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라이젠3600+2070s 화이트 조립후기입니다.

먼저 amd에 편견을 갖고 있던 사람으로써 마냥 인텔이 답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까지 150만원대 가성비 견적은 암드가 낫고 오버 풀로 하면 인텔이 더 낫다는 최근 트렌드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라이젠3600은 현재 중상급에서 가성비 최강의 cpu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특히 게임을 켜놓고 동시에 다른작업해도 전혀 끊김이없고 발열도 적었습니다.

전원부 및 발열을 잘잡아주는 아수스 터프 보드 사용했고 평소 아이들 35~40 전후나오고

게임 돌리면 cpu 최대 60은 안넘네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램오버를 어려워했더니 토마호크 선생님께서 팀그룹 램 추천해주셨고 이미 오버클럭이 된상태로

조립 및 발송이 되었습니다. 시금치램도 좋지만 감성 및 성능에서 굉장히 만족합니다.

ssd는 초기불량이 아니면 고장이 잘안난다길래 추천많이들하시는 pm981a 500기가로 갔습니다.

일반 ssd보다 발열은 조금 높지만 ( 4천원짜리 방열판 사용시 45도 전후로 돌아가네요) 속도에서 굉장히

만족합니다.

그래픽카드 처음에 고민 많이했습니다만 현재 쓰는 모니터가 엘지 32gk850f qhd 이다보니

2070슈퍼로 가기로 했고 v2 원가절감 이슈가 없으며 파스 점수 및 발열에서 역시나 양호한 스펙을 보이는

갤럭시 ex 화이트로 갔습니다. rgb 및 화이트 감성 굉장히 만족합니다.

파워는 쿨러마스터 mwe 700w로 갔는데 fsp hydro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유튜브를 보고 연구를 하니

fsp도 물론 나쁘지않지만 체XX 유튜브 발열 테스트에서 양호한 스펙을 보여준 쿨마 파워로 갔습니다.

이 부분도 만족스럽네요. (fsp가 나쁘단 얘기는 아닙니다.)

케이스 및 쿨러는 취향에 따라 가시면 될거같은데요.

저는 화이트 감성으로 3rsys의 l530으로 갔습니다. 처음엔 에스프레소로 결정하려했으나 

전면 및 상단 후면 쿨러의 갯수(총 6개)에서 l530 선택했고 굉장히 깔끔하고 예쁘네요.

에스프레소도 괜찮을듯 합니다만 후회는 없네요.

쿨러는 존스보로 갔는데 cr-1000 많이들 추천해주셨는데 저는 조금 식상한거 말고 다른거해보자하고

요것만 맘에드는걸로 갔네요~ 이것도 취향 나름 입니다.

그래픽카드 지지대는 깔맞춤한다고 했는데 좀 칙칙하네요 실버인데.

업체는 밝히지않겠습니다만 cpu 무뽑기된다고 쿨러 장착안된대서 기쿨 장착해서 보내라하고

제가 간단히 교체는 했습니다만 요건 기분상의 문제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에 집에서 굴러다니던 레고 자동차 넣어서 화이트 pc 감성샷 올렸습니다.

너무 온라인에서 다투지 마시고 본인 선호하시는 회사꺼 즐겁게 잘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견적 구하시는 분들도 많이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조립 업체는 별로였으나 해당 구성에 따른 본체는 소음 거의 제로에 가깝고 (체감상) 발열 및 파스 등

초보가 쓰기에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5년은 쓰겠습니다.

토마호크님 감사합니다.

이상 후기 마칩니다. 

(추가 : 참고로 카드 결제라 가격대가 좀 높게나왔습니다. 150만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구요,

현금결제시 최대 20정도 깎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