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형님들, 이번에 캐릭터 선물하기 뜯어보니까 운영 꼬라지 진짜 가관이네요.이건 뭐 공식 시스템이 아니라 '전 주인 외상값 폭탄 돌리기' 수준입니다.
1. 세탁인 줄 알았지? 응, '빚 대물림'이야
캐릭터 선물하기 하면 이전 본주 결제 이력이 싹 다 딸려오는 거 아시죠? 구글 결제 내역까지 세트로 넘어옵니다. 이게 왜 소름 돋는 거냐면, 전 주인이 1년 전에 구글로 결제한 거 '해킹당했다'고 구라 쳐서 환불받으면 그게 먹힙니다.
그럼 엔씨는 어떻게 하냐? 환불받고 튄 전 주인을 잡는 게 아니라, 지금 캐릭터 들고 있는 '나'한테 정지를 때려버립니다. 그러고는 "캐릭 살리고 싶으면 전 주인이 환불해간 돈 네가 대신 내놔" 시전합니다. 이게 지금 말이나 됩니까?
(참고로 본인은 본캐가 따로 있고요. 저런 제재를 안 받았습니다. 엉뚱한 소리 하지마세요 맥락 없이 비판 하는 애들은 그냥 엔씨에 뇌가 절여진 망령이라고 생각합니다.)
2. 등기부등본 믿고 집 샀더니 전 주인 빚 갚으라는 꼴
진짜 딱 이 상황입니다. 깨끗한 등기부등본 믿고 5만 5천 원 수수료까지 내서 공식적으로 집 샀더니, 갑자기 은행에서 튀어나와서 "전 집주인이 대출 안 갚았으니까 네가 갚든가 집 내놔"라고 협박하는 거랑 똑같아요.
전 주인이 맘만 먹으면 캐릭터 판 돈 챙기고, 환불받아서 또 챙기고 튈 수 있는 '합법적 뒷문'을 엔씨가 열어준 겁니다. 사고는 딴 놈이 쳤는데 왜 몽둥이는 내가 맞아야 됩니까?
3. 엔씨야, 5만 5천 원은 밥값이냐?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서 거래를 했으면 엔씨가 중간에서 책임을 져야지, 왜 수신자한테 책임을 다 떠넘깁니까? "사후 조사 후 제재한다"는 조항 자체가 **"우리는 전 주인 잡기 귀찮으니까 만만한 네 멱살 잡겠다"는 소리 아닙니까?
제대로 된 시스템이라면 이전 시점을 기준으로 결제 리스크를 완전히 세탁해 주는 게 맞지 않냐고요.
4. 결론: 선물하기 할 때 조심들 하십쇼
검색해 보니까 벌써 이걸로 독박 쓰고 피눈물 흘리는 사람들 꽤 있더라고요. 선물하기 하실 분들, 전 주인 구글 결제 내역(환불 이력) 영상으로 안 받으면 진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안고 게임하는 겁니다.
엔씨야, 유저를 장부 구멍 메꾸는 땜빵용으로 보지 마라. 5만 5천 원씩 처받아먹었으면 그만큼 보안이랑 권리 승계도 확실히 하든가. 이게 대체 어느 나라 운영 방식이냐?
혹시 전 주인 환불 사고 때문에 대신 돈 메꿨거나 정지당하신 분들 계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이거 공론화해서 정책 안 바꾸면 우리 다 잠재적 호구 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덧붙이는데, 자꾸 '계정 거래' 운운하면서 유저 책임으로 몰아가지 마십쇼. >이건 유저끼리 뒷구멍으로 주고받은 게 아니라, 엔씨가 공식적으로 출시한 '캐릭터 선물하기'라는 유료 서비스를 정당하게 이용한 겁니다. 시스템 명칭부터가 '선물하기'이고, 엔씨에 5만 5천 원이라는 이용료까지 지불했는데 이게 왜 유저 개인 간의 거래 책임입니까?
공식 서비스로 캐릭터를 주고받았으면 그 시점에 이전 이력은 깨끗하게 정리해서 넘겨주는 게 당연한 상식 아닙니까? 돈은 엔씨가 받아 처먹고, 전 주인 결제 사고라는 폭탄은 왜 수신자가 감당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계정 거래' 프레임 씌워서 본질 흐리지 마십쇼. 이건 명백히 엔씨의 공식 서비스 결함이고 운영 미숙입니다."
p.s 무지성 비판 하는 애들 있는데 너네 엔씨 알바 나온거야? 나는 해당 부분에서만 까고 있는데 왜 논점을 흐리는거야? 수상하잖아!