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그저 화면을 보여주는 기계로만 생각합니다
모니터엔 생각보다 많은 과학이 들어가 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녀석입니다
로스트아크는 예전부터 21:9를 지원해왔습니다
그래서 정보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모니터 쉽게 이해하기
해상도와 비율 그리고 인치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해상도는 이미지에서 'HD 1080'이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16:9 비율로 1920x1080 해상도는 아직도 전세계 80%가 사용 중입니다
(참고로 해상도와 비율은 짝꿍으로 함께 따라 다닙니다)
그리고 16:9 비율 FHD(1920x1080) 위에 업그레이드로 QHD(2560x1440)가 있습니다
(FHD는 HD / QHD는 WQHD가 올바른 표현이지만 이미 보편화가 되어서 이렇게 부릅니다)
여기서 QHD의 업그레이드가 하나 더 있지요. 3840x2160의 UHD 혹은 4K라고 불립니다.
이게 다 16:9 비율의 해상도이며, 우리가 알아야 할 21:9 비율은 16:9와 재미난 관계가 있습니다
21:9 비율은 16:9 비율과 높이는 똑같고 가로가 더 길어진 비율입니다
FHD(1920x1080)에서 가로 길이만 늘어나서 2560x1080(WFHD)
QHD(2560x1440)에서 가로 길이만 늘어나서 3440x1440(WQHD)
위 해상도를 가진 모니터를 사용하면 로아에서 레터박스(검은 여백)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아무 모니터나 살 순 없겠죠. 실제로 모니터 인치와 해상도는 서로 잘 맞아야 합니다
모니터는 작은 점들이 하나씩 모여서 모니터에 뿌려지는 것인데. 이 작은 점이 크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인간의 눈에서 보기 편한 기준이 된 게 24인치 모니터의 0.2767mm 크기입니다
그런데 해상도는 그대로인데 모니터만 커진다?
모니터는 저 0.2767mm 크기를 강제로 늘려서 화면에 표현해야 하기 떄문에 가독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왼쪽이 같은 해상도에 모니터 인치만 늘려서 커진 점을 비교)
대충 이런 느낌이라 보심 됩니다. 이러니 이런 모니터를 쓰면 눈이 피곤해지죠
여기서 이걸 모르고 풍부함 때문에 32인치 FHD 모니터를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FHD인데 32인치 혼종 모니터가 나온 이유는 기업들의 수익 때문입니다
(이 글을 계기로 모니터만큼은 현명한 소비자가 되시길 바라며)
본론으로 돌아가서
32인치는 QHD 전용으로 점의 크기는 24인치 FHD 때와 비슷한 0.2767mm 크기입니다
QHD는 32인치를 추천하는 건 이 이유 때문입니다
[결론]
21:9 비율 WFHD에서 점의 크기가 0.2767mm가 나오려면 30인치 모니터를 쓰면 된다
21:9 시야와 풍부함도 가져가고 높이는 FHD와 같아서 만족함이 매우 높다
21:9 비율 WQHD에서 점의 크기가 0.2767mm가 나오려면 40인치 모니터를 쓰면 된다
기업에서 40인치는 비용이 비싸서 34인치를 많이 만들고 있지만 40인치 모델이 없는 건 아니니 검색해보자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