하게 낮은 소비전력 또한 인텔 SSD의 우수성을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 기가바이트 7-시리즈 메인보드 브리핑
세 번째는 기가바이트의 7-시리즈 메인보드로 설명은 유통사인 제이씨현시스템의 성연호 주임님이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앞의 인텔 SSD 브리핑에 비해 단순히 제품 DB의 단순 내용만을 나열한 것 같아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화면에 나타난 그림과 설명은 제품 DB와 거의 흡사했습니다.

▲ 기가바이트 7-시리즈 메인보드 알아보기1
기가바이트 7-시리즈 메인보드의 특징이라면 역시 22nm CPU의 완벽 지원, 그리고 세계 최초의 3D 디지털 파워 디자인과 익스트림 3D 파워 유틸리티, 그리고 기존의 듀얼 바이오스를 더욱 강화시킨 3D 듀얼 UEFI 바이오스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 기가바이트 7-시리즈 메인보드 알아보기2
이외에도 바이오스 조작의 편의를 도와주는 3D 모드, HDD 성능을 끌어올려주는 인텔 Smart Response, 누구나 빠르게 조작할 수 있는 EZ Smart Response 테크놀로지, 5초만에 대기모드에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하는 래피드 스타트 테크놀러지 등 다양한 기술을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는 지원하고 있습니다. 단 이와 같은 특징들의 설명이 앞서 말한 것처럼 대부분 제품 DB와 거의 흡사하다게 아쉽습니다.

▲ GMC 파워 브리핑
마지막으로 GMC가 새로운 파워에 대한 브리핑으로 대미를 장식하였으며, 설명은 GMC의 주우철 과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기타부타한 설명을 제외하고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는 특징점을 부각시킨 설명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여기서 올 여름이 되어서야 등장할 신작 파워, 파일론과 시소닉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파워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 파일런 파워 알아보기1
고압선을 설치하는 철탑을 의미하는 파일런은 국민 게임이라 불리는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 건축물, 파일런과도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네이밍은 사람들 뇌리에 쉽게 기억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파워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냉각 성능을 극대화하는 신소재 '열방사 필러(TRS)'를 사용하여 내부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것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제품의 라인업은 450W, 500W, 600W를 나누어지며, 12V 출력방식은 싱글 레일 방식을 하고 있습니다.

▲ 파일런 파워 알아보기2
다른 파워들이 방열판 소재로 표면이 미끈한 알루미늄을 하는 것에 반해, 파일론은 TRS를 활용하여 표면이 울퉁불퉁한 방열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이 표면은 공기와의 표면적을 극대화하여 뛰어난 흡열, 발열 능력을 가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쿨링 능력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온도와 부품의 관계가 반비례에 있는 만큼, 이 소재의 채용은 제품의 수명을 늘리고 안정적으로 작동하게 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외에 시소닉의 새로운 파워도 소개되었습니다. 시소닉 E 시리즈와 G 시리즈의 2개 라인업으로 예정되어 있는 이 신작 파워들은 올 6월에 발표되고 내년 되어서야 국내 출시될 것입니다. 보급형 모델의 E 시리즈, 그리고 세미 모듈러 타입의 준고급형 G 시리즈는 파워 시장 경쟁에 새로운 불을 당길 것으로 여겨집니다.

▲ 경품 추첨 시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경품 추천시간입니다. 이번에 아이비브릿지가 출시되면서 아이비브릿지 업그레이드를 시도해보려는 중이라, 아이비브릿지용 메인보드가 당첨되기를 간절히 원해보았지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 진열대에 늦어서야 모습을 드러낸 아수스 제품들
다 끝나고 세미나장에서 나와서 돌아가려 하는데, 진열대에 아수스 제품이 뒤늦게 진열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아수스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
진열대에 진열된 메인보드는 Z77 칩셋 기반의 P8Z77-WS와 P8Z77-V PRO 2 종류였으며, 그래픽 카드로는 GTX 680과 HD7850, 7870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경품으로 받은 무선 아크형 마우스
비록 경품 추첨은 받지 못했지만, 선착순 100명에게 주어지는 무선 아크형 마우스는 하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MS사의 아크 마우스인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그건 아닌 모양입니다. 하지만, 무선에 아크형으로 크기까지 매우 컴팩트해서 노트북 들고 다닐 때 사용하면 정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2012년 브레인박스 & 인텔 뉴트렌드 세미나 참관기였습니다. 여러가지로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기획한 행사인 것 같으나, 평일 저녁에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진행되었기에 여기저기 구멍이 있는게 아쉬웠습니다. 아수스의 경우, 행사가 끝난 후에야 제품이 진열되었으며 인텔 아이비브릿지는 제품 진열이 조금 부족한 면도 보였습니다. 또한, 세미나 브리핑에 있어서도 PPT 시연용 PC의 문제가 있어서 시작할 때마다 튕겨나오는 현상이 계속 보여졌습니다.
이렇게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결코 적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비브릿지를 포함하여 각 회사들의 새로운 제품들과 GTX 690과 같은 현재 크게 주목받는 제품들의 소개는 사람들의 관심을 충분히 끌만했다고 보여집니다. 아직 SSD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도 바로 이해가 될 수 있었던 인텔 SSD의 충실한 설명, 그리고 레이싱 모델 분들도 힘드실텐데 부스 관람 내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해주신 것도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짜임새있고 충실한 행사를 위해 시간대를 주말 오후로 옮겨보기를 권해보며, 이번 세미나 참관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