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PC방 이야기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최저시급이라......

아산의곰
댓글: 2 개
조회: 1839
2012-03-04 11:45:25

애매하죠잉~~

 

알바를 할려는 사람입장에서는 정해진 임금을 받고싶고...

 

업장입장에서는....제대로된 사람에게 제대로된 급여를 지급하고싶고....

 

.....음....저는 알바도 아니고 직원도 아이고 사장도 아입니다...

 

물론 전직 알바였지요......

 

그당시 최저시급이....2840원이였던가 ㅎㅎ

 

그당시 저는 울산에 살았었고....

 

울산에서는 평균 2000원의 시급을 보였었고...

 

12시간씩 한달일해도 60만원주는곳도 있었고...

 

그랬는데 말입니다......그러던제가 어느 한 피시방으로 면접을 보러가게됐고..

 

월급을 80만원을 준다는 것이어쑴다...야간...뭐 지금은 주5일? 주말알바따로? 3교대?....

 

그땐 그런거 없어쑴다 그냥 12시간 풀 맞교대여쑴다...그것도 저는 사장님이랑 다이렉트 맞교대..ㅋㅋ

 

근데 저를 채용하신 이유가 처음에 그랬슴다...ㅋㅋ 먹튀 잘때려잡을것같다...;;

 

실제로 가게에 수갑도 있었죠...ㅎㅎ 그렇다고 거기 사장님이 경찰은 아니었고 ㅋ..

 

암튼 12시간야간...피곤했죠....글구 제가 급하게 면접보게 됐던 이유가..

 

그전 알바가 몇일에 한번밖에 쓸고닦고를 안했다는....

 

저 정말 청소부 된것마냥 열심히 일했죠..ㅎㅎ 재떨이 갈아주고...

 

손님들 오면 형님 형님 카믄서 오늘 득템좀 했는교? 하면서 ㅋㅋ

 

30대 매장에서 야간 12시간 매출이 20만원 나왔슴다...

 

사장님 한번씩 집에 들가시다 말고...교촌치킨에 맥주까지 사오시면서..

 

더운데 한잔 빨구해라시면서 ㅋㅋ 그동안 직접 카운터 봐주시질않나...

 

참 인간적이셨고...그런분이었죠....지금은 잘 사실랑가 몰게씀다잉.....

 

제나이 올해 ...스물여덟임다잉....여기 게시판에서 지금 문제가 돼는 최저시급...

 

글쎄요.....그 최저시급문제가 아니라 최저대우(?)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시급 3500원 받아도 사장님이 뭐 짱깨도 시켜주고 한번씩 고기도 사주시고...

 

명절때 걸리면 떡값이라도 따로 챙겨주시고..피곤하지않냐 말한마디라도 해주시고...

 

그런곳과.....

 

시급 5천원 받고 자리에 앉아있지 못하고 자리100석에 혼자 근무하고

 

밥도 안사주고 명절때 뭐 없고 툭하면 연장근무에 집에가면 넉다운이고...

 

사장은 맨날 지적질에 잘해도 가게는 티도안나고 난 열심히하는데

 

손님은 뒤에서 날 씹어재끼고 사장은 그러면서 날 무시하고...

 

........................

 

저같으면 3500원 받고 일하겄슴다잉...

 

사람이 돈이야 좀 적어도 살아지지만..

 

비인간적인건....그건 좀....ㅎㅎ

 

그냥 혼자 주저리주저리 하는군요....

 

 

그래서 결론을 내자면.....

 

사장님들은 알바들에게 인격적인 대우를 해주시면 될것이고..

 

알바님들은 FM....은 안돼더라도 기본 메뉴얼은 지키면서 근무좀 하면 돼겠슴다잉..(재떨이갈기..손님응대..청소..컴관련..)

 

뭐 이정도만 해도....

 

 

뭐랄까...그냥 뭐....그렇다는검다잉..

Lv34 아산의곰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갤러리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견적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