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컬러는 고정이며 DPI 값은 소프트웨어 표준 값으로 사용자가 임의 수정이 가능합니다.
LED 버튼을 누르면 LED Off를 포함하여 총 4가지 효과로 표현이 됩니다.
1) 스탠다드 모드
레드 -> 그린 -> 블루 -> 옐로우 -> 퍼플 -> 샤이언 -> 화이트 순으로 변화하여 컬러 변경 시 깜빡이면서 변화됩니다.
2) 네온 모드 레드 -> 그린 -> 블루 -> 옐로우 -> 퍼플 -> 샤이언 -> 화이트 순으로 변화하여 컬러 변경 시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변경됩니다.
3) 리플 모드 레드 -> 그린 -> 블루 -> 옐로우 -> 퍼플 -> 샤이언 -> 화이트 컬러가 스펙트럼 효과로 표현되며 소프트웨 설정으로 위/아래로 흐르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4) LED Off 모드
| 게이밍 기능
소트프웨어를 살펴봤을 때 게임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2가지 기능을 발견했습니다.
Fire Button과 On-To-Go 기능인데요.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Fire Button 소프트웨어 설정 : 마우스의 여러 버튼 중 특정 버튼을 Fire Button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동영상에서는 오른쪽 버튼을 Fire Button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실제 사용방법 : 메인 버튼을 클릭 시 One 클릭이 되지만 설정된 Fire Button을 누르면 왼쪽 버튼이 무한으로 연속 클릭이 됩니다. 2) On-To-Go 소프트웨어 설정 : 마우스의 여러 버튼 중 메인 버튼과 같이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버튼을 On-To-Go로 설정합니다. (동영상에서는 오른쪽 버튼을 On-To-Go로 설정하였습니다.) 실제 사용방법 : 메인 버튼을 클릭 시 One 클릭이 되지만 설정된 On-To-Go 누른 상태에서 메인 버튼을 클릭하면 무한으로 연속 클릭이 됩니다. ※ ① Fire Button과 ②On-To-Go 기능의 차이는 ① 독립적으로 실행 가능 ② 조합하여 실행 가능이 되겠습니다. 실제 사용을 해보시고 편리한 기능을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추천하는 게임은 MMO PRG 류에 적당한 가능이니 참고하시고요. FPS 게임에서는 적용이 안될 수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는 버튼 설정, LED 설정, 매크로 설정, DPI 변경, 폴링레이트와 클릭, 휠의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어드벤스 설정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음의 동영상을 참고하여 주세요.
마무리
필자의 손은 길이는 F9반, 손가락을 벌려서는 F11까지의 나름 큰손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마우스는 양손잡이 디자인에 무게는 90~100g 사이즈의 선호하는 편입니다. 현재 주력을 사용하는 마우스는 스틸시리즈의 센세이 로우 프로스트 블루 마우스입니다.
맥스틸 TRON G71를 테스트하면서 느낀 점 중 좋은 점은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과 무게로 사용 시 편안함을 제공해주었습니다.
LED는 화려해서 좋기는 하지만 대부분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면 모니터를 보게 되지 키보드와 마우스 LED를 일부로 보지는 않잖아요.
개인적으로는 마우스 LED가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라서... ㅎㅎ 테스트하면서 아쉬운 점은 1) 낮은 왼쪽/오른쪽 버튼 클릭감. 제가 테스트하는 제품이 불량인지 모르겠으나 손만 올려놔도 그냥 눌리는 관계로 클릭만 했을 뿐인데 더블클릭이 되어버리는 아이러니가 발생합니다. 이거 제품 불량이겠죠? 맥스틸에 전화를 해봐야겠습니다. 2) 리플 모드 LED 효과 고정 미 지원 단색보다는 스펙트럼처럼 다양한 색이 있는 게 좋은데 고정이 안돼요. 3) DPI 단계 조절 기능 솔직히 5단계는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최소 2단계에서 최대 5단계로 변경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4) 다소 높은 리드오프 높이 신용카드 5장을 포개놓고 사용해도 센서가 인식할 정도로 리드오프 거리가 높습니다. 1~2mm 정도로 낮았으면 좋겠네요. 이상 맥스틸 TRON G7 출시 전 체험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