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알바도중에 먹튀라는거.. 두달만에 처음당해보네요
제 근무시간때 딱 들어와서 마감시간 다되서 나간사람인데
돈을 안가져왓다며 폰을 맡기고가시더라구요
2일째 무소식... 폰은 예전 아이스크림폰?? 그거같은데
배터리도 다되서.. 잭도없어가지고 충전도안되고
회원에 주민번호 이름 다 가짜로쓸수있다지만
회원정보가 그대로라면
78년생에 애딸린 아버지가 고작 11700원때문에 먹튀한다는게 한심스럽기도하고..
그런데 이런 먹튀같은거 알바가 무는게 맞는건가요??
사장님이 시킨대로 폰받고 보내주라해서 폰받고 보내줫더니 먹튀고
사장님한태 얘기했더니 이사람 안오면 너가 책임져야한다 라고 말을하네요..
아맞다..하나더 궁금한게 있습니다
카운터 바로 옆 컴퓨터로 cctv 녹화를 하는데 제 근무시간때는 제이름으로된것으로 로그인을합니다
그러고 제가 최저임금가지고 신고를한다거나 갑자기 하루만에 그만나오겠습니다하고 안나올경우
이 켜놧던 사용금액을 저한태 물린다는데 그것도 가능한일인가요?
딱히 트러블도없고 그만두고싶을떈 얘기하고 그만둘탠데
사장님이 일종의 보험같은걸 저한태 들어논거같아서 기분이 애매하네요..
야간 하루에 12시간 근무하고 4만원받아가는 입장에서..이정도도 제돈으로 물어버린다니..속이타네요..
식대도 제 4만원에서 5천원정도는 먹는걸로나가버립니다..ㅠㅠ
꼭 제가 돈을 물어야하는 입장인가요..? 안그래도 돈 적게받으면서 이것까지 내가면서 일한다면 일한다는 느낌 자체를 못받을꺼같습니다 ㅠㅠ
똑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