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노트북 수리를 맡겼는데 괜한 돈들어가는건가요?

말그대로 노트북 수리를 맡겼는데 이 선택이
맞는 선택인지 몰라서 여쭙습니다.
제가 컴알못이라 상태에 대해서도
들은 기억 그대로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블루스크린이 종종 떠서 a컴퓨터 수리점에서 수리 1회 했습니다.
Ssd에 배드색터가 존재해서 ssd를 바꿔야 한다고 들었고
Os를 hdd에 깔고 돌아왔습니다.
한동안 또 되다가 얼마후 블루스크린이 뜨고 윈도우계정 로그인도 안 되어서 다시 수리점에 갔는데 a수리점 가게에 움식점이 들어와있더군요.

그래서 b수리점으로 갔습니다.
이전 수리기사님이 ssd교체와 os재설치를 하라고 했던 걸 말씀드리고 돌아왔고
얼마후 b수리점 기사님이 전화로 ssd와 os문제가 아니고 내장그래픽이 문제라서 이걸 바꾸거나 아예 끄고 사용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외장 그래픽으로 바꾸는 비용은 15만원이라고 하는데
제가 노트북이 추가 구입없이 내장그래픽카드를 끄고 사용하면 그걸로 만사해결인지,
아니면 바꿔야하는지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제 노트북이 꽤 오래되어서 최대한 수리를 받아서 사용하면서 사용하되
이렇게 비싼돈 주고 수리를 받았는데도 또 고장이 나면 그돈을 차라리 새 노트북 사는데 보탤까 후회가 들까봐 그렇습니다.
게다가 어째선지 그래픽카드가 호구잡기에 좋은 품목이라는 말이 머릿속에 있어서 괜히 의심을 하게 됩니다.

아무튼
외장 그래픽카드를 15만원달면 호구일까요?
그리고 외장그래픽카드를 달지 않고 내장그래픽만 끄고 사용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