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3줄 요약
1. 집행검을 가지고 있던 지훈, 만만이에게 빌려준다.
2. 빌려서 사용하던 만만이는 집행검을 사기로 했다. (20일날 2천만원 입금 후, 다음달 잔금 줄 예정이였음)
3. 집행검의 상향 패치를 본 지훈은 집행검을 팔지 않기로 한다.
------------------------- 여기까지가 사건의 전말 ------------------------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지훈이 편에 손을 들지만, 대응하는 자세가 잘못된 것 같다.
리니지를 하다보면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을 해 본다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똑같이 팔지 않고 추후에 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라면 당연한 것 아닌가? 나 같아도 곧 오를 것 같은 물건이 있으면 당장 팔지 않고 오른 뒤에 팔겠다.
다만, 지훈이의 대응이 조금 잘못된다고 생각난다. 아래는 지훈이의 의견
1. 돈 때문에 회수한 것 아니다. 9무양을 착용하니 이도저도 안된다. 상향된다고 하니 착용하는 것 뿐이다.
2. 현금이 필요해서 팔기로 했다고 언급해놓고서는 돈 때문에 회수한게 아니다..? 뭔가 앞뒤가 맞지가 않다.
곧 오를 아이템인데 팔기에는 아깝다. 가격 변동을 지켜봐야될 것 같다라고 했으면 차라리 지금처럼 욕 먹을 것 같지는 않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돈 때문에 팔지 않은 것을 짐작하고 있지만 강퇴를 당하기 때문에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일 뿐.... 솔직하게 돈 때문에 회수한 것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없지 않은가? 집행 데미지 및 스턴레벨 상향되어봐야 독고다이 싸움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1차적인 문제보다 2차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이고.. 아무쪼록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 1대 회수한 만만이는 뭐.. 인과응보 아니겠는가? *
결론: 나만 아니면 돼애애애애애애애**~!!!!!!!!!!!!!!!!!!!!!!!!!!!!
見利忘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