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게시판에 글이 엄청 뜸하게 올라오네요'-' 저도 요즘엔 읽어보기만 해서..오랫만에 글올려요~
에.. 달의미궁이 테섭을 접고, 드디어 본섭으로 진출하였습니다!
전에 하던 본섭이 아닌,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서버에서 출발을 하기로 하였고..
장비는 협박을 하여 얻어내었네요.ㅎㅎ 6크로에 4셋을 끼고, 콘요정 1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레벨을 빨리 올리고 싶은 마음에, 무조건 약사냥 하게 되었습니다.
아참,원래 익힐만 배우면 나름대로 힐사냥을 하려고 했었드랬져. 전에, 클리어 마인드가 wis+5일때는
익힐이 좀 약한 점은 없지 않으나, 그나마 파란물약+클리어 마인드로 허접힐사냥을 했었는데, 요즘엔 조금
힘들더라구요. 전에는 틱당 10은 찼었는데 말이에요. <= 요거요거 불만입니다. ㅠ_ㅠ
렙1때 시작한 저의 전재산은.. 6크로 4셋에, 약값 5만원이 전부였습니다.
약사냥을 할수 밖에 없었던 저는.. 돈을 벌기는 커녕 유지도 커녕, 까먹고 있는 판이었져.
안되겠다! 싶어.. 기본렙 여우 3마리를 아는동생한테 받아 끌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원래 펫 자체를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얼마나 귀찮아요. 배고프면 밥줘야되죠. 느리죠. 뻑하면 죽죠.
그래도 어쩔수 없었습니다. 돈을 벌어야되는데 혼자서는 약만 낭비되고.. 처음엔 열혈토끼를 가지고 싶었어요.
테섭에서 토끼를 키워봤는데, 역시나 귀찮지만..(특히 너무 느려서;;)그 마법이 너무 강력해서 그래도 이뻐라했기
때문이에요. 토끼를 살수 있는 아데나가 없었고.. 아는동생이 토끼는 없고 여우만 있다고 하더군요. 그냥 여우로 출발~
제가 허접이니깐 -_ -; 오만같은 사냥터는 언급안하겠습니다 -_-(가고싶어 가고싶어 가고싶어 가고싶..)
우리 잘가는 사냥터 몇군데 예를 들어볼께요. 특히 요정이 잘가는 사냥터.
* 용계, 삼거리 - 해골씨리즈들에 위크 엘리멘트를 시전해보면(3레벨마법) 빨간 불꽃이 쉬익~하고 나오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해골은 불에 약한 몬스터죠~ 물론 물계열마법을 쓰는 열혈토끼로 공격해도 금방죽지만여~
여우들이 골들을 녹여줍니다~
* 상아탑 - 리빙아머, 아이언골렘 모두 불에 약한 몬스터입니다. 아이언골렘은 워낙 몸빵자체가 좋지만서도, 리빙아머
정말 녹는다는 표현이 제대로입니다. 근데 아이언골렘이 자주 여우 치더군요 ㅠ.ㅠ 아이언골렘 나빠요.
* 오렌 - 말하면 입만 아프죠~ 당연히 여우가 최고져~!
개인적으로 잘 다니는 사냥터인데요. 여우 데리고 다니기엔 적소인것 같습니다.
또 열혈토끼와 비교했을 때, 이동속도가 훨씬 빠르구요. 촐기먹이면 도베보다는 조금 못해도 답답한 마음은 안들더라구요.
소울이 없어 동전껴놓고 바디 투 마인드 하는 우리 미완성 요정분들, 여우데리고 상아탑가서 소울먹읍시다!
(간혹, 미칠듯한 스피드와 열정으로 바디 투 마인드를 하고 다니면, 자동사냥으로 오해되어 종종 마나드레인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ㅠ_ㅠ 어쩌면 이미 누가 절 신고했을지도 몰라요.덜덜덜.. 저는 100%수동입니다.)
9검6셋이 기본셋이라며 자칭 허접이라는 망언을 일삼는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녀석들이 가득한 세계에서, 저처럼
아직도 6검 4셋을 애지중지하며 봉인까지 시켜놓은 우리 요정님들아. 여우데리고 오렌 사냥터 가서 돈 많이 벌어
봉인해제 주문서 신청하고 업그레이드 합시다!
낮에는 사람 바글거리는 용계에 갔다가 제대로 몹다굴한번 맞아보지 못하고 '몹 디게 없네'와 '사냥할데가 없어'를
연발하는 당신! 정작 밤에는 몹다굴 맞을까 덜덜덜... 언데드와 싸우길 거부하는 당신! 여우를 데리고 사냥갑시다!~
저는 이제부터 본섭에 왔으니, 레벨업은 천천히 하고, 여우데리고 다니면서 돈모을겁니다.
우리 모두 돈 많이 벌어, 9검 6셋차고 스스로를 국민장비에 허접이라 연발합시다!
(여우가 좋다는건 극히 주관적인 것이니, 양해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