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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어느 피시방에 알바이야기입니다.
사장님께서 알바들 일하는건 별로 신경을 안쓰기 때문에 알바들 끼리 조율해서 잘 돌아가는 피시방입니다.
일하는것도 이것저것 조율하고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알바 한놈이 물을 흐리네요.
군대가기 전 알바했던 놈이라는데 사장님깨서 터치를 안하니 지 멋대로 행동합니다.
사장님이 시키신 일도 안하고 같이 일하는 알바가 왜 안했냐고 따지면 대들면서
"니가 먼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노. 너나 잘해라 "
이런식으로 말을 하네요.
나이가 이제 23살인가 24살인데 이걸 어찌해야 할까요.
게임을 하지 말래도 쌩까고 게임하고 청소좀 하라해도 지한테 피해오는게 없다고 안하고 퇴근해버리고
남들은 교대하는 알바한테 피해줄까봐 열심히 자기 할일 다 하고 퇴근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몰것슴돠..
주말 야간 12시간 알바인데 주말알바가 잘 안구해져서 그런지 사장님도 심하게 터치가 없으시네요.
제일 가관인건.. 고스트 돌린 후 게토설치를 해야 하는데 설치도 안하고 게임하다가 걸렸으면서
무지 당당하게 내가 하든 말든. 식으로 대듭니다.
사장님께 말씀을 드려도.. 이건..
동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