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후기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CPU/RAM] 게이밍 유저를 위한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i7-7700K 오버클럭기

파웍스
조회: 2730
2017-04-10 21:05:02


게 임을 위한 최상의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에 시장 조사도 하고, 예산을 맞춰 각종 부품을 구입하는 등 최대한 비용을 줄이면서도 최대의 효과를 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는 일반 사용자와 게이머들. 이 중에 한명이었던 나 또한 가장 큰 고민거리가 컴퓨터의 두뇌가 되는 CPU 모델이였다.


어떤 모델을 사용할 것인가. K버전과 Non K버전를 두고 장단점을 체크하면서 고민을 거듭, 결국은 가성비와 향후 시스템 업그레이드, 성능 향상에 따른 매리트 그리고 무엇보다도 게이밍 시스템에 적합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느냐 하는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K버전의 i7-7700를 선택하게 되었다.

현 상황에서는 14nm 미세 공정이 적용된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CPU i7-7700K 버전이 최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뛰어난 오버클럭킹 수율에 있다.





​ 

인텔 7세대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는 하스웰까지 적용되었던 Tick-Tok 전략을 수정하여 PAO라는 새로운 전략으로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PAO는 간단하게 마레서 공정을 미세화하여(Process), 아키텍쳐를 변경하며(Architecture),
이를 최적화(Optimization)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상의 CPU를 만들기 위한 인텔의 전략으로 보여진다.


- Process : 미세 공정의 발전 단계
- Architecture : 새로운 설계 / 명령어 지원 단계
- Optimization : 최적화 단계


6세대 스카이레이크가 틱톡 전략에 의해 출시된 인텔의 마지막 CPU라면 오늘 소개할 i7-7700K는 수정된 PAO
전략에 의해 개발된 프로세서에 해당한다.





7세대 카비레이크 출시로 PAO 3단계중 O단계까지 적용되어 주기적으로 1사이클이 채워진 셈이다. PAO 전략에 따르면 8세대 프로세서로 예정된 캐논 레이크(Canon Lake)는 P단계에서 다시 시작하여 카비레이크에서 적용되었던 14nm 공정을 더욱 고도화하여 10nm 공정에서 생산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기대감을 받고 있다.

인텔 i7-7700K는 카비레이크 최종 보스격으로 오버클럭에 최적화된 프로세서이다. K버전의 특징이 다 그렇듯 얼마나 오버 수율을 안정적으로 뽑아주는가 하는 것에 가치가 매겨진다. 국민오버 수준을 넘어 4.8, 4.9, 최종적으로 5.0GHz까지 안정적인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면 그 프로세서의 가치는 매우 높을 것이다.



인텔 i7-7700K 패키지 박스는 정품 쿨러가 빠져 있어 날씬한 모습을 하고 있다. K버전의 CPU는 기본 쿨러로 오버클럭킹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패키징할때 빠져 있다.

배수락 해제가 되지 않은 Non K 버전의 프로세서에는 일명 초코파이라고 불리는 정품 쿨러가 포함되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제품을 특성을 잘 살린 정책이다. RPM을 최고로 올려도 온도에 따른 발열을 충분히 냉각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뺀 것으로 보여진다.

카비레이크에 이르러 박스 디자인이 개성있게 변경되었다. 배수락 해제를 의미하는 UNLOCKED라는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띄며, 투명 스피커를 통해서 각 모델별로 구분하여 이 박스에 들어 있는 CPU가 어떤 버전인지를 쉽게 알 수 있다.


본 제품은 인텔 공인대리점 (주)코잇에서 유통하는 정품임을 인증하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정품인증을 통해 3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는 제품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인텔 CPU는 고도의 기술을 적용하여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짝퉁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아 어떤 면에서는 안심이 된다.^^;

제품 구성은 인텔 i7-7700K 프로세서와 사용 설명서 단 2가지, 무지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인텔 i7-7700K의 외형은 스카이레이크 6세대 제품과 크게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기존 LGA 1151 소켓을 사용한 것도 동일하며,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Z270 메인보드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반대로 카비레이크 프로세서를 Z170 메인보드에서 사용하는 있는 상호 호환성을 갖는다.


