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방금 러쉬하다 지옥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남았네.. ㅈ될뻔

○ 사건의 발단
   ㅡ 본인은 축7수호인장은 있는데 회복인장이 축6인지라
       짝부랄같기도해서 거슬려왔고, 이동악세가 너무 갖고싶었음.
   ㅡ 기란성 교역품 악세보호주문서 44만원치 8팩 구매
   ㅡ 축6회복인장 》축6회복인장. 안뜸. 무과금.

● 눈이 또 쳐 돌아감
   ㅡ "니미 씨벌" 하며 그냥 질름...
         축6회복인장 펑... 아.. ㅅㅂ 개 조옷되따.. .

○ 멘징거리가 필요해짐..
    ㅡ 들고있던 9만 다야로 유니크스킬 뽑기 2회 도전
    ㅡ 둘 다 실패... 여기서 멘탈 완전히 터져버림.
    ㅡ 우리 서버 다야 매물 올라온거 보다가 27만 다야 한방에 파는분 발견
    ㅡ 540만원 충전 때려서 결제하고
        판매자한테 전화질하는 민폐짓하며
        입금했으니 빨리 달라고 개진상 시전으로
        10분만에 개인거래로 다야 구매 (눈 돌아간 상태)

● 씨발거 27만 다야치 발록스톤 구매
    ㅡ 유니크스킬 뽑기 5회 한번에 클릭하고 (클릭 한번에 450만원;;)
         안쳐다보고 먼산 보며 담배 한 대.
         '그래, 안떴으면 그냥 있는거 싹 다 지르고 그만하자.' 다짐
    ㅡ 결과는...!
         5회 중 2회 성공. 베란다에서 소리지르고 난리침
    ㅡ 어? 근디 발록스톤 660개가 남았네?
         그래, 이제 대충 본전이니 안떠도 그만이다
         유니크 한 번 더 도전
    ㅡ 한 방에 하나 더 득.
    ㅡ 서버 한정 5회 중 3개를 내가 다 뽑아부렀네

와.. 진짜 린m 인생 7년만에
러쉬하다 황천길 문턱에서 유턴했네.. 짧은 1시간여간
심장터져 디지는줄..  멘탈 잡고 겜하자 형들, 떠서 다행이지 이거 습관 잘못들이면 그놈의 멘징멘징하다 골로 가겠다. 너무 아찔해서 두번 다시 하고 싶지가..

36만 다야(720만원) 썼고, 유니크 3개 대충 개당 350씩에만 팔아도 1,050이니
대충 300 정도 이득본거 같긴한데..

다시 생각해보니..
기란성 8팩 무과금 났으니 -44만원...
축6회복인장 복구하려면 또 -250만원...

니미 ㅅㅂ 본전 제자리네.. ㅠㅡㅠ
돌고도는 도루마무 린저씨의 삶이란...

나같은 븅신색희 더 안나오도록 이 글 추천 부탁해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