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아수스 프라임 B360M-A STCOM 메인보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8세대 커피레이크 메인보드 ASUS PRIME B360M-A STCOM 입니다. 8세대 커피레이크를 지원하는 인텔의 메인스트림급 칩셋인 B360이 탑재된 메인보드로 mATX 폼팩터이지만 4개의 메모리 슬롯과 차세대 NVMe 와 인텔 옵테인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M.2 슬롯, 6개의 SATA 포트를 구성하고 있어서 ATX 못지않는 확장성을 가진것이 특징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원문 : https://blog.naver.com/dev0en/221324299436

ASUS PRIME B360M-A STCOM 메인보드 제품박스와 구성품

8세대 커피레이크를 지원하는 인텔의 메인스트림급 칩셋인 B360이 탑재된 보급형 메인보드입니다. ASUS PRIME B360M-A STCOM 메인보드의 국내 유통은 (주)에스티컴퓨터가 맡고 있으며 무상보증기간은 3년입니다. 

구성품입니다. 메인보드, 설명서, I/O패널, 2개의 SATA 케이블, M.2 고정나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근데 드라이버 설치 CD가 안보이네요. 

한국어가 포함된 설명서를 지원합니다만, 온통 영어입니다. 단순히 한국어라는 언어가 약간 첨가되어 있을뿐입니다. 그래도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한 티는 보이는 것 같은데 딱히 쓸모가...

ASUS PRIME B360M-A STCOM 메인보드 제품외형

메인보드는 24.4 x 20.6 cm 의 mATX 폼팩터이지만 4개의 메모리 슬롯과 6 x SATA 6Gb/s 의 포트가 구성되어 있어서 확장성이 모자라거나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확장슬롯은 1 x PCIe 3.0 x 16, 2 x  PCIe 3.0/2.0 x 1 슬롯을 지원합니다.

전원부는 5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만 APAQ社의 캐패시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사 제품과 다르게 전원부 방열판이나 I/O 패널을 보호하기 위한 쉴드가 생략되어 있는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전력 공급 제어를 위한 ASUS 의 독자적인 DIGI+ VRM(ASP1401CTB)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총 2개의 M.2 슬롯을 지원합니다. 

1 x M.2, 2242/2260/2280(SATA & PCIE 3.0 x 4) 와 1 x M.2, 2242/2260/2280(PCIE 3.0 x 4) 로 동작합니다. PCIe 스토리지 슬롯이라 RAID 0 어레이를 구축해서 전송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USB 3.1 Gen2 용 신호 릴레이 기능을 하는 'PI3EQX-1004' 칩셋.

메모리 슬롯은 총 4개로 최대 64GB 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4 x DIMM DDR4 2666/2400/2133 Non-ECC, Intel Extreme Memory Profile(XMP) 를 지원합니다. 

총 6개의 SATA 6GB/s 포트가 줄지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디오는 8채널을 지원하는 리얼텍 ALC887 코덱을 사용하였습니다. 

신호 간섭을 줄이기 위해서 별도의 레이어 처리가 되어있고 일본산 오디오 캐패시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LED 조명효과도 적용되어 있어서 튜닝된 느낌을 조금 맛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SPDIF 헤더가 있어서 디지털 오디오 출력도 가능합니다. 

I/O 포트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는 PS/2 포트, USB 3.1 Gen2 포트 2개, USB 3.1 Gen1 Type-C 포트 1개, 검은색 USB 2.0 포트 2개, 유선 네트워크 포트, 8채널 오디오 포트를 지원합니다. 

DVI, D-Sub, HDMI 포트가 있어서 CPU에 내장된 그래픽을 통해 최대 3개의 모니터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DVI, D-Sub 포트는 최대 1920x1200@60Hz 해상도를 지원하고, HDMI 포트는 최대 4096x2160@24Hz/2560x1600@60Hz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랜으로는 리얼텍 8111H 기가비트 인터넷 칩셋과 정전기와 서지로부터 부품을 보호하기 위한 LANGuard 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전체적인 마감품질은 우수합니다. 

메인보드의 뒷면의 납땜처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고가 제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슬롯 파손과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슬롯 보호 장치가 PCIe 슬롯의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압 공급 전압, 팬 속도 및 온도와 같은 모니터링과 제어를 위한 NuvoTon NCT6796D 칩셋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4핀 RGB 헤더가 있어서 RGB LED 스트립과 같은 튜닝 용품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ASUS Aura Sync 와 연동되어서 다양한 LED 효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ASUS PRIME B360M-A STCOM 메인보드 사용해보기

8세대 LGA 1151 소켓으로 인텔 i5-8400 을 장착해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LED 공랭 쿨러를 장착했습니다. 

소음도 적고 성능도 괜찮은 편이라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쿨러와 메모리간의 여유공간이 부족하여 일어나는 간섭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타방식의 마이크론 M.2 SSD 를 장착해봤습니다. 