전면에는 카비레이크 모델명과 기본클럭, 시리얼 넘버가 표기되어 있다. 뒷면은 메인보드의 핀셋과 접촉하는 부분으로 각종 명령어와 정보를 읽어들이며, 높은 클럭 적용과 저전력에서 발열을 잡기 위해 14nm 미세공정에서 생산된 프로세서이다.




인텔 i7-7700K 오버클럭킹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시스템 구성은 다음과 같다.


CPU - 인텔 i7-7700K @ 4.8GHz
RAM - GEIL DDR4-2132 8GB *2
M/B - Asrock Z270 EXTREME 4
VGA - 이엠텍 엔비디아 지포스 GTX1050 Ti
SSD - 코잇 ADATA XPG SX8000 M.2 2280 256GB
Cooler - 잘만 CNPS9800 MAX
Power - FSP EVEREST 600W

오버클럭킹해야 되기 때문에 써멀구리스를 최대한 많이 도포하고 7700K CPU를 소켓에 장착하였다.









바이오스에서 자체적으로 오버클릭킹 기능을 지원하는 애즈락 Z270 EXTREME 4 보드의 바이오스 버전은 P1.4으로 최신 버전을 사용하였다. CPU EZ OC를 통해 오버된 상태로 애즈락 Z270 EXTREME 4 보드에서 오버클럭하는 방법
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바이오스 고급 모드에서 확인한 시스템 사양이다.


바이오스 버전에 위에서 언급했던 대로 P1.4으로 2017년 3월에 등록된 버전이 들어가 있으며, i7-7700K의 정규클럭은 4.2GHz이며 터보 부스트 기능이 작동하면 최대 4.5GHz까지 올라간다. 램은 1, 3번 슬롯에 게일 8GB 2개를 장착하여 듀얼 채널로 구성하였다.






오버클럭할때 국민 오버(4.7GHz)를 기준으로 많이 하지만 최근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오버클럭 기능이 워낙 안정적으로 잘 되어 나오기 때문에 적어도 i7-7700K CPU로 오버 좀 한다고 치면 4.8GHz 이상은 되어야 만족할 수 있을 듯 하다.
애즈락 보드 기준으로 OC 트위커로 진입하여 코어별 CPU 배속을 수동으로 입력하여 설정하면 되지만 잘 모르는 분들은 EZ OC에서 이미 프리셋팅된 4.8GHz를 선택해주면 자동으로 설정된다. 예를 들어 4.8GHz 클럭으로 오버하려면 CPU 배속을 48, 언코어 비율을 나타내는 캐시 배수는 코어배수보다 3~5 정도 낮게 잡아 43~44로 설정한다.

캐시 배수를 너무 높게 잡으면 CPU에 무리가 따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버클럭킹은 전압을 높여 전력을 최대한 사용해야 하는 작업이므로 전력 절전 기능과 관련된 기술은 되도록 비활성화시켜 놓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Intel SpeedStep 기술과 Enhanced Halt State(ClE) 전력 관리 기능을 Disable로 바꿔줘야 링스 안정화 과정에서 지플값을 조금 더 좋게 가져갈 수 있다.






메모리 오버클럭은 CPU보다 조절해야 하는 사항이 많기 때문에 처음 오버클럭하시는 분들은 클럭만 램에 지원하는 한도내에서 맞춰주고, 램 타이밍이나 Auto에서 채워넣을 수 있는 항목만 건드리는게 좋다.

일일이 수동으로 램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율이 좋은 메모리가 아니면 오버클럭을 통한 결과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최적의 값을 찾는 과정까지의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 수율이 좋은 삼성 메모리의 경우에는 전압을 올려주고 타이밍을 타이트하게 맞춰 주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맞춰 사용해도 어느 정도 메모리를 오버클럭하는 효과를 내므로 메모리 오버클럭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메인보드에서 맞춰놓은 셋팅값으로 사용하는 것이 노가다를 피하는 지름길이다. ^^



CPU, 메모리 전압은 온도와 밀접하게 관련되므로 심한 발열에 의한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서 되도록 CPU Core 전압은 1.3V가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어떤 메인보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설정할 수 있는 항목이 다른데 애즈락 Z270 EXTREME 4 보드의 전압 메뉴는 전압 모드와 CPU 로드 라인 보정만을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세부적인 전압 설정에 아쉬움이 남는다.

