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타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아이리버 INSPIRE IHE-10M 이어폰으로 현재 에누리 최저가는 32,860원으로 나와 있네요
아이리버 INSPIRE IHE-10M 이어폰은
고음역대의 선명한 해상력을 구현하는 9.2Ø Dynamic Driver와 중저음역대의 풍부한 베이스를 구현해주는 Balanced Amature Driver의 하이브리드 듀얼 드라이버를 탑재한 구조로 되어 있어 균형잡힌 고음와 중저음의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를 느껴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180도 회전 구조의 편리한 프리 이어 타입으로 On Ear Type과 Over Ear Type 두 가지 방식 중의 하나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리버 INSPIRE IHE-10M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2가지 종류가 있으며, 주파수 대역폭은 20Hz~20KHz이며, 음압감도는 90dB±3이고 케이블 길이는 약 1.2m인 3.5파이 4극 단자 이어폰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품이 도착한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랙과 화이트 중에서 화이트 색상을 선호하는 편인데, 운좋게 화이트 색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품 박스의 전면에는 실버 색상의 글씨로 IHE-10M INSPIRE 프리 이어 타입 하이브리드 이어폰 이라고 제품명이 기재되어 있으며, 듀얼 드라이버를 탑재하였으며 180도 회전 가능한 프리 이어 타입이라고 영어로 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측면에는 위-아래로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으며, 
왼쪽과 오른쪽의 측면에는 제품의 상세 스펙과 시리얼 넘버, 인증 번호, 아이리버의 회사 주소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니, 이어폰 본체와 2쌍의 추가 이어팁과 오버 이어 가이드(Over Ear Guide), 케이블 와인더가 들어 있습니다.
케이블 와인더의 경우 화이트 색상으로 되어 있으며, 영어로 ROLL CLIP이라고 쓰여 있네요.
케이블 와인더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이어폰의 선을 정리하여 활동중에 선이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이어폰은 실버와 화이트 색상으로 되어 있으며 실버 색상의 메탈 소재로 인해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이어폰의 디폴트=기본 이어팁은 중간(M) 사이즈의 이어팁으로 추가로 제공된 2개의 이어팁과 크기별로 배치해보면 L(대) - M(중) - S(소)의 3가지 이어팁을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탈 소재로 된 부분의 측면엔 IRIVER IHE-10M HD라는 글씨가 쓰여 있으며 케이블과 연결된 부위는 좌-우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3만원대 이어폰에선 리모컨 버튼이 1개로만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리버 IHE-10M의 경우 버튼이 3개로 되어 있어서 특히 볼륨 조절이 용이한 특징이 있네요. 맨 위의 버튼이 볼륨업 버튼이며, 맨 아래쪽이 볼륨 다운이며 가운데 버튼의 경우 한 번 눌렀을 경우 음악 재생과 정지 또는 전화 통화 ON & OFF가 가능하고 2번 연속으로 누르게 되면 다음 곡 재생이 됩니다. 실제 음성 통화를 해보니, 상대방의 목소리가 노이즈 없이 선명하고 깔끔하게 들렸으며, 내 목소리 또한 잘 전달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조절끈도 달려 있습니다.
연결 단자는 3.5파이 4극 단자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이리버 IHE-10M의 주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오버 이어 가이드(Over Ear Guide)를 제공하여 On Ear Type과 Over Ear Type 모두 가능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보는 것 이외에 예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아이리버 MP3 CDP와도 연결해보았습니다~ 아이리버 이어폰을 필테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오랫만에 꺼내보는 물건으로 제품명은 아이리버 IMP-550입니다. 아이리버가 MP3 플레이어로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 분들도 많
을 텐데 사실 MP3 플레이어를 출시하기 전에 MP3 CDP를 먼저 출시했었죠. MP3 플레이어가 나온 이후엔 설 자리를 잃어버리긴 했지만 당시 그 성능은 출중했습니다.
과거에 MP3 재생 장치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접했던 제품이 아이리버 제품이었습니다. 사실 위의 IMP-550이 그 처음 제품이 아니라 사실 두 번째 제품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IMP-550 이전에 나왔던 모델인 IMP-350이었죠.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훔쳐가버렸던... ㅡㅅㅡ;;; 그래서 도난당한 이후 새로 구입한 모델이 IMP-550이었죠.. ㅠㅠ
FM 라디오 재생, 오디오 CD 재생, MP3 CD 재생이 가능하며,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어학 기능이었죠. 지금도 어학 기능 쪽은 쓸만하죠~ 보다 빠른 배속 재생을 지원하면서 1~10초, 아니 최대 20초 까지 설정가능했던가? 하여튼 놓치고 지나친 부분을 리모컨으로 넘겨서 바로바로 재생이 가능한.. 그러고보니 구입한지 십몇년이 지났군요.. 그 동안 고장난 적이 한번도 없었고, 비록 기본 제공 이어폰은 단선으로 오래 전에 사망하고, 내부의 껌 전지도 수명을 다하여 사망하여 그 이후론 산소통(?)으로 연명하는(?) 신세가 되긴 했지만 아직도 잘 작동하는 군요..^^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음악 감상과 음성 통화 등을 해보니 음성 통화의 경우 상대방 목소리가 노이즈 없이 선명하고 깨끗하게 잘 들렸으며 제 목소리 또한 상대방에게 잘 전달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음악 감상의 경우 사라 브라이트만, 마돈나 등의 다양한 팝송과 (팝송 보다는 가요를 더 즐겨 듣는 탓에) 오현란, 화요비, 김보경, 한소아, 배다해, EXID, 블랙핑크, 트와이스, 티아라, 나얼, JK 김동욱, 윤도현 등의 다양한 가요를 감상해보았습니다.
고음역대의 선명한 해상력을 구현하는 9.2Ø Dynamic Driver와 중저음역대의 풍부한 베이스를 구현해주는 Balanced Amature Driver의 하이브리드 듀얼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선명하고 깔끔한 고음과 중후한 느낌의 중저음이 밸런스 있게 잘 조화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만원대의 이어폰과 3만원대의 이어폰의 경우 가격 차이는 상당히 미묘한 편이긴 하지만, 실제로 여러 제품을 청음해보니, 확실히 2만원대 제품보다는 3만원대의 제품이 음질이 좀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더군요.
아직까지 10만원대의 최고급 이어폰을 사용해본 적은 없는 터라 완전 고급 이어폰과의 비교는 무리겠지만, 스마트폰 번들용으로 제공되는 이어폰은 2만원대 이어폰보다는 음질 구현 수준이 낮은 듯 하며, 3만원대의 이어폰이 2만원대의 제품보다는 좀더 우수한 음질을 구현하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아이리버 INSPIRE IHE-10M 이어폰은 밸런스 있는 균형잡힌 사운드를 구현하여 충분히 가격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되며, 케이블 와인더를 기본적으로 제공하여 이어폰 선이 활동중에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컨트롤할 수 있으며, 프리 이어 타입으로 On Ear와 Over Ear가 모두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매력적인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버와 화이트의 조화로 신선한 메탈 느낌의 세련된 디자인과 리모컨 버튼의 세분화로 보다 편리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고품격 음질을 선사해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이어폰을 찾고 있다면 아이리버 인스파이어 IHE-10M 이어폰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아이리버와 주관사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인벤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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