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쯤에 동네 피시방에서 알바했는데
사장님이 완전 좋았죠. 항상 존대 써주시고 명절때는 십만원씩 차비도 줌ㅋ
12시간 2교대 4명(주간2 야간2), 주간 피크타임 헬퍼로 여자 알바1 이렇게 있었는데
그렇게 큰 피시방도 아니였음.. 50대였나 55대였나 그랬는데
시급4500 + 당일 본인 근무시간 매출의 10% * 일수 = 월급 으로 주셨음
12시간이 좀 지루하긴 한데 따지고보면 시급이 피시방치곤 꽤 쌔서 견딜만했죠ㅎ 사장님 사람도 좋으시고
전 주간 했었는데 보통 근무시간 30만이 평균이였음
물론 안나오는날 20대 초반도 찍고, 잘나오는 날은 50대도 찍어봤는데 이런날은 완전 꿀이죠
30만으로 잡아도 하루 일당 84000원ㅋ 시급 7천원짜리 피시방 알바였는데ㅠ
집이랑 걸어서 5분도 안걸리고 완전 꿀이였는데
결국 사장님 너무 퍼주기식 장사하시다가 폐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