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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보세요] 손님한테 반말하는 PC방?

soapboiler
댓글: 20 개
조회: 8986
2013-03-25 20:14:49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방금 겪은 일이고. 아직도 화가나서 막 어지럽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데요;;

 제가 사소한거에 좀 흥분하는스타일이라..

이용요금 2800원이 나왔고 계산을 하러 카운터를 갔습니다

제 이름 말하고 계산을 하는데요

근데 거기 카운터 보는 아저씨가 XXX(이름). 2800원. 

이러는 겁니다. 전 첨에 제가 잘못들은줄 알앗어요.

보통 2800원입니다. 2800원이요. 이러잖아요.

그래서 제가 순간 욱해서. '아저씨 왜 반말해요' 이렇게 시비조로 말하려고 했는데

3초 정도 참고. '저기 근데 지금 반말하신거에요' 라고 했는데요

그 새끼가 '내가 뭐라 그랬는데. 2800원이라고 했잖아' 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말안통할 상대라는거 알고 담부터 여기 오면 안되겠다 이러고 그냥 나와버렸는데요.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열받는

겁니다. 제가 말빨이런거 되게 약하고 거기서 뭐 따져봤자 그런일  괜히 더 크게 만들면 안된다는거 그동안 경험으로 알아

서 그냥 대꾸 안하고 나왔는데요..

제가 PC방 많이 안다니지만 그래도 몇년전부터 거기 계속 다녔었구요 뭐 진상 이런것도 아닙니다...

그 아저씨가 나이가 많긴 했는데 요즘 자영업이나 서비스 업종에서.. 아무리 자기보다 나이가 어려보인다 해도 저딴식으

로 한다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나이 어린것도 아니구요

게다가 반말한거가지고 뭐라고 한상태에서 저렇게 손님 잡아먹을 듯이 응대를 한다는건.. 정말 뭐 배불러서 손님한테 친

절 이런거 다 때려친거 같은 그런 생각밖에 안들구요.. 

제가 절대 손님은 왕이다 이런주의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그저 최소한의 예의만을 바란거였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진짜 화가나서;;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수택동사무소 옆 도레미 빌딩 5층 i5 pc방. 그따위로 할만큼 장사 잘되나 본데 그러지 맙시다.

Lv43 soapbo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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