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린X) 부동산 아파트 빠꼼이 형님 계시나요?

일단 오늘 인사이드 대박 나시구요

혹시 아파트 빠꼬미 형님 계시면 조언구합니다.

제 상황은 기존 다주택 포지션을 청산하고

1주택자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은 정리가 되었는데 딱 하나남은

서울 외곽 하급지 갭투자한 물건을 정리하던중

재수없게 서울 전체 토허제가 걸려버린 상태입니다

전세 기간은 1년반 정도 남았는데요

계속 갭투로만 돌리려던 물건이라 현 세입자분은 갱신권도 안쓴 상태입니다

세입자분께서는 최대 3년반은 계실 수 있고 계속 계실듯한 느낌이구요

문제는 이것땜에 종부세 씨게 뚜드려맞고

현재 살고있는집 1주택 장특공도 못채우고 있는 그런 x같은 상황입니다

서울 하급지라 가격도 안오를꺼같고 대충 급매라도 팔아버리고 싶어 미치겠는데요

여러군대 조언 받아보니 세입자분께 매수를 하도록 하는게 제일 좋다하는데

대충 여쭤보니 다자녀 가정이시고 청약을 계속 넣고 계시다네요 ㅡ.ㅡ

결국 제가 세입자분께 사정사정하면서 이사비 드리고 내보내는 수 밖에는 없는걸까요?

문제는 매수 문의도 없고 이사비도 부르는게 값이라하고

그냥 다필요없고 계약기간 채우겠다하면 방법이 아예 없는거고

진짜 세금 고지서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손이 부들거립니다

법인으로 넘기면 실거주 여건이 없다고도 들었는데 일단 취득세 12%부터 미쳤구요

법인한테 넘길수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이런 상황에서 괜찮은 방법 있으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