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패키지 판매 시점은 당시 엔씨에 대한 여론 특히 안좋을때고, 영업이익 특히 바닥을 찍었을때였음
현금패키지는 그 당시 영업이익 늘리는데는 확실히 한 몫을 했지만, 장기적인 매출액이나 리니지m 게임 자체에서는 최악의 쓰레기같은 패치였음
만약 현금 패키지 안팔았다고 가정해보면 사람들 스펙 지금처럼 상향평준화되지 않았을거고, 봉축 가격도 크게 내려가지 않았을거고 다같이 천천히 스펙업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을것임
현금패키지 판매로 150하던 봉축가격이 100이하로 고정되고, 혜자패키지가 미친듯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함
엔씨 입장에서 보면 현금패키지 팔아서 매출상승의 결과는 얻어냈을지 몰라도 게임 수명 1~2년 단축시키는데 큰 역할을 함
시장경제에 직접 개입해서 시세조종, 스펙팔이한 결과가 지금 템가격, 계정가격의 결과를 만든거임. 스펙 양극화가 심해져서 용놀이 가능한 환경 조성함
(템가격, 계정가격하고 게임수명 관계 없다는 개소리는 하지말길)
그래서 엔씨는 스펙 가속화를 위해서 성장셋 출시하고, 알비노 유황까지 출시해서 전국민 91렙프로젝트 시작할 수밖에 없는 결론에 나온거임(중립의 렙격차 축소, 동기부여)
간단 정리 : 현금패키지 출시 -> 돈으로 스펙팔이(계정, 템값 똥값됨) -> 스펙 양극화 심화 -> 성장셋, 알비노 출시
현금패키지 판매 이후 방침은 매출극대화에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들지만, 현금패키지가 아닌 다른 방향을 잡았다면 더 합리적인 결과를 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듬
만약 린엠 운영진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펙팔이 안하고 다른 관점으로 천천히 뜯어냈으면 게임수명, 계정(템)가격, 여론이 지금보다는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 의견임
PERI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