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 들르는 피시방이있읍니다.. 그곳의 사장님은 명퇴를 하셔서 게임방을 차리셧는데.. 처남분이 컴관련쪽에 있고 집안에서 겜방을 하다보니.. 나름대로 장사가 잘되는편입니다. 시간당500원이라서 초등학생부터 연세 지긋하신분들도 많이찾아서 항상 웃음을 달고 사시죠 ~ 역시 직장생활만 하셧던분이라.. 게임과는 거리가 멀었읍니다.. 어느날 사장님이 옆에와서 뭐하냐고 물어보길래.. 옆에자리 형님께서 사장님도 악의 구렁텅이로 ㅋㅋ 빠트리자고 꼬디겨서 게임을 가르쳐드렷읍니다.. 아무것도없이 혼자서 많이도 죽이시고 늑대들과같이 열심히 사냥한결과.. 하루에 4시간씩은 꼬박꼬박 하신다더군요.. 어느덧 3개월이지났읍니다.. 덱스요정이구요.. 엊그제 겜방가서 케릭을봤을때 사장님이 흐뭇하게 저를바라보시면서 미소를짓더군요.. 아니나다를까..
렙49가 넘었읍니다.. 장비는 9장궁5.6셋이구요.. 어떻게 맞혓냐니까 48까지는 일반 사냥하듯히 하다가.. 처음에 게임 가르쳐준 형님하고 오만41층가서 하루에 4시간씩 레서만 잡았답니다.. 그동안 먹은 축젤이 상당수고요.. 그장비로 지금까지 오게됐다는데.. 사람들은 다시키우라고 그럽니다. 하지만.. 리니지 처음 케릭에대한 애정은 리니지를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다 동감하실겁니다.죽으면 마냥 않타깝고.. 좋은 아템이라도 먹으면 들뜬기분에 자신을 주체못할정도인것을요.. 연세 지긋하신분이 게임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이젠 데스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저또한 처음에 키운케릭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저는 비록 딴길로빠져서 남들다하는 50이상케릭을 못만들어봤지만.. 역시나 리니지는 꾸준히 하는사람에게는 특별한 그무언가가 기다린다는걸..사장님은 몸으로 실천하고게시구요.. 아.. 처음에 잘할껄 ㅠㅠ 이제와서 땅치고 후회해서 뭔소용인가... 다른뜻업이.. 단지 처음에 리니지할때 키운케릭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는것을 그냥생각하면서.. 날씨 죽입니더~ 오늘하루 욕보이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