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린엠× 보험관련

관리는 그래도 잘 하고 있는 아파트이긴한데 연식이 오래되서
아래층에서 물샌다해서 우리집 보수공사하고 도배해주고
공사는 상관없는데 도배해주고 하는거에 실비에서 일상책임?
그거 되길레 신청해봄.
병원비 청구할때는 딱히 어려운거 없이 신경안써도 따박따박 실비 들어왔었는뎅 이거는 얼마나 주기가 싫은건지... 접수되니 손해사정사 배정되고 날짜 잡아서 방문확인하고 서류는 어마무시하게 준비하라해서 준비했더니 또 보류떠서 다시 서류랑 재방문하고 이제 실비 지급 예정됬다고 서류를 보내주는데 메일로 pdf줘놓고 작성해서 회신하래.
출력해서 쓰라는거야 pdf를 어떻게 수정하는거야?
아님 걍 pdf파일 위에다가 쓰라는거야 뭐야 ㅁㅊ ㅂㄷㅂㄷ
진짜 끽해야 50만원이긴한데 얼마나 주기싫으면 이따구로 할까 싶을
정도로 절차가 살발하네.
더러워서 두번 신청 안한다 생각들 정도로 하는거보고는 진짜
마지막 서류 작성왔을때 그냥 쌩까고 받지말까했다가 내용보고
슈벌 내가 더러워서라도 받아야겠다 싶음.
보험 참 쉽지않다 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