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Apple 자동차 공급망을 구축할 공급업체는?

기사 원문 - https://www.macrumors.com/2022/03/03/apple-suppliers-envisioning-long-term-supply-chain/

DigiTimes의 보고서에 따르면 Apple 공급업체는 오랫동안 소문이 자자한 회사의 전기 자동차(EV)를 제조 및 조립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iPhone 모델을 제작하는 거대한 제조업체인 Foxconn과 AirPod와 같은 Apple 기기의 조립업체인 Luxshare Precision이 Apple의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Foxconn은 EV 제조 분야로 이전했으며 작년에 자동차 제조업체가 모델을 더 빨리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섀시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Luxshare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Chery와 협력하여 EV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DigiTimes와 이야기한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Apple이 Foxconn 및 Luxshare와 즉시 협력할 것 같지는 않지만 공급업체는 Apple의 미래 차량 계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위치에 있습니다. 한국의 현대와 캐나다의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초기에 애플과 협력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에 있으며 Foxconn이나 Luxshare Precision보다 더 나은 제조 전문 지식과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와 마그나는 모두 그럴듯한 애플 자동차 소문의 중심에 있었고 현대는 심지어 애플과의 논의를 공개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대신 Foxconn은 회사와의 기존 관계, 새로 개발된 EV 플랫폼, 전자 부품 제조 기능, Stellantis 및 Fisker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협력 경험을 활용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Apple의 차량 공급망에서 점차 입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중국 시장을 위한 자동차를 거의 전적으로 중국에서 생산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 시장의 애플 자동차는 한국의 LG, SK On, 삼성이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고, 중국 시장의 애플 자동차는 중국의 CATL과 BYD가 배터리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Luxshare는 중국 시장에 대한 Apple의 EV 제조 수요와 밀접하게 일치하며 중국에서의 차량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통은 또한 애플이 EV 설계를 마치고 도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가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Apple이 2024년에 자동차 생산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Apple 분석가 Ming-Chi Kuo는 차량이 출시될 준비가 되기 전에 빠르면 2025년에서 2027년이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