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의 데미지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킬의 등급에 따라 최소데미지와 구간폭이 존재합니다.
높은 등급의 스킬일수록 더욱 높은 최소데미지와 넓은 구간폭을 가지게 됩니다.
스킬블록이 성공하게되면 해당 스킬 최대값을 반감시킵니다. 스킬설명에서 반감시키는 스킬데미지가 바로 이부분입니다.
기존대로라면 랜덤으로 정해진 스킬데미지를 스킬데미지 증폭등과 같은 계산식에 의해 최종데미지가 계산됩니다. 증폭이 계산되기 이전에 스킬데미지를 반감시켰더라면 많은양의 데미지 감소를 체감할 수 있겠지만 모든 데미지 계산이 끝난뒤에 블록성공여부에 따라 최종데미지에서 스킬데미지의 최대값의 절반을 뺄 뿐입니다.
● PVP
활클래스의 파워샷, 이도류의 소닉슬래시 스킬을 실험했습니다.
파워샷을 사용했을 때의 실험결과입니다.
평균데미지는 162.2가 기록됬고 스킬블록으로 생각되는 데미지가 121였습니다.
캐릭터간 더블공격,저항차이로 인해 더블은 발생하지 않으며 치명타가 발생한 최대데미지는 209,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은 일반적인 데미지는 151에서 179사이에서 기록되었습니다.
평균데미지와 스킬블록시 데미지의 차이는 약 40정도입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라면 이는 스킬 최대값의 절반, 따라서 파워샷의 최대값은 2배인 80정도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았던 데미지의 폭은 28(179-151)입니다. 이는 스킬데미지 증폭등이 계산된 결과값으로 약 25정도로 계산한다면 파워샷의 최소값은 55부터 최대 80의 데미지구간을 갖는다라고 추측해 볼 수 있겠습니다.
20분동안 스킬은 73회 사용하였습니다. 제 스킬블록 확률 1%를 감안한다면 한번도 발동안할수도 있었지만 데미지를 체크해본결과 3회가 발동했습니다.
평균적으로 123.2의 데미지를 받았고 스킬블록이 발동했을 것으로 확인된 데미지는 80과 81이었습니다. 해당 데미지를 제외한 최소데미지는 115였고 최대데미지는 133이었습니다. 치명타저항을 맞춰서 몬스터에게 치명타는 맞지 않는 세팅입니다. 스킬블록의 효과로 평균데미지보다 약 40의 데미지가 감소했습니다.
상당한 양의 데미지감소였지만 문제는 빈도입니다. 쉬지않고 1분동안의 공격에서 약 4~5회밖에 사용하지 않는 스킬공격일뿐더러 그 확률또한 1%로 매우 낮아서 일반 사냥에서의 효율은 기대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결론
현재로서는 스킬블록을 올릴수 있는 방법이 희귀, 영웅등급의 계승자스킬과 에라토네 각성의 특수스킬 2단을 뚫는 방법뿐이라 이 모든 것을 합친다면 효율 기대할 수 있겠지만 사냥을 위해 희귀등급만 배울예정이라면 다른 계승자 스킬을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