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8년만의 리니지를 접으며 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오픈 부터 지금 까지 리니지m 을 즐겨온
린저씨 입니다.

드디어 오늘 리니지를 접네요
리니지를 접는게 오늘이 될지는 몰랐어요

장비는 뭐 그대로 이고
악세도 설거지 조차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그냥 이대로 접으려고 해요

뭐..  요새 숙제도 많고 시던 등
하지도 않았고
그냥 스케줄 만 켜놨어요

그게 몇달 되다 보니까
자연스레 흥미를 잃었습니다.

그냥 이제 게임을 하지 않고
그냥 쉬려고 합니다.

인벤에서 보면
진짜 접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간다 하는데

몇년동안 도움받고, 남의 득템의 ㅊㅋㅊㅋ
하며 같이 웃고, 즐겼던 추억이 남아

그래도 인사는 드리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쌩판 얼굴도 모르고 온라인상에서 뵙던 분들이지만,

저의 조그만 글에
그동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도움 많이 받았고
게임 즐겁게 했습니다.

2025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들 하시는일 잘 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같이 게임 하면서 많이 배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