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ASUS PRIME H310M-A R2.0 STCOM 가성비 메인보드 후기

ASUS PRIME H310M-A R2.0 STCOM 가성비 메인보드 후기

인텔 커피레이크-R 메인보드중 가성비가 좋은 모델은 H310 칩셋을 장착한 메인보드이다. 

ASUS PRIME H310M-A R2.0은 STCOM에서 국내에 유통하는 제품으로 고성능 PC 구축보다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PC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형 보드이다.

인텔 8, 9세대 CPU를 지원하는 보드로 안장적인 보조전원부를 채택하고 있으며, 내장 그래픽 CPU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 HDMI / DVI / D-Sub 비디오 출력 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흔하지 않게 M.2 SSD 포트를 제공하여 체감속도가 빠른 PC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 가성비 보드라고 할 수 있다.

에이수스 보드의 장점은 안정성, 쉽고 빠른 컨트롤이 가능한 인터페이스의 UEFI BIOS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호평을 많이 받고 있다. 오늘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69,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하여 부담없이 사무용, 웹서핑, 문서작성, 동영상 감상을 목적으로 하는 PC를 구축할 수 있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적당한 게이밍 PC를 조립용 보드로도 충분한 성능을 낼 수 있다.

보드 박스를 열어보면 정전기 방지 비닐에 감싸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존 ATX 보드에 비해 작은 22.6x18.5cm 크기의 m-ATX 규격의 보드로 꺼내보지 않아도 가로, 세로 사이즈가 작다는게 눈으로 보인다.

제품 구성은 PRIME H310M-A R2.0 보드, 유저 매뉴얼, 드라이버 DVD, M.2 고정 앵커, SATA3 케이블 2개, I/O 쉴드로 가격대에 비해 크게 부족함 없이 제공하고 있다. 

PRIME H310M-A R2.0 보드 레이아웃에서 느껴지는 무척 작으면서도 갖추건 모두 갖추고 있다.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한 탄탄한 구성의 M-ATX 보드로 4페이즈 전원부를 채택하고 있으며, 작지만 WINDOWS 7 호환이 되며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6만 후반대로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M-ATX 보드보다 디자인, 성능, 안정성 측면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보드라고 할 수 있겠다.

장착 가능한 CPU는 1151v2 소켓 기반의 인텔 8, 9세대 CPU를 포함하고 있으며 커피레이크-R과 같은 최신 CPU 모델들을 지원한다. 보급형 라인업이라 CPU 보조 전원부는 알루미늄 방열판이 적용되어 있지 않아 오버클럭은 불가하다.

CPU 보조 전원부는 보급형 등급에 맞게 4페이즈의 높은 효율성의 전원부로 구성되어 있다.

EPU을 통해 시스템 전반적으로 전력을 전약할 수 있으며, EPU가 자동으로 전력 소모를 최적화하여 어웨이 모드일때에는 전력을 최대한 절약하는 스마트한 전력 관리 가능을 탑재하였다. 사용자가 장시간 PC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I/O 컨트톨러를 모두 끄고, 그래픽 카드의 전력을 감소시켜 에너지를 절약한다.

H310 칩셋에는 소소한(?)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적용하여 칩셋, MOSFET의 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보드에 장착 가능한 메모리 규격은 DDR4로 고클럭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DDR4 DIMM 슬롯은 2개로 듀얼 채널구성이 가능하며, 최대 32GB 용량의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다. 

바이오스에서 2666/2400/2133MHz 클럭을 지원한다. 

스토리지는 SATA3 포트 4개와 1개의 M.2 SSD 슬롯을 지원하고 있다. M.2 슬롯은 앵커를 통해 고정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너트와 나사를 이용하는 고정방식 보다 불편하기는 하다. 

242/2260/2280의 M.2 SSD 크기까지 장착이 가능하여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 없다. 

그레이 컬러의 SATA3 커넥터는 총 4개로 NCQ, AHCI, Hot Plug 기능이 적용되었다. 

PC 케이스와 연결하는 빌트인 USB 3.0 포트는 보드 하단에 넣었으며 F 패널, 전면 USB 2.0 헤더 2개, 스피커, AAFP 헤더, TPM, 시스템 패널 커넥터가 적당한 간격을 유지한채 요소요소에 자리하고 있다. 

CPU 쿨러 연결 커넥터는 메모리 슬롯쪽에, 쌔시 팬은 PCIe 슬롯 바로 위쪽에 위치해 있다.

리얼텍 ALC887 오디오 칩셋을 통해 8채널 오디오를 지원하고 있다. 오디오 쉴딩 초리를 통해 디지털, 아날로그 간섭을 최대한 줄이고 있으며, 일본산 오디오 캐패시터 채택으로 사운드 음질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외장 그래픽 카드와 랜카드, HDTV 수신 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PCI-E 3.0 x16(1개), PCI-E 3.0/2.0x1(1개) 확장 슬롯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다. 

후면 입출력 단자부에는 PS2 포트 콤보, HDMI / DVI / D-SUB 비디오 출력 포트가 제공되며 USB 관련 포트는 USB 3.1 Type-A 타입 2개, USB 2.0 타입 2개로 무난하다.