Voltage Mode는 고정 모드(Fixed Mode)로 설정하면 고정 전압(Fixed Voltage)은 자동으로 맞춰진다. CPU 로드 라인 보정은 보통 레벨 2로 맞추면 보정된 전압값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최적화시켜 준다.

메모리 오버클럭을 적용되었기 때문에 DRAM Voltage는 1.20V로 주었는데 CPU Core와 마찬가지로 1.3V를 넘으면 발열에 취약하므로 안정적인 오버클럭을 위해서는 1.3V가 넘지 않도록 한다.

수냉 쿨러, 혹은 수냉 쿨러에 준하는 냉각 성능의 공랭 쿨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전압을 조금 더 높여 수율을 짜내는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시스템 안정화는 클럭을 높이면서도 전압을 최대한 낮춰 쾌적한 온도에서 구동 가능한 시스템을 찾는 상당히 어렵고, 노력을 많이 요하는 과정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최적의 상태를 찾도록 하자.






오버클럭 설정을 마친 후에는 링스 안정화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므로 공냉 쿨러의 팬 속도를 풀로 설정하는 것을
잊지 말자.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OC 프로파일을 이용하여 오버클럭을 진행할 경우 CPU 쿨러는 Full Speed로
자동 설정된다.





모든 설정이 끝나면 설정값을 저장한 다음에 재부팅을 한다.
설정값을 저장하지 않고 부팅을 하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셋팅해야 하므로 꼭 저장을 하자.




 

인텔 i7-7700K 정규클럭에서 각각 4.7GHz, 4.8GHz 클럭으로 오버클럭한 CPU-Z의 정보이다.


CPU 전압을 최대한 낮춰 온도, 발열을 잡기 위해서 안정화 수준인 1.3V을 넘지 않게 설정한 것이 그대로 반영되어 4.8GHz 클럭에서 1.296V 전압이 들어가 있다. 하지만 CPU 사용률이 올라가면 1.310 ~ 1.320V 사이에서 전압이  유동적으로 변하며 CPU 온도는 80~85도 사이에서 안정화된다.

메모리 배수와 램타이밍은 보시는 것과 같이 설정한 값으로 올라와 있으며, 42로 설정한 캐 시 배수도 정확하게 반영되었다.




 


48, 49 배수에서 링스를 통한 안정화를 위해 메모리 전체 용량의 80% 이상을 선택한 상태에서 돌리면 지플값이 메모리로 인하여 낮기는 하지만 전차값이 일정하여 대체적으로 안정화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CPU 온도는 80 ~ 90도 사이에서 유동적으로 변화하며, 95~100도 사이는 한번도 나오지 않아 추가적인 전압 상승으로 수율을 조금 더 짜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90도 이하에서 링스를 패스하여 안정화를 이루었다면 오버클럭킹은 성공, 실 사용시 이보다 훨씬 낮은 CPU 온도를 유지하므로 온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실사용시 프리징이나 블루 스크린이 뜨지 않는지 사용해보면서 다시한번 안정화 과정을 거치면 된다.

성능 테스트는 49배수에서 살짝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어 4.8GHz를 최고 클럭으로 조정하여 실시하였다.





CPU-Z에서 벤치한 결과를 보면 오버클럭한 효과가 확실히 나타나고 있다. 싱글, 멀티 쓰레드에서 공히 벤치마크 스코어의 올라가는게 확연하며, 전체적으로 오버클럭한 통한 의미있는 수치가 측정되었다.





Super Pi로 측정한 32파이 연산을 통한 CPU의 성능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정규클럭에서는 7분 19초가 소요되었던 것이 4.8GHz에서는 5분 53초로 2초가 단축되었다.





CPU 클럭의 높아짐에 따라 싱글, 멀티 코어 렌더링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싱글 코어에서는 11cb가 멀티 코어에서는 53cb가 상승하여 멀티 코어에서의 상승폭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DMARK 타임 스파이, 파이어스트라이크를 돌려보면 CPU 점수에 상당한 상승폭을 볼 수 있다. 타임 스파이의 CPU 스코어는 정규클럭에서 4.8GHz OC에서 284, 파이어 스트라이크에서는 792가 높아지는 결과를 보여준다.







