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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000원짜리 손목거치대 사용기

아이콘 냥꾼사랑
댓글: 39 개
조회: 13321
추천: 16
2011-05-17 23:46:10

 

 

꼭 비싼 물건만 사용기를 올리라는 법은 없는법

 

 

인증갤로 가려다가 제 신체의 일부도 공개되는 바람에 사용기로 올립니다.

 

 

 

 

첫번째사진의 노란색 물건2개가 손목거치대입니다.  가격은 무려 1,000원!!!!!!  

 

1,000원짜리로 사용기를 올리려니 쑥스럽습니다만 다른분들의 사용기,리뷰올리시는것에 두려움을 없애고자 과감히

 

도전합니다.  제 사용기를 보고 용기를 내어 많은 분들의 참여바랍니다.

 

   전 키보드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왼쪽 손목부터해서 팔꿈치 어깨까지 아파오는 이른바 터널 증후군을 겪었습니다.

 

궁극적으로 책상,의자 컴환경을 바꿔야하지만 그전에 이것저것 해보는중입니다.

 

수건으로 키보드손목보호대도 만들어봤고 손목보호대가 있는 엔키보드로도 바꿔봤습니다.

 

6마원짜리 의자와 결합시키는 키보드거치대도 알아봤지만 그거 살바에야 차라리 의자를 사겠더군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혹시모르니 이것저것 알아보는도중 마침 1,000원짜리 손목거치대가 눈에 띄더군요.

 

바로 2개 샀습니다. 옵션으로 따라오는 목쿠션과 계산기, 젤마우스패드도 1,000원씩 하길래 같이 주문했습니다

 

하루만에 도착한 택배상자를 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젤마우스패드는 1개만 신청했는데 무려 10개나 들어있네요. ^^

 

그리고 안에 쪽지가 들어있는데 블랙색상이 없다며 노란색으로 보내는데 양해부탁드린다고 하는 쪽지였습니다.

 

사장포함 직원이 2명이라 힘들다고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다해서 5,000원이라 설치되면 되고 몸에 맞으면 좋고 안되면 말고 라는 심정으로 샀는데 기분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 설치한 모습입니다.  어떤가요?  봐줄만 한가요?

 

제가 볼때는 그냥저냥 봐줄만 합니다.

 

 

 

 

 

 

양팔의 거치모습입니다. 

 

젤마우스패드도 보이네요.  몇시간 사용해보니 감도등 사용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지만 이미 손목거치대가 손목을

 

잘 지탱하고 있어서 치워버렸습니다.   10개 다 어디다가 쓰죠?   난감합니다.

 

손목거치대 사용소감은 편한듯 하면서도 약간 불안한 느낌입니다. 

 

단 몇시간밖에 사용안하였으니 아직 적응 안되었겠지만 손목과 팔꿈치를 적당히 지탱해주고 있긴 한데 그 지탱해주는

 

감이 불안합니다.  뒷쪽 팔꿈치쪽에 힘을주고 누르면 금방이라도 부서져버릴것 같은 불안감입니다.

 

그냥 생각없이 기대고 있으면 잘 못느낄정도입니다.   

 

 

의자에서 일어날때 이렇게 접고 지나다니면 됩니다. 

 

저기에 팔꿈치를 받치고 손으로 턱괴고 있으면 큰일납니다.

 

 

 

 

이 제품의 설치모습입니다.    이 제품의 단점이자 제 회의용책상의 한계죠.   

 

주문할때부터 예상했던 결과입니다.  보시다시피 책상아래쪽으로 철판이 있어서 깊숙히 거치대를 고정시킬수가 없습니다.

 

거치대 위쪽의 고무부분중 반정도만 박혀있습니다. 반은 밖으로 나와있습니다. 

 

게다가 나사부분이나 고정시키는부분 모두가 플라스틱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편안함과 동시에 불안함이 같이 있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삐그덕거리거나 덜렁거리지는 않습니다.

 

만약 깊숙히 고정이 잘 된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결론 > 간단소감입니다.  편안함과 불안감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1,000원짜리치고는 훌륭합니다.  한마디로 가성비 짱입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시는 분들은 VDT 증후군이나 손목터널증후군, 거북목증후군등을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저처럼 아프고나서 후회하지마시고 올바른 자세와 쾌적한 컴퓨터환경에 신경쓰시길바랍니다.

 

 

 

저의 허접한 리뷰를 보시고 많은분들의 리뷰참여를 바랍니다.

 

저도 다음에는 더 좋은 제품으로 사용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아마도 케이스나 스피커가 되겠네요. 

 

 

PS 1.  이틀을 사용해본 소감은 마우스쪽은 우측 어깨가 너무 높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서 떼버리고 치웠던

         마우스패드를 가져다 놨습니다.  그리고 좌측은 적응이 되니 불안감도 사라지고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Lv79 냥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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