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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슬픔과 상심의 후기

아이콘 수요없는공급
댓글: 1 개
조회: 684
2020-07-12 17:00:08
어쩌다 보니 후기가 엄청 늦었네요...
이게 컴 본체를 먼저 사고, 그 다음 모니터를 따로 사고... 스피커를 맞춘 다음에 무선랜을 사고 뭐 이런 식으로 퍼즐 맞추듯이 차례대로 사서 끼워맞추고 하나하나 테스트하다 보니깐 정신없어서 후기를 제때 못 썼네요ㅠㅠ

컴퓨터는 대략 2주 정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받아서 사용할 때부터 컴퓨터 ODD가 인식이 안 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결국 A/S를 불렀고(힐링컴 옵션을 구매해서 다행) 기사님 방문 일정을 맞추느라 시간이 또 좀 소요되었네요.

결과적으로 기사님이 테스트해보신 결과 메인보드의 포트가 불량이었기 때문에 ODD를 쓸 수 없었던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기 불량이라서 새 상품으로 교환을 받기로 결정했는데 그렇게 컴퓨터는 제 곁을 떠나 기사님이 가져가셨습니다.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ㅠ 제발 아무 문제 없는 컴퓨터를 받고 싶다고 엄청 기도했는데 결국... 불량품이 걸려버렸네요 너무 슬픕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연락 오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새 컴퓨터 사서 기뻤는데 없어지니까 이보다 더 허무할 수가 없어요 걱정도 되고
모니터만 덩그러니 놓인 책상의 빈 자리를 볼 때마다 마음이 진짜 휑합니다 컴퓨터 놓을려고 책상도 새로 샀는데ㅠㅠ 하아...

메인보드 교체하는 거에 잡음 없었으면 좋겠고 정말 제발 아무 문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큰 맘 먹고 비싼 돈 주고 컴 샀는데 왜 불량인건지ㅠ 슬픕니다. 고통스럽고 지금은 무사히 돌아와 주길 바라는 것밖엔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와우저

Lv67 수요없는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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