PC의 전체 성능을 가름할 수 있는 PCMARK 8로 테스트한 점수에서도 CPU 오버클럭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상승 효과가 실제 사용시에도 체감할 수 있는 성능으로 이어진다면 금상첨화, 4.8GHz까지 오버클럭하면 4천대의 점수가 5천대로 올라가 PC의 레벨이 함께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듯 하다.






▲  인텔 i7-7700K 4.8GHz O.C, 오버워치 프레임 및 CPU 온도


최근 인기게임중 하나인 오버워치에서의 프레임 상승 효과는 1~3fps로 4.8GHz로 오버클럭한 상태에서도 그렇게 크지 않다. 이유는 게임 프레임은 CPU 성능보다는 그래픽 성능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이다.

CPU는 게임 설치나 로딩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게임에서 프레임을 높이고 싶으면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 풀 옵션에서 3프레임까지 상승하였지만 오차범위 내에 있는 결과값이므로 참고만 하자.





​인텔 i7-7700K 4.8GHz O.C, 둠 프레임 및 CPU 온도

둠 2016에서를 올트라 옵션에서 돌려보면 최고, 평균, 최소 프레임 모두 1~2프레임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버워치와 비슷한 결과.





GTA5에서도 비슷한 결과, 최소 1프레임에서 최대 3프레임까지 상승 효과가 있다.




 
툼레이더는 정규클럭에서 4.8GHz 클럭으로 끌어 올렸을때 3프레임 정도가 높아졌다.
위에서 살펴본 게임과 비교해 봤을때 프레임의 상승 폭이 크다.





  

  

​인텔 i7-7700K 4.8GHz O.C,  바이킹스 울프 오브 미드가르드 프레임 및 CPU 온도


우연하게 플레이 본 바이킹스 울프 오브 미드가르드 프레임도 비슷한 경향을 보여준다. 평균 프레임에서 1~2fps 차이는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인텔 i7-7700K 4.8GHz O.C, 디아블로3 프레임 및 CPU 온도


마지막으로 추억의 게임으로 되어버린 디아블로 3는 최소 2프레임, 최대 3프레임까지 상승하였다. 총 6가지 게임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는 일관된 사실은 1~3프레임에서의 변화는 실제 게임에서의 성능에 미미한 영향을 주며, 크게 의미를 둘 바는 없지만 지나치게 프레임이 떨어지는 현상은 없다는 것은 눈여겨 볼 부분이다.






오버클럭한 4.8GHz 클럭에서 측정된 CPU 온도는 게임에서는 훨씬 더 낮은 온도를 기록하여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오버워치와 바이킹스 울프 오르 미드가르드 2종의 게임이 그러한 추세를 잘 보여준다. 오버워치는 게임 플레이 시작한 30분 후에 최고 52도를 기록하였고, 바이킹스는 39로도 오버워치보다 13도가 낮게 나왔다.

게임 플레이시 CPU의 온도 변화는 위에 첨부한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4.8GHz에서 테스트한 게임 프레임과 CPU 온도의 추세는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측정되어 오버클럭한 의미가 있다.






1인 미디어 시대에 맞게 게임 유저들도 아프리카 TV, 페이스북, 스티치, 유튜브를 통해 게임 방송을 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게임을 통하여 친목을 유지하곤 한다.

인터넷 게임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인코더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Xsplit Broadcaster가 많이 사용되는데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 사용자들은 GeForce Experience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게임 방송을 할 수 있다.





 

유튜브로 오버워치 플레이 장면을 방송하기 위하여 유튜브 계정과 연동하였다. 연동은 간단하게 로그인을 하여 접급 허가를 햅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다.


그런 다음 방송 메뉴에서 품질, 해상도, 프레임 속도, 비트율을 설정한 후에 저장하여 방송을 준비를 마친다. 1080p / 60fps로 방송 송출한 준비, 방송 시작을 누르면 1080p 해상도로 방송이 시작된다.






