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개를 열고닫는 가죽벨트는 겉보기에는 클립형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모양일 뿐이고 실제 방식은 자석 단추를 사용해서 아주 간편하게 덮개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 들고 다닐 수 있는 손잡이가 있는 제품 상단

▲ 제품 측면 모습

▲ 제품 측면에 달려있는 포켓
측면 양쪽에는 포켓이 하나씩 있는데 이곳에는 스마트폰이나 필기도구 등을 담을 수 있습니다.

▲ 어께를 편하게 해주는 패드가 덧대어져 있는 제품 후면
어깨 스트랩은 그 전체에 패드가 있는게 아니라 부분 패드 방식으로 되어있는데, 이 패드는 위아래로 움직이는게 가능합니다. 그 안쪽에는 통풍이 잘되는 매쉬재질로 되어 있어서 더운 날에 매고 다녀도 어깨에 땀 차는 일이 가능한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분패드 밑에는 클립이 있어서 전체 스트랩 길이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 통풍 좋은 매쉬 소재

▲ 사용자에 맞는 길이조절을 하게 하는 스트랩 클립

▲ 바닥 흠집에 강할 뿐만 아니라 세워놓기 편하게 하는 가죽처리된 제품 하단
백팩 하단은 폴리에스테르 처리된 표면과 달리 전체가 가죽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 가죽 처리된 부분은 바닥에 흠집이나 스크래치에 내성도 있고, 백팩을 세워놓았을 때 제대로 고정이 되게 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덮개를 열어젖힌 제품 모습과 외부 메인 포켓
덮개를 열어젖히면 그 안쪽에 넓은 크기의 포켓이 보이는데, 겉으로 보는 것보다 휠씬 더 깊고 넓은 공간을 보여줍니다. 또한 안쪽에도 작은 포켓이 있어서 그곳에 작은 소품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 덮개 뒤에 있는 포켓

▲ 외부 메인 포켓의 공간 확인
덮개 뒤에 있는 외부 메인 포켓은 생각보다 더 크고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퍼를 열어보면 애그니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방수커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부 메인 포켓의 공간을 확인하기 위해 시험삼아 팔을 집어넣어 보았습니다. 집어넣으니, 팔뚝 전체가 거의 다 들어갈 정도로 깊은 공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외부 메인 포켓 안쪽의 작은 주머니
애그니스만의 특징, 방수커버
방수커버는 비가 맞더라도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릴 수 있게 하는 특수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끝 가장자리에는 고무를 사용해서 덮어 씌었을 때 짱짱하게 감쌀 수 있으며 연결 고리로 확실하게 고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 접혀져 있는 상태의 방수커버

▲ 방수커버의 외부와 내부 모습

15.6인치까지 수납되는 넓은 내부공간
애그니스의 수납 한도는 15.6인치 노트북까지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넒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외부 메인 포켓처럼 이 내부공간에는 또다른 포켓이 있어서 그곳에 따로 물건을 담을 수 있습니다.

▲ 내부 공간 전체 모습

▲ 안쪽에 있는 또다른 내부 포켓

▲ 푹신하면서도 탄성이 있는 내부 등판 모습

많은 제품을 통해 실제 수납공간 알아보기
애그니스가 실제로 얼마나 많은 제품을 넣을 수 있을지 물건을 집어넣어보면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수납시킬 물건으로는 12인치 구형 노트북, 11.6인치 울트라씬 노트북, 두꺼운 볼륨감의 책과 안이 가득 차 있는 클리어 파일, 아이패드, 갤럭시탭 10.1로 이들 제품을 모두 한번에 애그니스에 넣어보겠습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많은 노트북과 태블릿, 기타 물건들을 하나의 노트북 백팩에 넣을 일이 없기는 하지만, 여기서는 어디까지나 애그니스의 내부 공간과 수납 정도를 알아보는 것인만큼 이대로 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수납시킬 물건들(12인치 노트북, 11.6인치 노트북, 아이패드, 갤럭시탭 10.1, 책, 클리어파일)

▲ 외부 메인 포켓 수납
덮개 뒤에 있는 외부 메인 포켓에 갤럭시탭 10.1을 넣어보았습니다. 그 이름처럼 10.1인치의 길이를 하고 있는 갤럭시탭 10.1이 가로로도, 세로로도 들어가는 것을 보아 보는 것보다 상당히 긴 길이와 깊이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내부 부속 포켓 수납
마찬가지로 애그니스 내부 안쪽에 있는 포켓에 역시 갤럭시탭 10.1을 각각 가로, 세로로 집어넣었습니다. 역시 어느 방향으로 하더라도 여유있게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노트북을 비롯한 기타 물건 수납
태블릿 PC를 포함해서 2개의 노트북과 어댑터들, 그리고 왠만한 사전두께의 책과 클리어 파일 등 남은 물건을 모두 수납시켰습니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애그니스는 이들 물건을 전부 소화해내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모든 물건을 수납완료시킨 애그니스
준비해놓은 물건을 전부 집어넣은 애그니스의 전체 모습입니다. 일반 노트북 백팩에 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물건을 수납시켰으니, 애그니스는 이를 잘 소화해내었습니다. 겉에서 살펴보았을 때도, 백팩 외형이 망가져 보이지 않습니다.

▲ 물건 수납을 완료시킨 애그니스의 전체 및 전면 모습

▲ 물건 수납을 완료시킨 애그니스의 측면 모습

▲ 물건 수납을 완료시킨 애그니스의 후면 모습

비바람을 막아주는 방수커버 장착
이처럼 뛰어난 디자인과 넓은 내부공간을 모두 겸비하고 있는 애그니스의 또다른 특징은 비바람에 대한 대비가 완벽하다는 것입니다. 태풍하면 거친 폭우와 바람을 바로 떠올릴 수 있는데, 이러한 태풍의 이름을 딴 애그니스는 재밌게도 전용 방수커버의 기본 지원으로 비바람에 완벽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겉에서 방수커버를 덮어씌우고 고리로 커버 고정

▲ 방수커버를 덮어씌운 애그니스의 전체 모습

▲ 트롬베 노트북 백팩들과 애그니스의 가격
★ 장점
① 어떤 코디도 잘 소화해내는 모던한 디자인
② 겉보기보다 더욱 더 넓은 내부 공간과 수납능력
③ 비바람을 확실하게 막아주는 방수커버 기본지원
④ 크게 부담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
★ 아쉬운 점
5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을 생각할 때 디자인과 수납공간이 모두 생각보다 더 뛰어난 편이며, 사용하면서 딱히 불편함은 받지 못했음
트롬베 백팩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사용해보지만, 애그니스는 예상보다 더 강점이 많은 우수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디를 특별히 고려할 필요없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 수납 테스트에서 확인가능했던 뛰어난 수납능력, 그리고 다른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방수커버에 이들 모두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5만원에 해당되는 제품 가격은 앞서 살펴본 것들을 모두 차치하고 가격 경쟁력만 보더라도 충분히 다른 제품들을 압도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현재 다나와에서 계속 노트북 백팩 인기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게 충분히 납득이 갔으며, 어떤 새로운 노트북 백팩이 등장할 지 모르겠지만 이대로라면 당분간 애그니스의 기세를 막는 건 쉽지 않아 보일 정도로 뛰어난 제품이라 여겨집니다. 다음에는 등장할 트롬베의 신제품은 과연 어떤 특징과 모습을 하고 있을지 기대해보며이번 리뷰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키워드 : 트롬베, 노트북 백팩, 애그니스, 모던, 심플, 15.6인치, 방수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