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대의 PC를 운영하는 중간 규모의 PC방 입니다
알바를 고용해서 일하다 보면 여러가지일을 겪게 되네요
어던 알바생은 진짜 자기일처럼 해주는 알바가 있는가 하면........
진짜 당장 그만두라고 말하고싶은 알바도 많네요
사실 10명정도 고용해 봤을때 마음에 드는 알바는 고작 1-2명정도?
손님이 나가거나 말거나 휴대폰만 붙잡고 있거나.
청소 상태도 엉망이거나. 손님이 나가거나 들어 오거나 목에 깁스한 알바생.
이거 저거 시킨일도 전혀 안한등등 진짜 어려운점 많습니다
이 게시판에 가끔 들어서 여러 알바생들의 고충을 보고는 있지만 업주의 힘든점도 조금은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당부 드리건데 혹시나 PC방 알바를 생각 하시는분이 계시다면
내 일처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자기역할은 해 주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금연법이후 PC방이 존폐의 기로에 서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업주들도 꽤많은 초기 투자비용과 그동안의 재투자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주가 손해를 보면서까지 알바를 고용하거나 매장을 꾸려갈수는 없겠지요
매장이 폐업을 하거나 할경우 결국은 몇몇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점도 ......
그냥 새벽에 손님은 없고 답답한 마음에 글 적다보니 두서도없고 내용도 엉망인듯 합니다
ㅡ 새벽에 손님없는 PC방에서 ㅡ
추억한웅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