게임 방송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코더 프로그램이 Xsplit Broadcaster이다. 설정하는 방법도 쉽고, 다양한 게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초보 게이머부터 고급 사용자까지 다양하게 사용하는 프로그램중 하나.

최대 해상도는 1920x1080 Full-HD를 지원하며, 대부분의 방송 서비스에서 60프레임을 지원하므로 컴퓨터 사양만 받쳐준다면 1920x1080 / 60fps으로 방송하는 것이 일정 수준의 해상도와 프레임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인텔 i7-7700K 4.8GHz O.C,  오버워치 유튜브 게임방송(1080p)



유튜브에 개설한 게임채널을 통해 오버워치 방송을 하는 모습이다. 인코더 프로그램에서 설정한 대로1080p 해상도까지 설정이 가능하여 실시간으로 게임 방송을 공유하는 경우에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시험 방송이다 보니 채팅장에 한명도 없지만 오버워치를 좋아하고 함께 즐기는 친구, 지인을 초청해서 같이 게임을 하거나 서로 토론도 하면서 게임 스킬 등을 높이는 커뮤니티 활동도 게임방송을 하는 재미가 아닐까.






메인보드에 NVMe M.2 SSD 하나면 장착된 상태이기 때문에 시스템 소비전력을 대체적으로 낮게 측정되었다.
아이들일때는 4.8GHz 오버클럭시에도 11W가 상승하는 정도에서 그쳐 예상한 것과는 달리 소비하는 전력이 많지
않다.


오버워치, 둠, 바이킹스 울프 오브 미드가르드 게임을 플레이 했을때도 최고 132.5W가 나왔고 113.5W가 가장
낮아 150W가 넘지 않는다. 500W 파워를 사용한다고 했을때 350W가 남아 시스템 부품 확장이나 추가도 문제가
없다.

고성능의 CPU는 오버클럭했을때 발열이 심해져 온도가 급상승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테스트해본 바로는
꼭 그렇지는 않다. 인텔 CPU가 워낙 미세공정에서 제조되고, 저전력 제품이기 때문에 극한으로 오버클럭한다고
해도 전기 사용량에는 크게 변화가 없을 듯 하다.





 


K 버전과 논K 버전 사이에는 오버클럭이라는 미묘하면서도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없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기본 클럭에서도 충분하다면 오버클럭이 필요없는 non K CPU가 맞겠지만 동일한 CPU에서 최상의 성능을 끌어 올리고 싶다면 K버전의 CPU를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것이다.

인텔에서 출시한 7세대 카비레이크는 수정한 PAO 전략의 첫 적용 제품으로 14nm 미세공정이 적용되어 낮은 전력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최상위 K버전 7700K는 4.7GHz 국민오버를 넘어 마의 영역이되는 5.0GHz 대까지 오버가 가능하다. 국민오버를 적용하면 최소 10% 성능 향상을 끌어올릴 수 있어 오버클럭에 익숙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직 접 오버클럭을 해본 결과로 평가하자면 만족도 90%. 나머지 10%로는 사용한 부품의 호환성 문제로 최상의 결과는 이끌어내지는 못했지만 국민오버를 넘는 4.8GHz, 4.9GHz까지 안정적으로 오버클럭을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과거에는 K 버전의 CPU는 뽑기 운이 강하게 작용해야 해지만 최근 출시된 CPU들은 배수락 해제된 CPU들의 오버 수율이 높아져 위험도가 크게 낮아졌다.

최고 4.8GHz로 오버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CPU의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임 성능은 그래픽 카드의 영향을 워낙 많이 받기 때문에 프레임 상승은 미미하지만 멀티태스킹, 동영상 인코딩, 그래픽 렌더링 작업에서는 확실히 효과를 체검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오버클럭으로 성능을 높였음에도 안정화를 이루면 온드를 낮게 유지하면서도 소비전력을 150W 대에서

제어할 수 있어 오버클럭으로 인하여 추가되는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한마디로 몇만원을 더 투자하여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더 높다는 것. 가성비 측면에서 오버클럭으로 높아진 성능으로 작업 시간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한다면 7700K CPU의 선택은 확실히 손해보는 장사만은 아닐 것이다.

이 사용기는 명성코퍼레이션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Lv20 파웍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갤러리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견적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