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PC하드웨어] 소문에 따르면 599~699달러짜리 MacBook이 개발 중일 수 있으며, iPhone 16 Pro SoC가 탑재된 12.9인치 모델은 2025년 3분기에 생산될 것으로 예상

기사 원문 - https://www.tomshardware.com/laptops/macbooks/rumored-usd599-usd699-macbook-could-be-in-the-works-12-9-inch-model-with-iphone-16-pro-soc-tipped-for-q3-2025-production
　

디지타임스 와의 인터뷰에서, 대만의 애플 제조 파트너사들이 새로운 수준의 가성비를 앞세워 맥북 대유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애플이 공식적으로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업계 소문에 따르면 599달러에서 699달러 사이의 가격대를 가진 신형 맥북용 부품이 올해 3분기에 양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보고서는 '599달러 맥북' 출시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추정되는 잠재적 하드웨어 변경 사항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소문을 처음 접했을 때는 애플이 기존 M1 또는 M2 칩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디지타임스(Digitimes) 소식통에 따르면 새로운 보급형 맥북은 최신 아이폰 16 Pro와 동일한 A18 Pro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Apple Silicon M 시리즈 SoC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A18 Pro는 Qualcomm의 Snapdragon 8 Gen 3 프로세서에 맞서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macOS가 여러 세대에 걸쳐 Arm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 칩은 여전히 충분히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출시될 다른 기기의 사용 경험이나 리뷰에서는 판단을 유보하겠습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A18 Pro는 4.05GHz의 Everest 코어 2개와 2.42GHz의 Sawtooth 효율 코어 4개를 제공합니다. 768개의 셰이더를 갖추고 최대 1.5GHz까지 작동하는 헥사 코어 내장 GPU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A18 Pro는 TSMC N3E 공정으로 제조됩니다.

저렴한 신형 Apple MacBook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변화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이 저렴한 MacBook은 12.9인치 대각선 화면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2015-2017년에 출시되었지만 단명했던 12인치 MacBook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따라서 13.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주류 MacBook Air 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 이 저렴한 노트북이 가격 경쟁력을 위해 화면 관련 사양을 일부 낮췄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단순히 디스플레이 패널의 물리적 크기만 작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기보다는 최대 밝기, 색역 등의 사양 변화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애플은 RAM과 저장공간에 인색하게 대응하고, 시스템 리소스가 부족한 저가형 맥북의 사양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맥북 에어나 고가로 악명 높은 사양 업그레이드 구성과 같은 기존 모델로의 고객 유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디지타임스 보도의 다른 부분에서는 이 정보 중 일부가 콴타 측근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콴타는 애플, 델 , HP 등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대만의 주요 ODM 업체라는 사실을 독자들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Apple의 새로운 저렴한 노트북은 2025년 말에서 2026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MacBook 판매는 회사가 Apple Silicon 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것과 해당 기기가 제공하는 성능과 효율성(배터리 수명)의 매력적인 조합에 힘입어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지타임스 분석가들은 애플이 현재 연간 1,700만~1,800만 대의 판매량을 저렴한 신형 맥북 덕분에 무려 30~40%나 증가시킬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애플의 평균 판매 가격은 현재 경쟁사보다 훨씬 높아, 이 부분에서도 전략적인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에어 시리즈의 일부 매출을 확실히 잠식할 것이며, 전반적인 수익성을 위해 제품군을 최적화하는 것은 까다로운 균형점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지타임스 분석가들은 소문난 저가형 맥북이 크롬북이 주도하는 교육 시장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분석합니다. 애플은 이 시장에서 아이패드와 경쟁하는 데 적극적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