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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전역하고 23살 때 데컨섭 그림리퍼 내가 다 독식했음.

다낭1
댓글: 10 개
조회: 618
2026-01-24 23:56:00

동네 피시방에서 아저씨들이 그림리퍼를 자주 잡았는데

이번 놈은 6개준다. 저번 놈은 전부 주더니.

많이 떨구는 놈이 확실히 준다 정해진거같다

이런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고

골똘히 생각한 끝에 나도 도전해보기로 마음을 굳혔음.


린창인생 답게 바로 50만원 주고 65렙 데컨섭 뮨법사를 사왔고

피니지에 섭 이전 시스템이 막 생기던 시절이었고

패왕이 보급화되며 서버에 집행검이 2~3자루 정도 있었을 시기임.


혼자 그림리퍼를 잡을 수 있을까? 테스트 해보고 안되면 친구도 부를 생각이었는데

51층대에서 턴사냥하며 전주인이 모아놨던 빈줌 5단계 500장을 콜라이트닝으로 전부 구운다음에

91층에 날라가서 100층까지 올라가는데에만 며칠이 걸렸음. 

패왕 이속 100%로 올리고 모션삭제에 몹을 뚫고 다녀도 라인 애들이 몹을 몰아놔서 그런지

쉽지 않았고, 죽으면 마을가서 고기 19개 사는게 습관이라 고기 19개 사서 올라갔는데

100층에 도달하는데 성공하게 되었고 64렙으로 렙따되고 나서야 그림리퍼를 만날 수 있었음.

라인 구도가 5:5여서 라인애들도 서버 그림리퍼는 포기한 상태였고 그림리퍼는 섭따 할 때 사라지는 상태였음.

그림리퍼를 조우하자 뮨 상태로 낫 날리기 맞자 피 반절이 날아갔고 미친 듯한 풀힐 신공으로 다가가서

다크니스를 걸었는데 한방에 걸렸음.

다크니스가 약 30초 정도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다크니스 걸고 옆에 있던 전자레인지 30초 돌리고

다크니스 걸고 전자레인지 30초 돌려서 계속 쿨타임을 체크하면서 엠탐을 했음.

만엠을 채우고 이 놈을 잡을 준비를 하다가 우연히 아이템창에 있는 고기를 발견했고 

더블 클릭해서 먹으려다가 그림리퍼한테 한번 넣어볼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음.

고기를 정확히 19개 넣었는데 내 아이템창에 남은 고기는 13개.

그림리퍼한테 고기 6개가 들어갔음.

전부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분명 아이템 최대 소지 개수가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준비해온 콜라이트닝 500장을 다 쏟아부을 생각으로 콜라이트닝 30방에 다크니스 1방을 걸었는데

300장 정도 쓰자 그림리퍼가 안개처럼 흝날리며 쓰러졌고 고기(6)를 포함해서 아이템 총 12개를 떨궜음.

6개는 젤데이, 파글, 변반 등등이었고 첫 토벌로 인해 그림리퍼는 최대 12개 아이템을 소지할 수 있다는걸 확인했음.

다음 섭따가 끝나고 올라갔을 때 그림리퍼는 또 젠되어 있었고 같은 방식으로 여러 번 잡았는데

고기 5개 이상 들어가면 은망 일도 화령반지같은 잡템이 대부분이라 빈줌 값도 안나왔고

고기 0~1개가 들어가는 날이면 디스, 아니면 카배가 무조건 나왔음.

그래서 0~4개 들어가는 날만 잡았고 그 외엔 섭따를 기다렸음. 

그렇게 겨울내내 혼자 독식했고, 당시 카베, 디스 가격이 300-350장이었고, 총 4권 정도 먹은상태로

그림리퍼 독식한거 걸릴까봐 서버에서 판매하지 못하고 걸리면 그때 팔려고 묵혀놨는데

09년 2월 4일 집행검 15자루 포함 대규모 압류사태 때 정지 먹고 10원 한푼 못 건지고 리니지 접혔음.

당시 집행검 가격이 2500만원이었고 나는 템 값만 2000만원 이상 보유하고 있었음.


참고로 리니지 클래식 그림리퍼는 내가 잡는다.







Lv24 다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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