타사 제품은 고정 나사만 장착하면 되는데 높이 나사도 별도로 제공되는 점이 특이합니다. 나사 또한 규격이 잘 맞아서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있게 고정이 가능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사타 케이블들입니다. 하나는 ㄱ 자형, 하나는 플랫형으로 총 2개를 제공합니다.

예전에 특가때 구매했던 컬러풀 GTX1060 6GB 그래픽카드를 장착해봤습니다. 크기가 거의 둔기 수준이라서 그런지 써모랩 트리니티 쿨러랑 닫을랑 말랑 하네요.

한가지 유용했던건 저 PCIe 걸쇠인데 누르기만하면 저 크고 아름다운 그래픽카드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슬롯의 재질만 플라스틱이 아닌 스틸로 했었으면 완벽했을텐데 다소 아쉽네요.

특유의 사타 포트 배열 때문에 264mm 길이의 그래픽카드 장착시 SATA_1 포트를 사용할 수가 없네요. 케이블이 아예 들어갈 공간이 나오질 않습니다. 

4핀 PWM/DC 팬 헤더는 CPU 팬을 제외한 총 2개가 있습니다.

전면은 둘째치고 케이스 상단에 2개, 후면에 1개만 달아도 최소 3개의 헤더가 필요한데 아무리 Fan Xpert 2+ 의 모니터링를 통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요즘 저가 제품에서도 쿨링팬이 여러개인 튜닝 케이스가 많이 나오는 판에 일단 단자를 꽃을 수 있는 헤더를 마련을 해줘야지... 꽤나 아쉬운 부분입니다.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빅타워 케이스에 mATX 폼팩터를 장착해서 그런지 제품이 상당히 컴팩트해보입니다. 

ASUS PRIME B360M-A STCOM 메인보드 바이오스와 전용소프트웨어

아수스 메인보드를 가장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사용하기 쉬운 바이오스 GUI 인터페이스가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키보드를 통한 제어에서 벗어나 마우스만으로도 쉽게 바이오스 셋팅을 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해놓았기 때문에 쓰기 간편합니다. 첫 화면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EZ 모드로 표시가 되지만 고급 사용자들을 위한 어드밴스드 모드도 지원합니다. 

메인보드에 연동되어있는 쿨링팬의 작동 속도를 온도에 따라 세부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어드밴스드 모드. 우측에는 CPU, 메모리, 전압의 실시간 값들이 표시가 됩니다. 

Tool 탭에서는 메모리 모듈의 SPD 데이터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메모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수스의 통합 유틸리티인 AI Suite 3 입니다. 바이오스에 들어가기 위해서 리부팅을 하지 않아도 세부적인 설정이 아니라면 전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전압관리와 전원관리, Fan Xpert 2+ 기능을 통한 팬 모니터링, 정크 파일 정리를 위한 최적화 기능, 바이오스 업데이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ASUS PRIME B360M-A STCOM 메인보드 마무리하며

8세대 커피레이크를 지원하는 인텔의 메인스트림급 칩셋인 B360이 탑재된 보급형 메인보드로 메인보드는 24.4 x 20.6 cm 의 mATX 폼팩터이지만 4개의 메모리 슬롯과 차세대 NVMe 와 인텔 옵테인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M.2 슬롯, 6개의 SATA 포트를 구성하고 있어서 ATX 못지않는 확장성을 가진것이 특징입니다. 

전원부는 5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만 APAQ社의 캐패시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타사 제품과 다르게 전원부 방열판이나 I/O 패널을 보호하기 위한 쉴드가 생략되어 있는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오디오는 8채널을 지원하는 리얼텍 ALC887 코덱을 사용하였습니다. 신호 간섭을 줄이기 위해서 별도의 레이어 처리가 되어있고 일본산 오디오 캐패시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LED 조명효과도 적용되어 있어서 튜닝된 느낌을 조금 맛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SPDIF 헤더가 있어서 디지털 오디오 출력도 가능합니다. 

4핀 PWM/DC 팬 헤더는 CPU 팬을 제외한 총 2개가 존재하는데, Fan Xpert 2+ 의 모니터링를 통한 온도 제어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하지만 요즘 저가 제품에서도 쿨링팬이 여러개인 튜닝 케이스가 많이 나오는 판에 단자를 여유롭게 마련해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특유의 사타 포트 배열 때문에 264mm 길이의 그래픽카드 장착시 SATA_1 포트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케이블이 아예 들어갈 공간이 나오질 않는 것은 단점.

사용하기 쉬운 바이오스 GUI 인터페이스는 장점입니다. 전통적으로 키보드를 통한 제어에서 벗어나 마우스만으로도 쉽게 바이오스 셋팅을 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해놓았기 때문에 쓰기 간편하고 통합 유틸리티인 AI Suite3, 추가적으로 RGB LED 스트립과 같은 튜닝 용품을 활용하기 위한 AURA 전용 소프트웨어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