리얼텍 RTL8111H 기가비트 유선랜, 리얼텍 ALC 888 코덱 기반 8채널 오디오 코덱을 탑재하고 있다.

인텔 코어i5 9세대 9400F (커피레이크-R) & ASUS PRIME H310M-A R2.0 STCOM 구성으로 순수한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기본적인 부품들만 조립하였다. 패키지에 포함된 기본 쿨러롤 장착함으로써 비용절약, CPU의 발열,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으며 DDR4 메모리 16GB를 더블 듀얼 채널로 구성하여 최대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에이수스 만의 아우라 감성의 LED 라인을 보급형 보드에도 적용하여 전에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웠던 화려한 튜닝 감성의 PC를 조립할 수 있게 되었다. 

CPU-Z 어플을 통해 조립한 중요 부품들중 인텔 9400F CPU 클럭, 코어 수, 스레드와 캐시 용량과 

보드의 바이오스 버전, 메모리 용량과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인텔 9400F의 정규 클럭은 2.90Ghz, 터보 클럭은 4.1Ghz로 유후 상태에서는 2.90Ghz에서 작동하다가 게임, 동영상, 포토샵과 같은 무거운 작업에서는 순간순간 4.1Ghz까지 상승하여 성능을 끌어올린다.

에이수스가 자랑하는쉽고 빠른 컨트롤이 가능한 UEFI BIOS로 그래픽 기반 인터페이스(GUI)를 

채택하고 있어 키보드 포함 마우스로 원하는 메뉴, 항목을 빠르게 이동하고 실행시킬 수 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EZ 모드와 Advanced 모드로 되어 있으며, 세부 메뉴는 My Favorites, Main,

Ai Tweaker, 고급, 모니터, 부팅, Tool, 나가기로 구성되어 있다.

PC의 전체 성능으로 스코어를 통해 알 수 있는 PCMARK10에서는 1050 Ti 기준으로 5038점이 측정되어 4K 게이밍 PC와 비슷한 성능을 낸다. 

CPU-Z의 성능 벤치마크 기능을 이용하여 테스트해보면 싱글 스레드는 464.7점, 멀티 스레드는

2549.9점이 나왔다. 레퍼런스 CPU 리스트에 있는 인텔, AMD CPU 모델을 선택하면 인텔 9400F의 

성능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데 인텔 i7-6700K 모델보다는 싱글, 멀티 스레드 성능이 확실히 앞선다.

시네벤치에서 벤치마크한 인텔 i5 9400F CPU의 싱글/멀티 벤치마크는 각각 1, 3위에 랭크되어 있다. OpneGL은 129.16 fps, 싱글 성능은 173cb / 멀티 성능은 963cb로 측정되었다.

ASUS PRIME H310M-A R2.0 보드에서 메모리 오버클럭은 8,533MHz까지 지원하지만 메모리에 

따라 오버할 수 있는 클럭을 달라질 수 있다. 보드의 특성상 2,666MHz가 최대이다.

아이다 64에서 테스트한 DDR4 메모리의 성능을 XMP 프로파일을 적용하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듀얼 채널로 구성하여 싱글 채널보다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읽기, 쓰기, 복사 속도가 3만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은 인텔 보드의 장점이라고 살 수 있다.

3D 게임 성능을 알 수 있는 3DMark 측정시 Fire Strike 스코어는 6794점, Time Spy 2559점을 기록하고 있다. 

에이수스에서 제공하는 AI Suite 3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쿨링 컨트롤 FAN EXPERT 지원으로 프로그램에서 메인보드와 관련된 

쿨링 장치를 최적화시키는데 유용하다.

오버클럭하지 않은 정규 클럭에서 측정한 온도들...

아이들에서는 33도라는 낮은 온도를 기록중이며, CPU 100% 사용시에는 63도까지 상승하여 저전력 CPU의 장점을 보인다.  

메인보드 온도는 아이들, 풀로드에서 31도로 고정되고 있다.   

SATA3 6Gb/s 속도를 지원하는 SATA SSD의 속도로 읽기 500MB/s가 넘고, 쓰기도 400MB/s 후반대가 나와 전체적인 성능을 대단히 안정적이다. 윈도우 7 부팅, 프로그램 / 게임 로딩시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인텔 8, 9세대 CPU를 지원하는 보드중에서 비교적 가성비가 좋은 라인업이 H310 칩셋 보드이다.

ASUS PRIME H310M-A R2.0 STCOM은 4페이즈의 무난한 전원부 구성으로 게임, 그래픽과 같은

고성능 PC보다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사무(문서작성), 동영상 감상을 목적으로 하는 보드로 

적합하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WINDOWS 7과 호환이 되며, 뛰어난 내구성으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쉽고 빠른 컨트롤이 가능한 UEFI BIOS, 쿨링컨트롤 FAN EXPERT 지원으로 시스템의 최적화시키는

데 용이한 것도 동급 보드중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장점이다.

STCOM에서 무상 3년 AS를 제공하여 있는 만큼 3년 동안은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여 충분히 메리트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 B350 이상의 보드가 필요치 않은 분들은 H310 보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데 그중에서도 PRIME H310M-A R2.0은 뛰어난 가성비 보드로 만족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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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체험기는 다나와 체험단에서 에스티컴퓨터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6346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